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9 {#기상} 면접후기 사례
(#기상 총 796례 중)
국가직 9급 면접 후기 #기상(56례) 중 대표적인 케이스를 공유합니다.
국가직 9급 면접의 실제 분위기 및 질문 범위, 답변의 수준 등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직 9/7급 피티윤 합격생 면접 후기(총 5087례) 전체는 수강생 전용인 "국9[수강자료]"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국9 {#기술직군} 합격 선배들의 면접 조언
https://cafe.daum.net/pt.yunssem/fIan/26
🔷 2024 국가직9 #기상 01
우선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했다하시면서 심호흡하고 시작하자고 좋은 분위기 형성해주셨어요
Q. 자기소개
A. ~~~ (준비해간 자기소개 드림)
[기술서① : 기상청 필요한 역량 & 이를 위한 노력]
ㅇ 기술직 특성상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업무를 처리할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ㅇ 관련 전공 진학, 기상기사, 기상직 스터디 등 서술 |
Q. 전공하셨다고 했는데 관심있었던 과목과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과목에 대해서 하나씩 이유와 함께 말해주세요
A. 관심있었던 과목 기후학 이유 ~~~
어려웠었던 과목은 프로그래밍 ~~~
Q. 프로그래밍은 어떤 언어 배우셨어요?
A. 포트란이랑 파이썬 ~
Q.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어떤 결과를 도출하거나 모델을 개발한 경험이 있나요?
A. 학교 과제로 파이썬을 이용해서 ~~~ 했다고 대답
Q. 예보와 같은 부분은 학교에서 거의 배우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A. 학교에서 심화전공을 선택하여 전공선택 과목인 일기예보법 수강/ 기상기사 실기 공부하는 과정에서 기상청 kma learning 에 올라와있는 예보관님들의 일기해석영상을 시청하며 공부~
Q. 예보의 과정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과정과 그 이유
A. 관측, 관측값을 제대로 입력해야 수치모델에서 공신력있는 결과값 도출이 가능~
Q. 그 다음 중요한건?
A. ~~~
Q. 수치모델에서 사용하는 방정식..?
A. ~~~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Q. 예보관에게 가장 중요한건? (질문이 잘 생각이 안납니다)
A. 경험이라고 생각함. ~~~ (이유에 대해서 설명)
Q. 본인이 임용되기 전까지 어떤 능력을 조금더 발전시켜야한다고 생각하는가?
A. 기상 실황 보면서 직접 예보해보면서 실무와 관련된 공부를 해야할것 같다
Q. 기상직 스터디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A. ~~~
Q. 실제로 만나서 진행한건가요?
A. ~~~
[기술서② : 팀프로젝트 배치 업무가 마음에 안 든다면]
□ 상황설명 □ 나의 대처 - 맘에 들지 않더라도 노력해서 잘 하게 된다면 좋아질수 있다고 생각 -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안된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 조언을 구함 등등 |
Q. 해당상황과 비슷한 경험을 했던적이 있는가?
A. 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했던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팀에 늦게 합류해서 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근데 조장에게도 물어보고 여러 동료에게 조언을 구해서 해당업무에 빨리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
Q. 그래서 결과적으로 어땠냐
A. 한달정도는 규정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업무처리속도도 느리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보완을 위해서 모르는게 있을때 자주 물어보고 규정집도 여러번 읽어서 해당 업무에 익숙해짐
[개별질문]
Q. 연령대가 다양한 분들과 소통해본 경험이 있는것 같은데 연령별 자신만의 소통 노하우가 있는지
A. 어떤 연령대이든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고 그에 관해서 얘기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
Q.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하셨다고 하셨는데 학원은 대상이 학부모와 학생 두명인데 그 사이에서 갈등(?)이 생겼던 경험이 있나
A. 학생은 이해가 다 안되어서 진도를 나가기 보단 해당 부분에 대해서 조금 보충하고 싶어하는데 학부모님들은 아무래도 진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조급해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Q. 그 상황에서 어떤식으로 해결했냐
