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역사적으로 왜 11년이 중요한가?
그것은 엘리트들이 태양을 숭배하기 때문이다.
엘리트들의 사상적 기원을 따지면 이집트의 태양신 호루스까지 가야 되고 호루스의 눈은 우리가 흔히 달러 지폐에서 보는 피라미드 꼭대기의 "모든것을 보는" 전시안이다.
왜 지폐에 요따구것이 있다냐...
고로 엘리트들은 11년 주기로 역사적 사건들(자신들이 만들어가는...)과 태양 활동 주기를 일치시키려 하는 것이다.
아마 의문을 품는 분들도 계실거라 본다. 뭐하러 그런 증거를 남기냐고...
글쎄 굳이 예를 들자면 어떤 믿음과 신념을 가진 대도(大盜)가 자랑할라고 표식을 남기는 거라 보면 되는건데 제는 그 대도를 결코 막을수도 잡을수도 없다는 것이다.(초상비를 넘어 답설무흔, 능공허도의 단계쯤 된다.) 좀 당당한거지 쿨 한거고...
글타... 어째ㅤㄷㅙㅅ건 2012년에 뭔가가 터지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추측은 절대 허황된 상상이 아닐수도 있다.
그럼 뭐가 일어날까? 위의 시나리오중 하나일까?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참신한 걸로??
내용은 엘리트 최상층이 아니고서야 지금부터 알 수가 없다.
허나 대강 추측 정도는 해볼 수 있을거 같다.
현재까지 고수급 음모론자들은 일련의 사항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할거라고 보고 있는거 같다.
일단 결론은 뒤로 미루고 일단 최근 개봉한 재난영화에서 2012년에 대해서 어떤 마인드컨트롤 장치가 있는지 혹은 숨은 복선이 있는지...
미래를 어떻게 제시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내용 전개상 어쩔수 없이 스포 있음)
첫번째로 2009년 개봉작인 "노잉"이다.
이걸 첫빠따로 선택한 이유는 2010년 9월 1일 한 기사때문이다.
(해당기사 바로가기 클릭)
요런 기사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NASA에서 의도적으로 계속 흘리고 있다고 본다.
줄거리는 50년전 예지력이 있는 여자애가 학교 타임캡슐에 숫자로 가득한 예언을 넣었는데 나중에 니콜라스케이쥐가 득템하여 살펴보니 그 숫자의 예언대로 세계대참사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예언에는 사상자 숫자가 안나오는데..그거슨 지구가 태양이 내뿜는 슈퍼플레어에 의해 지표 1마일까지 타 들어가 인류가 절멸하기 때문이고 인류 멸종을 감지한 착한 외계인이 몇몇의 애들을 골라 에덴동산 같은 다른 별에 내려준다는 스토리다.
100 마이크로 테슬러 복사파 혹은 슈퍼플레어
플레어 폭발
영화는 박진감있게 잘 만들어졌으나 국내 흥행에는 실패한 듯하다.
자자....
요 영화를 가지고 네이버 영화평에 있는것 처럼 기독교적 종말론의 의미가 있네 어쩌네 하는 그런 흔한 이야기를 할려는게 아니고~~~~
이 영화가 걸고 있는 마인드 콘트롤 및 정보를 살펴보자...ㅎ
잠깐 스쳐가는 TV 뉴스 씬에
"석유값이 또다시 최대치를 기록...."
"중서부 농민들은 기록적인 가뭄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날씨를 전해드리죠 무더위가 닥친다죠?"
이런 내용이 있는데...
전세계가 조만간 직면하게 될 에너지 & 식량파동에 대한 내용이다.
이건 다들 알고 있어서 별거 아닌가? 그럼 이건 어떤가?
"멕시코만에서 거대한 화제가 발생했습니다. 10월 15일 자정을 기해 들어온 속보입니다. 멕시코만에서 석유굴착기 폭발로 불이나 3시간을 태우고 꺼졌습니다. 폭발의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지만 냉각장치 고장으로 추정됩니다."
유투브 해당 화면
이쯤되면 후덜덜해야지..."멕시코만 석유굴착기 폭팔이랜다"...2009년도 작품인데... 그걸 보고 1년후 멕시코만 Oil Spill 사건을 만들어낸다..대단한 넘들...우연이라고?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다. 믿거나 말거나니까...
예전에 히야신스님이 포스팅한 게시물중 90년대에 발배됐다는 일루미나티 게임 생각들 나시는지?
그 중 한장의 카드가 바로 이것이다.
요즘 왜 이거 보도 안나오냐? 차단됐나?
다른 거...
흡사 지옥을 연상시키는 비행기 추락씬이 있다.
이 씬을 러시아로 가던 폴란드 대통령 부부 내외 및 폴란드 정부 대표단이 전원 사망한 비행기 추락 사건과 연관 짓는건...좀 무리겠지? 악수인가? ㅠ
그래...이건 내 망상이라고 하자..
그리고 전 인류가 절멸하기 전 사건이 바로 미국 동부 지하철 테러인데...
이거슨 최근에 발생하지 않았으니 혹시 일어나는지 조용히 지켜보도록 하자.
진짜 일어나면? 우...질질 싸는거지 뭐...
마지막으로 착한 외계인이 몇몇 애들을 구해서 인류 문명을 다시 시작하게끔 하는 그런 내용은 인간 지적 설계론을 생각나게 하던데..
요것도 나름 마인드콘트롤의 하나라고 본다.
커다란 재앙후 다시 시작하는 인류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그린 거다.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 있을 엘리트들이 만들어낸 전쟁이나 기후무기등의 재난에
이상함을 못느끼고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것이다.
"이건 어쩔수 없는거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휴...글이 너무 길어져 짤라아겠습니다.
2편에서는 스펙타클 SF "지구가 멈추는 날"과 음모론의 결정판인 "2012"를 통해 결론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잉여짓도 힘드네요...
http://www.ddanzi.com/news/431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