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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중풍) 전조증상과 골든타임
'나는 몸신이다' 뇌졸중 증상, 원인, 예방법, 치료법, 뇌졸증에 좋은 음식, 연근, 연근가루 효능효과 /사진=채널A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지난 28일 밤 11시에 방송된 채널A 신개념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이다(몸신)’ 92회에서는 '환절기 생사를 가르는 1mm 뇌혈관 – 당신도 예외가 아니다!
뇌졸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가 몰랐던 뇌졸중의 또 다른 이야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나도 몰랐던 뇌혈관의 비밀! 에 대해 신경과 신동훈 교수가 출연해 뇌졸중 원인과 예방법을 공개했다.
또한 세상을 건강하게 할 특급비책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뇌 건강은 물론 장 건강까지 한 방에 해결하는 몸신의 운동 비법을 알렸다.
우리나라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인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똑, 딱! 2초에 한 명씩 발생하고 있으며 6초에 한 명씩 사망한다.죽음, 아니면 장애를 낳는 질환 뇌졸중이 왔다고 하면 심각한 신체마비, 언어장애 후유증과 심지어 사망에 이르며 남녀노소 예외는 없다.
남녀노소, 심지어 10대 청소년까지도 예외가 아닌 뇌졸중은 더 이상 노년만의 질환이 아니다.
당신의 생사를 판가름하는 4.5시간의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
여기서 4.5시간은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전 마비가 있거나 말이 어눌하다거나 물체가 두 개로 겹쳐보이는 등 어떤 증상이 나타는 첫 시점부터 병원에 도착해 시술행위가 이뤄지는 시점까지를 말한다.
이런 뇌경색의 치명적인 원인은 혈관을 꽉 막는 혈전(피떡, 피덩어리) 때문인데 대표적으로 목에서 많이 생기는 경동맥의 혈전이다.
경동맥의 혈전으로 인한 뇌경색은 혈액을 뇌로 보내는 통로 경동맥에서 관리가 되지 않아 생긴 혈전이 쌓여 있다 떨어져 나가면서 뇌혈관으로 날아가 막히게 되는 것이다.
심장의 혈전으로 인한 뇌경색은 심장에서 혈액을 펌프질하다가 심장에 있던 혈전이 떨어져 나가면서 가장 가기 좋은 곳이 바로 뇌혈관이다.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어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면 심장에서 혈액이 엉겨붙게 되는데 이것이 어느 순간 떨어져 나가 혈관을 타고 뇌혈관으로 가면 뇌경색이 발생한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를 앓고 있다면 이게 뇌졸중의 원인 중 약 80%를 차지한다.
뇌졸중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이웃손발’을 해보면 되는데 ‘이웃손발’이란, ‘이’~하고 ‘웃’을 때 입꼬리가 비대칭으로 올라가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다.‘손’을 들었을 때 한 쪽 팔이 힘없이 툭 떨어지는 것, 얘기하는 ‘발’음이 정하지 않은 경우다.
이어서 막혀있던 뇌혈관을 뻥~ 뚫어주는 몸신의 건강법, 건강음식이 소개됐다.이름하야 천연 혈관 용해제, 천연 혈관 청소부! 는 바로 ‘연근’이다.
‘연근’을 꾸준히 먹으면서 뇌졸중 후유증 완전타파한 비결은 바로 평범해 보이는 식단, 음식 속에 모두 연근을 말려서 갈아놓은 ‘연근 가루’를 넣어 조리했다는 것이다.
‘연근’에는 혈액의 주성분 적혈구의 재료인 구리와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좋은 혈액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한다. 차윤호 기자
한파 뇌졸증 주의보…`전조증상 5가지`
데일리뉴스팀 wowsports08@wowtv.co.kr
입력 : 2016-01-19 10:22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뇌졸증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민안전처는 18일 오전부터 한파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을 보온재로 덮고 장시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자체별로 ‘긴급 안전점검 및 수리서비스반’을 운영하고 있다.국민안전처는 한파로 인해 심장과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등은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으므로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파 뇌졸증 전조증상이 관심을 모은다.
채널A ‘구원의 밥상’에서는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다룬 바 있다.
방송에 따르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구·급·차·타·자’로 요약했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다.
