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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2019 효정 천보 추계대역사의 은혜와 섭리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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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간에는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식구들이 각종 수련에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효정 천보수련생들은 하늘에 대한 효정의 마음으로 참부모님께 기쁨의 실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정성을 들이는 가운데 많은 은혜를 받았다. 주간소식을 은혜 간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1. 비전2020 승리를 향한 신한국 지구 정심원 특별철야기도회 (11월 2주)
3. 신아시아·태평양 분원: 효정 천보 솔로몬제도 대회
4. 신유럽·중동 분원: 효정 천보 독일 대회
5. 제1497차 효정 천보특별 2일수련회
천일국 7년 천력 10월 12일~13일(양력 2019년 11월 8일~9일, 금~토) 제1497차 효정 천보특별 2일수련이 진행되었다.
제1497차 효정 천보특별 2일수련 개회식에서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겸 HJ천주천보수련원장은 지난주 실시된 ‘2019 추계 효정 천보특별대역사’와 KCLC 행사를 돌아보고 그 의의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일간 53개국에서 연인원으로는 3만4천여 명이 참석하고 14,828명이 접수를 한 이번 추계대역사는 천상세계 승리권에 맞춰 천상과 지상이 공명하는 대역사의 현장이었다. 특별히 정심원에 안치된 효진님과 흥진님의 초상화가 황족권의 위상에 걸맞게 곤룡포와 관모를 쓰신 완전한 의관을 갖춘 모습으로 새롭게 완성되어 모셔지게 되었다. 억조창생 만승군황 천일국진성덕황제로 하늘에 오르신 참아버님께서 공중권세를 장악하시어 천상세계의 수많은 왕들을 거느리는 왕들의 왕이요, 부모로서 자리하고 계시는 이러한 기준이 있기에 지상의 대통령들도 참어머님을 증거하는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역사 첫째 날 대모님 추모 30주기를 맞아 개회식을 통해 가장 큰 추모예배를 열게 되면서 2천년 기독교 역사, 신부를 찾아 나온 역사 끝에 독생녀 탄생을 위한 신앙의 열매를 맺으신 대모님의 업적과 노고에 경하를 드렸다. 오직 참부모님을 위한 모심의 생애로 일관하시어 살아생전에는 ‘충심봉천(忠心奉天)’ 휘호를, 성화하실 때는 몸을 봉헌한 삶이셨다 하여 ‘충심봉신(忠心奉身)’ 휘호와 ‘대모(大母)’라는 존호를 하사받으신 위대한 분이셨다. 영계에 가셔서는 참부모님께서 지상과 천상에서 중생역사를 할 수 있는 놀라운 길을 닦으셨다. 이번에 참어머님께서는 정심원의 대모님 초상화도 왕후 같은 복식을 갖추도록 명하시어, 이렇듯 정심원도 새로운 차원으로 권위와 기준을 갖춰 천상과 공명하여 지상에 역사하도록 하는 하늘의 섭리가 펼쳐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신종족메시아도 종족의 왕이기에 시공을 초월하여 영육 주권자로 계시는 참부모님을 모시는 참된 마음을 가지고, 지난날처럼 하는 신앙에서 한 단계 높아진 기준으로 모든 생활을 해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기성 회장은 이번 대역사에서 실시된 430대 조상축복식에서 주례하고 축도하면서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처음으로 그렇게 많이 울어봤다며 조상들의 소망과 기쁨에 공명된 듯 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9번의 찬양역사를 통해서도 많은 이들이 영적 공명현상을 체험하고 받았던 은혜 간증을 공유하였다. 특별히 40일수련을 받고 계시는 신출님께서 앞에서 찬양역사를 인도하며 효정을 체휼케 하는, 참가정 3대권이 역사하는 대역사가 되어 더욱 은혜가 컸다.
