11월 14일(화), 세계일보 본사 대강당에서는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 금천구협의회 11월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번 월례회의는 세계일보가 2020년 용산시대를 열고 신사옥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지역협의회 월례회의로, 16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조사국과 금천구협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배 금천구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의는 개회선언 후 국민의례와 조사위원 실천강령의 낭독으로 시작되었다. 금천구협의회장 정창주는 인사말에서 본사에서 협의회 월례회의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정희택 사장님과 이재호 국장께 감사를 표하며, 이런 기회가 조사위원들에게 큰 자긍심을 고취하고 언론사의 한 멤버로서 더욱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가서 조사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재호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사에서 처음으로 월례회의를 진행하는 금천구협의회를 환영하며, 앞으로 더욱 세계일보와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길 기대했다.
회의안건 및 공지사항을 통해 12월에 진행될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시협의회 송년의 밤', '리틀엔젤스 특별공연', '제4회 독도국제포럼'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적극 참석하기로 논의되었다.
세계일보 조사국의 최형록 팀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세계일보 소개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신규 조사위원 소개와 지역에서 발생한 이슈 공유가 이뤄지고, 폐회선언 후 단체기념사진 촬영으로 월례회의가 마무리되었다.
월례회의를 마친 금천구협의회 회원들은 본사 견학과 함께 아름다운 한강과 남산의 야경을 감상하며 서울의 밤을 더 깊게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