A. 해결했던 방법에 대해서 설명 (학습 계획서를 공유하여 시험범위에 맞춰서 끝낼수있음을 설명함 등등)
Q. 주위에서 본인을 어떤 사람이라고 평가하나?
A. 다정한 사람 / 주위 사람의 변화를 빠르게 캐치하고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때도 최대한 도와주려고 노력하기 때문
Q. 본인때문에 어떤 집단에서 갈등이 생긴다면 어떤 문제 때문일것 같냐
A. 조금 계획성있게 일을 진행하는 성격이라 그런 부분에서 맞지 않으면 갈등이 생길수도 있을것 같다
* * *
이번에 면접 질문에서 전공 질문을 거의 안물어보셨어요 거의 경험 위주로 질문 받았고 인성 면접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
🔷 2023 국가직9 #기상 01
면접 입장 전에 기상청분이 목소리 크게하고 떨지말고 하고 오라고 하셔서 긴장이 좀 풀렸던 것 같음.
인적성에 관해서 질문하신 면접관분이 분위기를 잘 풀어주셔서 생각보다 떨지 않고 말한 것 같음.
과제 문제는 생각했던 것과 좀 다른 방향의 경험, 상황과제가 나와 당황스러웠습니다.
(면접실 입장)
Q. 본인은 계획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편인가 시간에 쫓겨 촉박하게 일을 처리하는 편인가?
A. 솔직히 말씀드리면 원래 계획을 세워서 처리하는 편이 아니였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팀프로젝트 때 계획을 안 세우고 진행해서 팀원들에게 피해를 준 적이 있다. 그 뒤로 계획을 세우면서 일을 처리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Q. 본인은 계획적으로 처리하는데 팀원은 시간에 쫓겨 촉박하게 일을 처리한다 어떻게 팀원을 이끌 수 있나?
A. 일단 팀원이 왜 시간에 쫓겨 촉박하게 일을 처리하는지 상황 판단을 해보겠다.
만약 업무 능력이 떨어지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고 그저 여유를 갖고 일을 진행해 시간에 쫓겨 촉박하게 일을 처리하면 조언을 하겠다.
[기술서① : 경험에 감명받아 마음가짐이나 역량 끌어올린 경험]
□ 감명을 받은 경험 ㅇ 공군 항공기상관측병으로 근무하던 때 예보관님의 뇌우 예보보다 더 강하게 뇌우가 와서 부대내 나무가 쓰러지고 시설물들이 파손됨 ㅇ 예보관님은 사유서를 쓰시고 사후분석 및 예보기술서를 익힘으로써 자신의 예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함. □ 마음가짐이나 역량을 끌어올린 경험 ㅇ 본인도 관측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선임의 관측과 본인의 관측을 비교하면서 잘못된 점을 파악 후 개선하고 항공기상관측법 교재를 다시 살펴봄 ㅇ 전역 후에 기상청에 입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함 (기상청블로그 기자단, 기상기사 자격증 획득 등) |
Q. 해당 경험에 대해서 설명하고 어떻게 자신의 역량을 끌어올렸나
[기술서② : 일하고 싶은 리더 & 그 이유]
□ 나의 선택 ㅇ 평범하지만 부지런한 리더 □ 이유 ㅇ 본인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팀프로젝트에 있어서도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하는 편이기에 부지런한 리더와 일을 하면 빠르게 일 처리를 도와 업무 수행에 있어 차질이 없을 것 같음. ㅇ 똑똑하지만 게으른 리더에게 업무 지식을 배울 수 있지만 평범하지만 부지런한 리더와 일을 할 경우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어 소통하며 조직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음. ㅇ ~~~ (생각이 나지 않음..) |
Q. 똑똑하지만 게으른 리더와 일을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
A. 적극적으로 다가가 소통하며 일 처리에 있어 차질이 없게끔 하겠다.
Q. 똑똑하지만 게으른 리더가 넘사벽에 완전 철벽을 치면 어떻게 하겠냐
A. 취미나 흥미 같은 상대방과의 공통 관심사를 찾아 소통을 해보겠다.
Q. 평범하지만 부지런한 리더에게 배울 점이 적어 일 처리에 있어서 느릴 수도 있는데 어떻게 하겠냐
A. 팀원들과 소통하며 회의를 통해 일 처리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회의를 자주하면 팀원들이 힘들고 본인도 군대에서 회의를 많이 한 경험이 있을텐데 어떻게 하겠냐
A. 죄송합니다. 회의를 해본 적은 있지만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러한 경험은 없는 것 같다.
Q. 그러면 조직이나 단체생활에서 저런 리더들을 만나본 적 있나.
A. 군대나 회사 생활을 했을 때 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좋은 분들이셔서 만난 적은 없는 것 같다.
Q. 똑똑하고 부지런한 리더가 가장 좋은 리더인가?
A. 네 그런 것 같다.
[개별질문]
Q. 기상청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했는데 어떤 기사가 가장 기억에 남나
A. 기후변화적응연구실에서 이상기상 및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피해 보고서 자료 조사 및 취합을 한 적이 있다. 그때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가 2018년 우박에 의한 소나무 피해였다.