성령의 은혜는 눈물로써 죄를 씻는 것인데 눈물보다 더 비싼 것은 피로 씻는 것으로서 죄가 쌓이고 쌓이면 피를 통해서 죄를 씻는 탕감역사가 벌어진다고 밝히며, 수억천만 아벨이 피를 흘려 참부모가 이 땅에 오셨고, 한국의 기독교가 제일 발전했을 때가 6.25 전쟁으로 한반도가 피로 물들었을 당시였다고 전했다. 이에 목놓아 우는 것도 은혜라고 전하며 피를 흘리기 전 눈물로 회개해야 하고 육적인 오관에 영적인 오관이 공명되어짐을 강조했다. 선신만이 역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사람의 형상인 영형체에서 사랑을 실천하여 생명체를 이루고, 그 안에 하늘부모님이 계시고 참부모님과 일체가 된, 신인애 일체이상을 이룬 생령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땅에서 완성을 보아 깨달음의 경지를 아들딸과 이웃, 후세에게 전해주는 진정한 신종족메시아, 종족의 부모, 스승, 주인의 자리에 서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을 당부했다.
참어머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신 승리적 대회인 KCLC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 창립대회의 의의와 참석자들의 놀라운 간증을 전했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로 출발했던 가정연합은 수십 년간 기독교로부터 철저하게 배반과 멸시, 천대, 비소와 조롱을 당해왔던 역사를 보내었다. 그러한 가운데 참부모님께서 2천년도에 미국에서 ACLC 미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를 창립하시고 이들에게 참어머님께서 독생녀를 처음으로 선포하실 때 미국 성직자들은 ‘왜 우리는 이 당연한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을까’ 하며 그대로 받아들인 내용을 전했다. 그러한 ACLC의 승리적 기운을 한국으로 연결하여 어머님께서 밀어붙인 결과 10월 30일 KCLC 창립의 날을 맞았고 무려 300명 이상이 동참하는 기적을 보았다. 이어 이번 대역사 둘째 날 ‘2019 천운상속 효정봉헌식’에서 열린 ‘기독교성직자 대부흥회’를 통해 ACLC 목사들이 전하는 성령의 불로 모두가 감화되었음을 복기하였다.
하늘의 섭리와 성령의 역사는 미리 준비하는 역사로, 천상과 지상에서 하나되어 역사하시는 참부모님의 권세로 말미암아 지금은 때가 되었으니 절대믿음을 갖고 이뤄진다는 신념으로 가면 된다고 강조했다. 어머니 복중에서 태아가 완성될 때도 지상에서 나타날 형상이 미리 준비되어 만들어지는 것처럼, 하늘부모님께서 이 땅에 아담과 해와를 보내실 때도 창조 전에 다 준비하셨으며 예수님 오시기 전에는 메시아강림준비시대를 섭리하시고, 재림메시아가 오시기 전에는 재강림준비시대를 섭리하시고, 오늘날 우리가 신종족메시아 뜻을 이루는 섭리를 하기 전에도 미리 준비하시는 놀라운 역사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된 의인과 선지자들을 통해 뜻이 이뤄져가고 있는 가운데 참어머님의 원대로 앞으로 KCLC가 더 크게 성장하여 1,200명이 되고 12,000명이 되어 세계기독교성직자협의회 WCLC 창립과 함께 대승리권으로 나아가 신통일한국시대 중추적 역할을 다하자고 기원하며 메시지를 갈음하였다.
두 번째 강의는 이명관 부원장이 <지상생활과 영계>를 주제로 영원히 사는 영계로 갈 준비를 하는 지상생활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짧은 인생길에서 육신을 쓴 이 기간이 얼마나 귀한지 알아야 된다고 강조하며, 육신이 있어야 하늘부모님도 부활시킬 수 있고 우주도 부활시킬 수 있고 모든 천하를 통일시킬 수 있기에 육신은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다는 말씀을 훈독하였다.
