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리 캠핑장 가는 길. 사진에서만 보던 "콰이강의 다리(?)"다! ^^
얼마만의 비포장 도로인가! 애마야. 살살 갈께~^^
이런! 차안에서 찍느라 흔들렸다. T_T
우와~ 드뎌 오가리야영장이다~!
하늘은 눈이 부시도록 푸르고.
영평천은 고요히 흐르고.
아들아~ 멋있니?
아담한 뒷산
팬션 뒤의 하늘이 너무 곱다.
오늘 간식은 새우구이다~
아빠 한입 드세요~!
울 아들의 돼지고기 김치볶음 신공~!
식사후 즐겁게 배드민턴도 치고
오가리야영장의 또 다른 볼거리. 연잎도 구경하고. 청개구린 어디 갔네.
창옥병과 영평천의 조화. 압도함이 없이 평안하기만 하다.
해질녁 바라본 하류는 그지 없이 고요하기만 하다.
돌아갈때 창옥굴을 다시 찍으려했는데 갑작스레 뭔 드라마 촬영으로 길이 막히는 사태가 벌어져서 반대편 길로 가고 말아서 매우 아쉬었어요. 게다가 땔나무꾼님과 인사도 못했으니 더욱 아쉽네요. 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가을쯤에 다시 뵙겠습니다.
첫댓글 더운날씨에 잘 지내다 가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너무 더워서 사람이 여유가 없어지는 날씨였습니다. 선선해지면 다시 뵙길 바랍니다. 여유로운 만남을 다시 갖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개구리 왕눈이를 아무리 찾으려해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새우에 침 꼴깍.. ^^
댓글 감사합니다. 뵙게 되면 새우구이 대접해 드리지요.^^
고맙습니다.. 맛있는 안주에 필요한 다른 뭔가는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
오가리캠핑장은 처음가보려하는데 사진으로 미리볼수있어 좋습니다~~~
저구 새우구이에 침이 꼴~각입니다~~~^^
ㅎㅎ 다음주에 가신다니 고요한 풍경 많이 보시겠네요. 앞에 강가는 어른 허리 정도 깊이로 아이들 놀기도 안전하고요. 낚시는 해보지 않았는데 보통 피라미나 누치 등이 있을 듯합니다. 뵙게될 기회가 되면 새우구이 대접해 드리지요.^^
감사합니다~~다음에 꼭 뵙기를 바랍니다~~~^^
더좋은내일님, 새우 많이 필요하시겠습니다. 저도 새우구이 좋아합니다. ㅎㅎㅎ
ㅎㅎㅎ 다음 방문때 많이 사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