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평범하지 않게 내가 재밌게 하는 게임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름하여 냥코 대전쟁. 2014년부터 출시되서 8년까지 이어지는 장수게임이고 게임성이 다양하고 재미도 있고 내가 하는 게임이기도 하여 소개해 볼까 한다. 디펜스 게임 장르 중에서는 거의 식물 대 좀비와 함께 탑티어급 게임인데 오늘은 이 게임의 역사, 뜨게 된 이유, 만약 한다면 그것에 대한 공략 등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냥코대전쟁은 한국 기준 2014년 7월 3일에 출시된 게임으로, 유닛을 생산에 아군의 성을 지키고 적의 성을 파괴하면 되는 게임이다. 이외에도 가마토토라는 시스템을 이용해 탐험하거나, 오토토 개발대에서 재료를 모아 새로운 성을 만들거나 등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놀라운 점이 있는데 주 컨텐츠는 하나밖에 없는데 할것이 무지하게 많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온라인 게임이 아닌 오프라인 게임들은 언젠간 소재가 떨어져서 업데이트를 중단하거나, 애초에 그렇게 만들 목적으로 만드는데, 냥코 대전쟁은 세계편, 미래편, 우주편, 마계편, 레전드 스토리, 신 레전드, 게릴라 스테이지, 좀비습격 등등 할 것이 무지하게 많고 아직까지도 새로운 캐릭터나 스테이지들이 계속 나오고 업데이트되고 있는 거의 유일한 게임이다. 이것이 냥코대전쟁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너무 쉽거나 지루한건 아니다. 어려웠으면 어렵지 절대 쉽지는 않다. 나중으로 갈 수록 엄청난 두뇌 플레이와 타이밍, 운등이 필요한데다(이건 딱히 필요 없음) 이 게임은 통솔력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이게 다 떨어지면 통조림이나 리더쉽으로 다시 채우거나 하지 않으면 그냥 통솔력이 다 채워질 때까지 기다려야하고, 나중에는 통솔력을 한스테이지에 최소 100~200정도 먹기 때문에 어려운 난이도, 끝나지를 않는 컨텐츠, 통솔력 등등으로 인해 지루해야 지루 할 수조차 없다. 그렇다고 과금을 하지 않으면 못 깨냐? 그것도 아니다. 이 게임에는 또한 보물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보물들을 몇몇개씩 모으게 되면 특별한 효과가 발동한다. 그 보물들을 다 최고급으로 노가다해서 모으면 엄청나게 강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을 키고, 스테이지 클리어하다가 보물 얻으려고 했던 스테이지 몇개 돌리고 나면 끝난다. 그정도로 짧기 때문에 나에게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거의 하루 일과가 되었고, 아직도 시간이 없을 때 하곤 한다. 잼민이들이 많이 해서 그렇지 유치하지도 않고 의외로 재밌다. 진짜 좋은 게임이니 꼭 한번씩은 해보는걸 추천한다.
오늘은 냥코대전쟁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참고로 나는 유저랭크가 4700정도인 초보인척하는개고수다. 유저랭크가 뭐냐면, 캐릭터를 한번 얻거나, 한번 레벨업하면 유저랭크가 1 올라간다. 따라서 나는 캐릭터를 거의 4500번 정도 레벨업한 사람이란 소리다. 난 모든 게임을 무과금으로 하니 이 글을 읽거나 내가 하는 말을 듣는 니들도 이렇게 될 수 있다. 라고 자랑맞는 자랑을 해보았다. 여담으로, 내 글이 다른 글들에 비해서 좀 독특하거나, 난잡하거나, 중심 내용이 이상하거나 등등 살짝 이상할 때가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내가 글을 손보는걸 싫어하기 때문이다. 맨 마지막에 이상한 말을 하는 이유도 솔직히 할 말이 없어서 하는것이고, 솔직히 손본다고 해도 맞춤법이 틀리거나 내가 알던 내용이 잘못되거나 이런거 아니면 다 놔두니까 내가 지금 말하고 있는 이것들은 그냥 내 머리속에서 나온다고 보면 된다.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은 몰랐지만 나만 찔려서 지혼자 자백했던 내 글의 비밀을 이야기하는 것을 끝으로 이 글을 끝내도록 하겠다.
첫댓글 게임을 좋아하시나 보네요~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이렇게 자세하게 적기는 힘든데, 대단하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