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 아디다스 더 베이스 경기장에서 제2회 풋살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에 강화가정교회 성화학생 김수천 학생이 출장했습니다.
이 대회는 성공리에 막을 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대회로 풋살을 좋아하고 즐기는 국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다고합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승패는 오로지 다득점을 기록한 팀이 승리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풋살대회라고 합니다.
김수천 학생도 다니는 강화고등학교 친구들과 팀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9월달에 있었던 인천, 강원, 경기지역 예선전에 출장하고 A조에서 1등으로 승리해서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10/25 본선에 출장했지만 결과는 아쉽게도 승리 못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천 학생은 친구들과 예선을 통과해서 본선에 출장했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하다고 합니다. 요즘 학교에서 서로가 경쟁을 해서 배려나 우정이 희박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천 학생은 작년 1학년 때도 친구들과 걷기대회에 참석도 하면서 친구들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왔습니다. 내년도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