하늘의 복을 모두 상속받을 수 있는 육신생활을 통해 완성을 보아야 하는데 사랑의 공기로 싸여 있는 영계의 천국에 가려면 심정과 사랑의 실적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4대심정권과 3대왕권을 이루어 가정을 사랑한 실적, 신종족메시아로서 황족권을 이루어 가인을 사랑한 실적,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을 정도로 원수를 사랑한 실적이 그것이라고 전했다. 천국과 지옥의 경계선은 심정과 실적의 경계선에 좌우되는데 축복받은 가정은 나라를 위하여 몽땅 제물이 될 수 있는 심정을 가져야 하며, 원수를 사랑하고 복을 빌어주며 가인과 아벨이 하나 되어 복귀하는 즉 사탄을 사랑했다는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말씀을 통해 전했다.
앞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병 주고 약 주고 해서 지옥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 데려가는 강제적일 때가 되었고, 하늘부모님의 심정으로 눈물 흘릴 수 있는 공명력이 되어 하늘을 감동시키면 영계가 총동원되어 협조할 수 있는 것이 원리라고 밝혔다. 천일국 시대를 열어가는 이때는 각자가 책임 하는 자리에서 신령과 진리로, 3대 경전으로 참부모님과 하나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숙지하여 천보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둘째 날 아침 찬양 후에는 ‘Japan Summit in Nagoya’(양10.7)에서 내려주신 참부모님 말씀을 시청하고 조상해원식을 하였다.
참부모님께서 직접주관해주신 ‘효정 천보특별 2일수련’에서 430대 조상해원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40일수련에 참석한 식구의 은혜 간증 일부를 소개한다.
6. 제235차 효정 천보 40일특별수련 및 제142차 축복가정부인 효정 천보 40일특별수련 개회식
제235차 효정 천주천보 40일 특별수련 및 제142차 축복가정부인 40일 특별수련 개회식이 11월 4일 오후 2시 40분, 친화교육관A관 3층에서 기존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40일 수련생들과 새로 입소한 수련생들 총 197명(한국 44명, 일본 127명, 국제 26명; 체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운성 한국연수국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되었고 천일국가 제창-경배-가정맹세 제창 후 양운성 국장이 대표보고기도를 올렸다.
이기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0일수련에 입소한 것을 축하하면서 말씀도 귀에 들어올 때가 있는데 각자 말씀을 깨닫고 받기 위한 부활기대섭리가 먼저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늘은 환란과 고통을 통해서라도 말씀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섭리를 하시기에, 가정적 고난 육체적 고난이 있다면 그 또한 말씀의 기대를 세우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복귀섭리노정은 사탄을 떼어내는 사탄분립노정이므로 사탄과 하나가 되어 있는 악의 요소를 모두 버리고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기를 비우지 않고 지내면 탕감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유의하여 수련을 통해 40수의 고난을 통과하는 섭리를 승리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천일국은 참부모의 나라, 참사랑을 중심삼은 자유, 평화, 행복의 세계인데 천일국에 안착하려면 사탄의 세력에서 해방되어야 하고, 영육 아우른 구원을 이루어 영혼이 하늘부모님 안으로 들어가 사탄불가침권을 형성해야 모든 것이 치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창조목적을 확실히 알면 인생 목적이 분명해져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하늘부모님과 가까운 사람을 많이 사랑해서 하나 되면 그를 통해 사랑이 오게 된다고 전했다. 영계에 간 영인들이 천년만년 재림해도 부활하기 어려운데 40일수련을 통해 부활할 수 있다는 큰 은혜에 감사하고, 하늘이 역사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열심을 다하자는 당부를 전했다.
40일수련을 받는 수련생의 간증을 일부 소개한다.
*간증: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기도했더니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7. 주요 수련 및 행사
1) 일본 주중수련회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식구들을 대상으로 한 주중수련회가 진행되어 니시오사카교구에서 40명, 시가교구에서 34명, 니시토쿄교구에서 38명, 키타치바교구에서 26명 등 총 158명이 참석하였다.
첫날 오후에 HJ천주천보수련원에 도착한 각 교구 식구들은 친화교육관B관 1층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들은 후 저녁 찬양에 임하였다.
