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 실시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일간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상주시의회에서 위촉한 최경철 대표위원, 김학만위원(전 회계과장), 강석도위원(전 경제기업과장), 이세근위원(상산새마을금고이사장)이 실시하게 되며, 대상은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기금 등이다.
검사위원들의 검사와 확인을 통해 진행되는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사항 △계속비·명시이월비와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채무·공유재산 및 물품 △기금 및 금고의 결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최경철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상주시가 집행한 예산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검사를 완료하면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 결산승인을 받은 후 시민들에게 공시할 계획이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1회 방문으로 양육수당, 출산육아지원금 등을 통합신청하세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3월 31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양육수당, 출산육아지원금,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 등 각종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하여 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이다.
정부3.0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인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후속으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3월 30일까지 전국 4개 지자체(서울 은평구, 서울 성북구, 부산 금정구, 광주 서구)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에서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읍면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양육수당,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요금)과 상주시에서 제공하는 출산육아지원금, 출생아 건강보험금, 출산축하용품, 유축기 대여 서비스 중 해당되는 서비스에 대해 한 장의 통합신청서를 작성․신청을 하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상주시에서는 임신․출산 서비스를 이용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혼인신고자 및 보건소 방문자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상주시, 택시 영상기록장치 장착 지원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 획기적 전기 마련
상주시는 올해 4월말까지 관내 택시 266대(개인232, 법인34)를 대상으로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장착사업에 6300만원을 지원하여 택시이용자와 운전 종사자를 보호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택시 1대당 24만원이 소요되고 시비 50%와 도비 30% 총 19만2천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은 4만8천원이다. 사업비는 개인택시는 개인운전자가 법인택시는 법인대표가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한 후 시에 신청하면 지원된다.
황도섭 교통에너지과장은 “관내 모든 택시에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하여 택시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각종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고의 상주시 수돗물』안심하고 드세요.
상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과정 및 수질 검사결과 등을 수록한 「201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3만부를 발간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상수도시설 현황 △원·정수에 대한 수질정보 △정수처리과정 △수돗물에 관한 일반상식 등 종합정보를 담아 정확한 수돗물 정보를 알리고자 발간했다.
보고서는 수돗물을 음용하는 수용가에 배부되고 시청, 읍․면․동사무소 및 민원실에 비치하여 방문자에게 제공한다. 수돗물 수질검사결과는 매월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홍보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 수돗물은 전국 최고의 원수 수질을 자랑하는 매우좋음(Ia) 등급으로 도남ㆍ무양ㆍ함창 및 모동정수장의 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지역 수도꼭지 및 노후 수도관지역 수도꼭지 검사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김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최우선 고객으로 모시는 상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벌면 발전협의회, 문해교실 학용품 전달
상주시 사벌면(면장 안희성)에서는 지난 7일부터 사벌면 소재 덕담2리 마을회관 등 6개소에 문해교실을 개강하여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사벌면발전협의회(회장 정영진)에서는 운영중인 문해교실을 찾아 어르신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용품(필기구, 노트 등)을 전달했다.
정영진 사벌면발전협의회 회장은 “과거 어려웠던 시절 자녀세대만을 위해 학업의 기회를 포기했던 어르신들께 배움의 통해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학용품을 준비한 것으로 작은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안희성 사벌면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에 선생님을 모시고 열심히 배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실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공검지, 20억원 투자 생태복원 추진
경상북도는 1400년전 삼국시대 벼농사를 위해 축조된 우리나라 3대 큰못인 상주 공검지(공거지)에 대해 금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국가 지정습지로 지정된 이후 각종 훼손된 부분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 등 복원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상주 공검지(공갈목) 옛터 기념비
특히, 이번 사업은 공검지 및 주변에 대한 복원사업으로 훼손된 탐 방로 제거, 관찰데크 및 정자설치, 연꽃식재, 수문설치, 생태광장 조성등 다양한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생물 다양성과 생물자원 문화, 역사가 복합된 습지보호 지역으로 조성 한다.
상주 공검지는 그간 각종 연구․조사에서 멸종위기종이 분포하는 등 우수한 생물다양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인 말똥가리, 수리부엉이, 잿빛 개구리매 등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 7종 등 다양한 법적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주요 습지식물을 포함하여 총 164종의 생물종이 서식(식물 79종, 조류 63종, 포유류 11종, 양서·파충류 11종 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동안 ‘생산공간’으로만 생각했던 논을 생물다양성을 유지·부양하는 ‘생태공간’(논습지)으로서 인정하는 국내 대표사례로 그 의미가 깊다.
김정일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리도에서 추진 중인 공검지의 람사르습지 지정을 위한 환경생태조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우리나라 대표 습지인 순천만(갯벌, 연안)-우포늪(늪,내륙)-공검지(논,인공못)를 연계하는 한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상북도와 연구협력협약 체결
◇ 2016년부터 ‘낙동강 어자원 생태계 조사’ 사업 공동 수행
◇ 생물자원 전시·교육 서비스 제공 등 상호협력 분야 적극 발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29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낙동강 내수면 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낙동강 내수면 생물자원의 보전, 증식,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사업을 개발하고 영남지역 생물자원을 이용한 생명산업 기반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산하 담수생물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자체와 연구협력 협약은 이번에 처음 추진하는 것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낙동강 어자원 생태계 조사’ 사업을 2016년부터 19개월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조사사업은 체계적인 어자원 육성과 관리정책 수립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내 낙동강 본류와 지류 하천 37곳에서 어류, 패류, 양서류, 갑각류 등 담수생물의 서식현황을 계절별로 조사한다.
아울러, 영남권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에 관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낙동강 내수면 생물자원 관리체계와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문화를 발전시킨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태 후보,
새누리당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실천본부장 임명!
4.13총선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정착과 지역의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새누리당 김종태 후보(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선거구)가 지난 29일 20대 총선 새누리당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실천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김종태 후보는 지난 28일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공천자 대회’에 참석하여 당 지도부 및 경북 새누리당 후보들과 선거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29일 열린 ‘제20대 총선 경북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는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실천본부장으로 임명되는 등 총선을 15여일 앞두고 총선 승리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새누리당 김종태 후보는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실천본부장으로서 오는 4.13 총선에서 흑색선전과 금권선거를 타파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종태 후보는 “이번 20대 총선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또한 새롭게 통합된 상주·군위·의성·청송이 첫 국회의원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 여러분께서 저와 새누리당에게 주시는 소중한 한표 한표가 모여 국정발목잡기에 열을 올리는 야당으로부터 박근혜 정부를 보호하고, 새롭게 통합된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하며 오는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김종태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였다.
끝으로 김종태 후보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우리 상주·군위·의성·청송의 균형 있는 발전과 ‘농민이 행복한 희망농업’, ‘살맛나는 희망농촌’ 건설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며 이번 4.13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대 총선 새누리당 경북선거대책위원회는 총괄선대위원장 최경환,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한성, 공명선거실천본부장 김종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