우박에 의해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그에 따라 증발산량이 늘어났고 또 오랜 가뭄으로 인해 충북지역에 1000ha 경남지역에 2000ha의 소나무 피해가 발생했다. 이걸 토대로 기후변화로 인한 소나무 피해에 대해서 기사를 작성한 게 기억에 남는다.
블로그를 보신 사람들에게 기후변화가 인간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근한 소나무한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거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
Q. 단열선도가 무엇이고 단열선도로 뭘 이용할 수 있나?
A. 기온, 노점온도를 보며 라디오존데를 통해서 구한다. 단열선도는 대기를 보는 보조도구(?)이다. LCL, CCL, LFC, EL을 볼 수 있으며 LFC 고도와 EL 고도가 크면 CAPE가 커서 그만큼 양의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우박이 내릴 수도 있다.
Q. 850hpa, 500hpa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봐야하나?
A. 850hpa에서는 유선과 수분속을 보며 수렴이 있으면 강수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500hpa에서는 와도(소용돌이도)를 보며 양의 와도가 있으면 지상에 저기압이 발생할 수 있어 강수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Q. 기후변화가 장마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마른장마..? (당황해서 마른장마밖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기후변화로 수온이 높아지고 대기기온이 오르기 때문에 포화수증기압이 높아져 수증기량이 증가해 강수량이 증가된다라고 답했어야 했는데..)
Q. 태풍의 발생 원리에 대해 설명해보라
A. 전향력이 필요하므로 위도 5~20도 사이에서 발생하고 수온은 26~27도 또 연직시어가 강하면 태풍의 기둥이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연직시어가 약해야한다.
Q.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이 강해지는데 왜 그런가
A. 수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태풍이 잠열을 더욱 더 많이 받아 강해진다. 작년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강력한 태풍 힌남노 또한 그런 것으로 보인다.
Q. 기상청 사람들 봤나? / 어떤 장면이 인상 깊었고 어떤 장면이 비현실적이였나
A. 재밌게 봤습니다. (장면은 그때 기억나는 장면만 말했네요)
Q. 기상청에서 하는 기후변화 관련 정책이 무엇이 있나?
A. 기상청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기후위기의 감시 및 예측을 총괄하는 부서로 현재 기상청은 미래 수요에 부합하는 기후, 기후변화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예로 수문기상 및 가뭄예측정보, 선진 기후 예측, 기후변화시나리오 및 영향정보 서비스 등이 있다. 또 기후 거버넌스를 주도하고 기후 문해력을 확산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Q. 면접 전 전문역량을 쌓기 위해 뭘 했나?
A. 다큐멘터리나 책(6도의 악몽)을 읽으면서 기후변화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려 했다.
Q. 만약 희망부서가 아니라 다른 곳으로 발령나면 어떻게 하겠나?
A. 기상청의 가장 큰 매력이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 같다. 내가 원하는 부서나 아니면 다른 곳에 발령나더라도 현재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역량을 쌓으려고 노력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A. 저는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기상청에 입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경험을 해왔다. 만약 기상직 공무원이 된다면 이와 같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겠다. 또 대기과학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부족함이 많을 것 같다. 따라서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기상.기후인재개발원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이고 기상감정기사, 기상예보기술사를 취득하려고 노력하겠다.
Q. 본인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나?
A. 앞에 자기소개서에서 말한 열정과 끈기 같다.
* * *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돌이켜보면 더 말을 덧붙여서 할 수 있었는데 끊어 말한 거 같아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준비를 안 했으면 당황해서 아예 답변을 못할 수 있는 질문들도 있는 것 같아 준비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다양한 경험, 상황과제를 작성하거나 말 연습을 할 수 있었던 부분에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
자기기술서를 받고 당황했지만 어떤 것이라도 써서 내는 게 좋을 것 같고 실제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 본인이 긴장해서 정리가 안 된 상태로 말이 나올 수 있는데 그래도 끝까지 부여 잡고 끝맺음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2021 국가직9 #기상 01
기상직 면접을 보기위한 기상청 내에서 절차는 선생님 책과 동일하여 적지 않겠습니다.