구. 구토와 벼락 두통이 생길 때
급. 급하게 옆에서 손을 뻗어도 모를 때
차. 차렷 자세로 못 서 있을 때
타. 타타타 발음이 안 될 때
자. 자기도 모르게 한쪽 입고리만 올라가는 미소가 될 때.
뇌졸증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사진=채널A 구원의 밥상 캡처)
[뇌졸증] 증상보이면 119 호출 … 3시간내 치료해야
한쪽 팔다리 마비·어지러움·어눌한 발음 등 증상
고혈압·심장병 환자 위험…
재발방지 예방치료 중요
광주병원 신경과 김인규 원장
2012년 12월 25일(화) 00:00
광주병원 신경과 김인규 원장이 뇌졸중으로 추정되는 40대 환자에게 뇌혈관 상태를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나라 사망통계를 보면 암이 1위이며, 그 다음이 10만명 당 61.4명인 뇌졸중이다. 단일 질병만을 놓고 보면 뇌졸중이 사망원인 1위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질환이지만 발병 원인을 잘 알고, 대처한다면 예방 또한 가능한 질환이다.
◇뇌졸중이란?=뇌혈관에 문제가 있는 뇌혈관성질환이다. 뇌혈관은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한다. 만약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는다면 한쪽 팔다리의 마비, 어지러움, 어눌한 발음,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뇌졸중에는 뇌혈관이 터져서 뇌손상이 발생하는 뇌졸중(출혈성 뇌졸중 또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혀서 뇌손상이 오는 뇌졸중 (허혈성 뇌졸중 또는 뇌경색)이라고 한다.
현재는 뇌출혈보다는 뇌경색의 발병률이 7대 3 정도로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뇌경색의 발병원인,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설명하겠다.
◇뇌경색의 종류와 증상=뇌경색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 지는 데
▲동맥경화성 뇌경색(동맥경화로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
▲심장으로 인한 뇌경색(심방새동이나 심한 승모판협착증 등의 심장 질환이 있어 심방내에 있는 혈전이 떨어져나와 뇌혈관을 막는 경우)
▲소공성 뇌경색(뇌안의 작은 동맥이 손상돼 막히는 질환)
▲일과성 뇌허혈발작(일시적으로 뇌혈관이 막혀 뇌경색 증상이 발생했다가 바로 호전되는 경우) 등이 있다.
이중 일과성 뇌허혈발작을 경험한 사람의 약 1/3은 몇시간 후 또는 1주일 이내에 뇌경색이 자주 잘 발생하므로 완치가 가능할 수도 있는 이러한 증상을 무시해 심한 뇌경색이 발병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으므로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되는 뇌경색의 경고 증상이다.
◇뇌경색의 증상?=어느날 갑자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찾아오면 뇌졸중을 의심해 곧바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갑자기 한쪽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 느낌이 온다.
▲말을 못하거나 말귀를 못 알아듣거나 혹은 발음이 어눌해진다.
▲예전과 달리 한쪽 눈이 침침하거나 시야의 한쪽 부분이 잘 안보인다.
▲어지럽거나 한쪽으로 자꾸 쓰러지려고 한다.
▲갑자기 심한 두통을 호소하거나 평소의 두통과는 다른 양상의 두통을 보인다.
이런 증상이 모두 뇌졸중의 증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의사의 진찰이 필요한 증상이다.
특히 첫번째부터 네번째까지는 뇌출혈 및 뇌경색 모두에서 발생가능한 증상이므로 갑자기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빨리 119로 전화해 응급구조사의 응급처지를 받으면서 뇌졸중 응급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뇌경색의 발병 원인과 예방=원인을 알고 잘 치료하면 예방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뇌경색의 발병 위험 인자 중 가장 위험한 것은 고혈압이다. 고혈압은 뇌경색 환자의 약 70%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
두번째로는 당뇨병인데 이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2∼3배 더 뇌경색이 잘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번째로는 심장병으로, 특히 부정맥을 갖고 있는 경우 65세 이상에서는 정상인에 비해서 5배 이상 발병률이 높고 뇌경색이 발병하면 증상이 심한 뇌경색이 발병하므로 심장내 혈전을 녹이는 치료를 해야 한다.
