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에
동행을 하신 스님께서 "양곱창 드시러 갈까요?"
전라북도 진안에서 돌아오던중에 '봉남'이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가까우니 가기로 하여 우측으로 들어서서 좁을 길을
열심히 달려 봅니다.
무척 맛있는 곳이라고 스님께서 대왕가든 영업사원처럼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영업시간이 오전 11시 30분부터라고
눈에 확 들어오네요.
어이쿠...현재시간 10시 30분...헉
스님이 잠시만...하시곤 엄청난 스피드로 문을 열고
들어가십니다.
잠시후 회심의 미소를 지으시면서 콜을 합니다.
넓직한 공간입니다.
안쪽으로 파고들어 조용한 창가를 택합니다.
"이게 뭐지?"
소 허파 전이 나오네요.
너무도 부드러워 쓰러질 뻔 했습니다.
잠시후 주인공이 등장하네요.
훔...양(量)도 좋고 맛도 좋고 훌륭합니다.
공간이 굉장히 넓지만
점심시간에는 앉을 자리가 없는 곳입니다
저녁시간도 바글바글합니다.
전북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 797-5
063) 243-2930, 243-2941
매주 수요일 휴무...
보정 합장.
카페 게시글
길따라맛따라
대왕가든
보정(寶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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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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