◇ [자기기술서1] 최근 5년내 어려움 겪은 경험&극복 방안
- 상황 : 직장생활 하면서 기상직 준비를 동시에 하며 건강관리에 소홀히 하여 A형 독감에 걸려
회사에 병가내어 2주간 자가격리를 하여 큰 어려움을 겪음
- 극복방안
➀ 평소에 체력관리 위한 운동 및 유튜브 통한 홈트레이닝 및 홈요가, 스트레칭 통한 건강관리
➁ 건강 밸런스를 위한 과일야채 및 건강기능식품 섭취
- 깨달음 : 젊다는 이유로 건강을 자신있게 생각하였는데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음.
Q. 먼저 기상직 필기합격 후 면접까지 준비하고 보러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먼저 해주시겠습니까?
A. 자기소개~
Q. 네, 자기기술서 1번 내용을 보면 A형 독감에 걸려서 2주간 병가를 내셨다고 하였는데 너무 오래 쉬신 거 아닌가요?
A. 네, 그 부분은 당시 A형 독감이 유행이였고, 독감이 현재 코로나19와 같이 전염성을 가지고 있어서 병원 의사선생님께서 2주 격리하고 치료받으면서 휴식할 것을 권유하셔서 병원 처방 절차에 따라 2주간 병가를 내고 치료하면서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Q. 독감은 몇 년도에 걸리신거죠?
A. 2019년도에 걸렸습니다.
Q. 그럼 1번의 극복방안 내용 이외에 다른 노력한 것은 있나요?
A. 네. 처음에는 신체적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면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깨달았습니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가장 큰 위험이라고 생각하여 줄이기 위하여 명상 및 기도를 통하여 노력하였습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셨나요?
A. 네 먼저 명상의 경우 유튜브의 명상 음악과 방법이 상세히 나와있어 이를 통하여 스트레스 받을 때 심호흡을 하면서 머리속을 비우며 잠시 마음도 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 그렇다면 요즘 직장인들이 업무관련하여 스트레스가 많은데 본인께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소개해주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A. 네, 제가 만약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소개해야한다면 먼저 제가 경험해 본 명상하는 법에 대하여 소개하고 싶습니다. 요즘 미라클 모닝이라고 많은 분들이 새벽에 일어나서 명상하고 아침부터 자신의 계획 세우는 것을 즐겨하시는데 이러한 책과 내용도 소개 해드리고 다른 방법으로는 음악 감상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음악을 들으면서 치유하곤 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Q. 그렇다면 최근 5년간 힘들었던 부분중에서 다시 돌아간다면 어떻게 보완하고 싶은지, 후회된 부분을 어떻게 대처하고 싶은지?
A. 자기소개때 말씀드렸듯이, 저는 최근 기상관측장비 국제표준화 사업에서 표준화 진행절차 실무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국제기구와 소통하는 업무가 메인이여서 영어라이팅 능력을 향상시켜서 보완 한 후 업무에 임하고 싶습니다.
Q. 영어 라이팅하는 부분이 많았나봐요?
A. 네. 물론 국제영상회의도 가끔씩 개최하였지만 주업무는 이메일, N문서 등 서류를 통하여 진행한 부분이 많아서 글을 쓰고 읽다보니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부분이 좀 어색하여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보완하고 싶고 현재도 그와 관련 영어 자격증 및 시험점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Q. 최근 읽은 도서가 있나요?
A. 네 저는 최근 출판되지는 않았지만 무탄트 메시지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한 여의사가 호주원주민과 호주내에서 수개월간 원주민의 실생활을 체험하고 여행하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호주원주민은 더 이상 자손을 낳지 않겠다고 결정한 부분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로 호주원주민의 터전이 사라지면서 자연에서 생활영역이 좁아지고 어려워져서입니다. 그 내용을 통하여 정말 이제 현 실적으로 심각한 수준에 왔구나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자기기술서2] 용역업체에서 2만원 상당 커피쿠폰 지급
- 상황 : 업체에서 부서 직원들에게 커피쿠폰 지급함 VS 다른직원들 OK, 나는 신경쓰임
- 대처방안
➀ 동료직원들에게 커피쿠폰을 해당업체에 돌려줄 것을 권유 및 설득한다. 그 이유는 부정청탁
법에 어긋나지 않더라도 해당업체와 다른 문제로 논쟁이 되었을 때 이런 소정선물 받은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근거로 설득한다.