흡연을 하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을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이러한 질환이 없다하더라도 혈관을 빨리 늙게 만들어 뇌경색의 발병률을 높이게 되므로 금연만으로도 훌륭한 뇌경색 예방책이 될 수 있다. 그 외에 고지혈증, 비만, 음주, 운동량 부족 등이 있다.
현재 뇌경색을 앓고 있지 않는 사람이 향후 발생 가능한 뇌졸중 위험인자를 치료해 뇌졸중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을 1차 예방이라고 한다.
만약 한차례의 뇌졸중을 경험해 완쾌됐거나 후유증이 남아 있는 경우라면 추후에 뇌졸중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치료하는 것을 2차예방이라고 한다.
1∼2차 예방 역시 모두 중요하므로 의사와 잘 상의해서 치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인을 알고 예방적인 약물치료나 생활 습관을 잘 유지했더라도 뇌졸중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급성기 치료를 잘 받는다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완치도 가능하다.
뇌경색이 의심되는 주요 증상이 발생해 병원에 도착할 경우, 진료 후 뇌출혈이 없고 증상 발생 3시간 이내라면 바로 혈전용해제를 정맥으로 투여하기도 하고 3시간이 넘었다면 응급 뇌혈관촬영을 시행해 동맥내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기도한다. 이러한 응급치료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도착 시간이다.
따라서 뇌졸중 증상이 의심되면 스스로 뇌졸중인지 판단하지 마시고 바로 119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채희종기자 chae@kwangju.co.kr
급성 뇌졸중 치료 골든타임 20분의 기적
입력 2017-08-16 14:17 수정 2017-08-16 14:17
뇌졸증센터의 의료진이 혈전용해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이 119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뇌졸중 응급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이 생명인 급성 뇌졸중 치료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김종성&전상범 교수팀)는 119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뇌졸중 응급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뇌졸중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막힌 혈관을 뚫는 혈전용해술 시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46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20.5분으로 단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119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를 선별해 이송 전 미리 핫라인으로 연락을 취하도록 하고, 뇌졸중 전담 다학제 진료팀을 구축해 검사 및 시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이와 동등한 기록을 달성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병원 도착 후 혈전용해제 투여 시간이 평균(중앙값) 46분 정도다. 뇌혈관이 막히면 1분당 190만개의 뇌세포가 죽고 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다시 살아나지 않아 빠르게 혈관을 뚫어줘야 한다.
이에 응급실에 도착하기까지 허비되는 시간이 워낙 길기 때문에 일단 병원에 도착한 환자들에게는 1분 1초라도 빠르게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전상범 신경과 교수는 “고난도 급성 뇌졸중 치료에서 응급실 문턱을 넘어 혈전용해제 투여까지 20.5분이라는 세계적인 기록은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던 의료진들과 119 구급대원들의 땀방울이 모여 이룩해 낸 것”라고 말했다.
김종성 뇌졸증센터 소장은 “뇌졸중 치료는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에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한 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던지, 시야가 캄캄해지는 등의 뇌졸중 증상이 있으면 바로 119 등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빠르게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뇌졸중 응급 진료 시스템의 우수한 진료 성과를 담은 이번 논문은 국제 학술지 ‘뇌졸중 저널(Journal of Stroke, IF :5.576)’ 최근호에 게재됐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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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매일 30분 이상 운동
- 체중, 허리둘레
- 고혈압(혈압), 당뇨(혈당), 고지혈증(콜레스트롤)
뇌졸증의 전조증상을 알고 있어야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안면 마비
- 팔 마비
- 언어 장애
- 119
전조증상 발생후 수분 내지 수시간내 움직일 수 없는 마비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아는 지인분이 은퇴후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식당에서 식사 도중에 밥을 정상적
으로 먹지 못하고 흘리며, 젓가락 사용을 불편해 하는 모습을 가족들이 지켜 보면서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식사를 끝내고 신발장 앞에서 신발을 신을려고 하다가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있어, 바로 119를 불러서 병원에 갔는데도 반쪽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재활
병원에서 치료중 입니다.
가족중 누군가 뇌졸증의 전조증상 이라는것을 알았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전조증상이 보이면 "지체하지 말고 신속히" 119를 이용하여 뇌졸증 치료전문병원으로
이송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