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한양대학교 아들들아~!
매서운 겨울날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밟고 먼이국땅 따뜻한 대만을 향하여
40일동간에 동계훈련....첫날부터 짐을풀로 힘든 훈련과 자신과에 싸움을 시작한 선수들얼굴은 두려움과
비장함이가득한것을 보고 우리선수들이 올목표를 감히마음속에 다짐에 본다..
새벽5시50분에 기상하여 밸런스운동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으며 아침8시에 용진이어머님
수완이어머님이 만들어주시는 최고에 만찬을 아침으로 먹고 9시30분부터 웨이트하고 1.2km인 명도대학교
캠퍼스를 쉼없이 뛰는 너희들모습은 대견하고 흐믓하기만 하였단다..선수들인 너희에게는 죽고싶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숨소리는 500m전방에서 들리는거같은 거친호흡소리....그호흡소리야 말로 시합장에서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겠지 유니폼은 흠뻑졎어 물에빠진 생쥐처럼 운동장에 쓰러지는 모습은 시합장에서
승리를 향한 자신에 표현으로 표출되리라 확신한다.
아빠도 한때는 너희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꿈을 향해달렸단다 수완,동현,규성,원혁,융봉,민규,형종이 신입생들
정말고생많이했다 벌써 점심먹을시간
식당에는 어머님들께서 돼지고기찌게를 끊이시고 달걀은 약3000개 튀김과 볶음 소고기 닭고기 생선구이 이루말할수없는
용진이어머님 수완이어머님의 반찬솜씨는 신라호텔주방장도 따라오질 못할거라 자신한다.
오후훈련은 팀훈련과 게임 많이 혼나고 몸으로 느끼며 하루가 서서히저물어간다.
저녘은 왜그리도 맛이있는지..오늘은 선수들이 뭘좋아하는지 용진이어머님께서는 요리박사~!정말 잘먹었습니다.
저녘훈련은 슛연습과 개인기량 연습을 시작하여 10시 운동하루끝~!
10시이후는 개인연습 끝나면 식당으로 야식을 무엇을 만들어 놓았을까? "엄마간식없어요?"오늘저녘간식은
라면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짜파게티 도미노피자 햄버거 등등 잘도먹는구나 힘들지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는 구나 취침시간은 11시 꿈맛같은 잠자리 얼마나 꿈에서 부모님을 그리워했을까?
"잘자라" 우리감독님은 왜그리 잠이없으신지...선수들보다 먼저일어나 캠퍼스를 가볍게걸으며 하루를 시작하신다.
선수들한명한명 점검하고 체크하는 모습을 보고 왠지 죄송함이 몰려옵니다.
열심히하는 선수들에게는 상금을 걸어서 같독님지갑이 가벼워지신것은 아닌지요? 모든선수들에게
새뱃돈 용돈 고맙습니다. 코치님 아이들과 똑같이 저녘늦게까지 호흡하고 뛰고 몸살이 나도록 표시도 못하고
목이쉬도록 선수들격려하는 소리는 저멀리 식당까지 들리네요... 선수들이 올해는 조금더 나은 목표로
두분께 선물할것입니다. 참 우리의 트레이너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수들에게 부상방지 재활치료 시합때면 선수전원에게
테이핑까지 손수해주셔서 40일간 부상선수하나 없는것은 트레이너선생님에 보살핌인거 같습니다.
잠은오는데 쓸말이 너무많은데 두서는 나에게 올한해 가장고마운 사람이있다면 용진이어머님 수완이어머님 두분께 정말
감사드리고싶습니다. 너무감사하고 죄송스럽고 사랑합니다. 40일간 선수들과 똑같이 일어나 저녘늦게까지 고생하시느라
정말 애쓰셨습니다. 언제라도 여수오시면 정성것 동건이엄마와 대잡하겠습니다. 오늘은 대만전지훈련1부 끝~~!!!
ps:승재야 고맙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