➁ 그래도 동료들이 안일하게 생각한다면 이 문제가 커졌을 시 기상청 전체 이미지 훼손과
자칫 국정감사 때 이 내용을 알게 된다면 작은 문제가 큰문제로 커질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계속적으로 돌려줄 것을 설득함
➂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이 커피쿠폰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혼자서라도 업체에 다시
돌려줄 것임
Q. 네 잘들었습니다. 그럼 기술서 2번으로 넘어가서 다른 직원들은 커피쿠폰 받은 것이 괜찮다는데 본인만 돌려주겠다고 적었어요. 정확히 언제 돌려주겠다는 것이죠?
A. 네 일단 동료들부터 먼저 설득하고 그 이후 최대한 받은 즉시 돌려 줄 것입니다.
Q. 다른 직원들을 어떻게 설득할거죠?
A. 물론 2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은 김영란법의 위배되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나중에 업체와의 문제가 발생했을 시 소정의 선물 받은 것이 외부에 알려져 부서뿐만이 아니라 기상청 전체의 이미지 훼손을 일으킬 수 있기에 작더라도 받지 않아야한다고 설득 할 것 같습니다.
Q. 정확히 어떤 문제가 된다는 것인지 설명해주겠어요?
A. 네. 예를 들면 현재 기상청은 해당업체와 업무적으로 관련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업체와 업무진행시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부분을 문제삼지 않은 후 혹여 이 부분이 나중에 큰문제가 되어 붉어졌을 때 현재 받은 소정의 커피쿠폰 내용까지 외부에 알게된다면 특히나 언론 및 외부에서는 내용이 와전되기 충분하기에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처음부터 받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부서직원만알고 외부에는 절대 알수가 없어요. 내부적으로 문제도 없습니다. 우리끼리만 알고 있는데도 돌려줄 것인가요?(이 부분이 압박 및 꼬리질문이라고 느꼈음)
A. 아... 네 .. 저는 직장생활을 경험하면서 대부분의 상황이 외부에 알려진다고 생각을 하여서...
Q. 아니 보통은 그런데 대부분 사회생활은 그런거 아는데, 가정이라면 어떻게 할건지 현재 아무도 몰라요
A. 네... 만약 그상황이더라도 현재는 모르지만 미래에는 위와 같은 상황이 닥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저는 돌려줄 것입니다.
Q. 네 알겠습니다~ 그럼 아까 기상청관련해서 많은일을 하신것같은데 기상기사? 기상예보사도 취득하신거죠?
A. 네 기상기사와 기상예보사를 취득하였습니다.
Q. 기상예보사는 어떻게 취득하는건가요? 주관이 어디죠?
A. 기상예보사는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주관으로 기상기사를 취득조건으로 온라인 교육 및 현장교육을 수료하면 기상예보사 자격증을 발급하여줍니다.
Q. 시험같은건 없나요?
A. 현장교육을 마치고 최종 시험에서 일정점수 이상이 되면 자격증을 받을수 있습니다.
Q. 네~ 그러면 이런 많은 경험이 있는 것 같은데 기상청에서 어떤일을 하고 싶으신 거에요?
A. (제 자랑시간으로 이 질문을 가장 기다려왔었습니다ㅠ 제일준비도 많이했었구요.) 네 저는 관측기반국에 계측표준협력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앞서 자기소개때 기상관측장비 국제표준화 업무경험을 통하여 관측장비들의 표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되었습니다.