다음날은 아침 찬양에 참석한 후 개회식과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사를 전한 이범석 일본연수국장은 수련에 온 목적과 과제를 놓고 기도와 정성을 들이는 기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효정천보 특별강좌’에서 요꼬이 도시아키 일본연수팀장은 하늘의 보물, 곧 천보가 되기 위해 효정의 도리를 다하고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부부와 가정이 하나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천보역사의 다양한 은혜를 설명하였다.
오후는 천정궁 순례, 특별기도실 기도회, 천보원 순례 등이 교구마다 진행되었다. 천보원 순례는 하늘부모님 해방 인류구원을 위해 걸어오신 참부모님의 생애를 보면서 하늘의 놀라운 천보섭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특별기도실에 들어간 수련생들은 참부모님의 사랑과 축복, 천보역사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는 통성기도를 올렸으며 비전2020까지 신일본 어머니나라 사명을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하면서 새출발 하였다.
일본 나가사키교구에서 효정 천보수련에 처음으로 참석한 K.T. 식구(신규 전도대상자, 60대, 여)는 너무나 많은 감동하였다며 다음과 같이 간증했다. “친구의 인도로 교회 비디오센터를 다니게 되어 1년이 지났을 무렵, “이제 수련회에 참석해 주세요.”라고 권유를 받았는데 저는 이유를 이것저것 만들면서 회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국에 가 볼래?”라고 부드럽게 권유를 받아 상황도 잘 알지 못한 채 눈 깜짝할 사이에 HJ천주천보수련원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천국도, 지옥도, 하늘부모님도 제대로 모르는 채로 찬양이라고 하는 미지의 세계에 들어가서,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첫 한국 방문에서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천정궁 등 건물과 효정천원 성지의 아름다움에 기분이 누그러져,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동하였습니다.”
2) 효정 천보 분원섭리 워크숍
11월 4일 오전 11시 30분, 이명관 부원장을 비롯하여 김인천 신아시아·태평양분원장, 김성남 신중남미분원장, 문인표 신유럽·중동분원장, 정진화 신아프리카분원장, 문인성 국제연수국장, 키시모토 류이치 국제연수팀장, 김종진 교육기획국장, 배동관 총무국장, 임광섭 재무부 이사, 관련 부서 스태프들까지 총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헤븐지버거 2층 회의실에서 ‘효정 천보 분원섭리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각 분원장은 지금까지의 분원섭리의 활동을 보고하고 이명관 부원장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명관 부원장의 메시지와 축도 속에 국가복귀 섭리의 큰 희망과 함께 앞으로 전진할 것을 다짐하며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3) 원로회 정심원 효정봉헌서 봉헌 성지순례
축복가정 원로회 전국 16 지회에서 지난 10월 넷째 주부터 각각 40여 명씩 매주 정기적으로 정심원에 효정봉헌서를 봉헌하고 정성 들이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28일 서울북부(정종률 지회장), 30일 대구지회(서기홍 지회장), 11월 1일 서울 서부(강종원 지회장), 4일 충북 충주(김중수 지회장), 5일 인천(최병호 지회장), 8일 천복궁 지회(박충남 지회장)에서 참석하여 효정봉헌서를 봉헌한 후 기도드리고 성지순례를 하였다.
4) 신한국 2지구 인지능력 향상프로그램 워크숍
11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한국 2지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훈독가정교회장 역량강화를 위한 ‘인지능력 향상프로그램 강사 양성 교육’을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화교육관B관에서 실시했다.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 후 분반하여 실습강의를 듣고, 모여서 강사 교육을 받은 후 폐회식을 하였다.
5) 천보원 순례
11월 1~8일 한 주간 천보원 순례는 대역사 기간중(1~3일) 3,146명, 이후 한국에서 남양주교회, 일본에서 오키나와교구, 카시와교회 및 주중수련생 등 단체순례와 개인순례를 포함하여 총 3,431명이 순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