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시간적인 gap을 해결하는 보관의 기능
수배송이 거리의 gap을 메꾸는 것에 반하여, 보관에는 수요와 공급의 시간적, 시기적인 gap을 메꾼다고 하는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공장에서 여름 전에 생산한 에어컨의 본격적인 수요는 여름이 될 때 부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름이 될 때부터 에어컨의 생산을 시작하여도 판매 기회를 잃어버리고 만다. 소비자가 실제로 에어컨을 필요로 하는 것은 여름이 될 때부터 이기 때문에, 더위를 참고 견디어 내는 타이밍에 맞춰 점포에 에어컨을 진열해야만 한다.
그러므로, 에어컨이 생산되는 것은 이러한 수요가 발생하기 조금 전이라고 말하게 된다.
단,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생산해야 하는 시기와 실제로 상품이 팔리는 시기에 시간차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생산은 여름 전에 행할 필요가 있는데, 매상이 기대되는 것은 여름철인 것이다. 여기서 고려되는 점은 물품을 보관한다고 하는 것이다. 실제로 상품이 판매되게 되는 시기까지, 이 상품을 보관하여 놓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물품을 점포에 진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다만, 보관을 행하는 데에서는 물품의 안전성의 확보, 상품의 열화의 방지 등이 필요하게 된다. 식품 등의 경우는 위생면에서도 충분히 신경을 써야만 한다. 또한 보관비는 결코 저렴하지 않다. 보관 장소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할까라고 하는 것도 중요하게 되어 왔다.
덧붙여 말하면 보관에는 수배송, 출하 등의 준비 단계라고 하는 의미도 합쳐 있다. 물류 센터 내의 물품의 보관 장소나 보관 레이아웃의 방법에 의해 보다 작업 효율이 크게 된다고 하는 것도 새롭지 않다. 물류 고도화의 실현은 단순히 물품을 보관해 놓으면 좋다고 하는 발생은 좋다고 말할 수 없다. 전략적으로 보관을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요점 BOX 전략적인 보관으로 물류 고도화를 실현 보관 레이아웃으로 바뀌는 작업 효율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의 열화를 방지 |
<보관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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