현재 기상청 기상관측장비이외에 관련 타부처, 유관기관, 지자체등에서 기상관측장비를 많이 보유하고 이용하고있으나 표준화가 되어있지않고 오차도 많아 자료값을 사용할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부분을 표준화하여 자료값들을 활용하여 오차값을 줄이고 예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싶습니다.(기상청 직원분만 관심있게 들으시고 나머지 두분은 잘모른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계셨습니다~)
Q. 갈등경험 이야기해보시겠어요?
A. 네. 저는 사회생활하면서 저희 상사께서 바쁘신 나머지 저와 동료의 업무분장을 혼동하셔서 반대로 업무지시를 한 경험이있습니다. 그때당시 상사의 지시였기에 처음엔 업무를 동료의 도움을 받아 처리한 후 상사께 보고 드렸고 그 뒤에도 상사께서 반복적으로 지시하셔서 비효율적인 것을 느낀 나머지 동료와 이야기를 나눈 후 본인의 업무담당지시를 상사께서 하셨을시 적극적을 본인업무임을 어필하고 가져오도록 노력하여 해결하였습니다.
Q. 아니 왜 굳이 그렇게 하셨어요? 그냥 상사에게 직접적으로 말하면 되는 것을? 이해가안되네요.(여기서 자신감이 급 떨어지는... ㅠㅠ)
A. 아... 네 저는 상사께서 너무 바쁘시고 힘드셔서 일단은 상사에 지시이므로 처음에는 업무를 따랐..
Q. 아니 아무리그래도 일단 상사가 먼저 잘못하긴했지만 그걸 굳이 그 자리에서 말 안하고 그렇게 한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A. (여기서 급 쭈굴모드... 그리고 죄송합니다 했어야했는데 못했습니다 ㅠㅠ) 아.. 네 저는 상사께서 너무 바빠보이셔서 ㅠㅠ
Q. 그럼 최근 5년간 감사하거나 기쁜일 얘기해주시겠어요?
A. 아 넵. 저는 회사생활하면서 홍보기획으로 회사 회원유치에 성공하여 그 당시 칭찬받고 인정받은 것이 최근에 기쁜일이였습니다. 제가 인정받고 도움이 되었다는 마음이 너무 기뻤던 것 같습니다.
Q. 혼자있을 때 보통 어떻게 보내세요?(저는 이질문을 여가시간 어떻게 보내는지질문으로 착각하였습니다.)
A. 네 저는 평소 친구 및 가족들과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로,,,
Q. 아니 질문내용이 혼자있을 때 어떻게 보내냐는 것인데 친구랑 가족들이랑 보낸다고하면..
A. 아 죄송합니다. 제가 질문내용을 잘이해하지 못한것같습니다(이때 바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감사와 죄송을 표현했습니다)
Q. 아 아니에요 죄송할 것까지는 아닌데 그럼 다시 제대로 들어볼수있을까요?
A. 네. 저는 앞서 자기기술서1번과 같이 건강에 관심이 많아져 집앞 공원 산책 및 음악감상을 주로..
Q. 네 거기까지 들을게요~
Q. 아까 2번질문에서 혼자라도 돌려주신다고하였는데 왕따당할수있다고 생각안하세요? 안두려운신가요? 만약 왕따 당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A. 네.. ㅠ왕따 당하는 것은 두렵지만 저는 돌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여 그리 행동할 것이고,왕따를 당한다면 일단 저의 업무를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하고 동료들이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열심히 도우며 관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Q. 네. 기상기사, 예보사 취득하셨다고 하였는데 몇 년도에 취득하셨죠?
A. 기상기사는 2013년도, 기상예보사는 2019년도에 취득하였습니다.
Q. 졸업하신지 오래되셨는데 수험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시험횟수는 몇 번인지?
A. 네 저는 총 5회 시험을 보았고 그 중 1번의 면접경험있습니다.
Q. 그럼 총 4번은 필기에서 떨어졌다는 이야기인데 전공에서 뭐가 부족했었나요?
A. 네 저는 기상학개론에서 물리공식 및 대기과학 공식들에 대해서 부족하게 공부하였던 것 같습니다. 내용이 어렵다보니 소홀히하게 되어 이 과목에서 점수가 좋지 못했습니다.
Q. 그럼 다른 공통과목은 괜찮았고?
A. 공통과목에서는 영어가 어려웠었습니다.
Q. 아까 기상관측장비 국제표준화사업을 참여하셨다고 하였는데 민간기업인지 아니면 연구소에서 참여하신건지?
A. 네 저는 민간기업도 연구소도 아닌 기상관련 비영리단체에서 주관한 사업을 참여하여 업무경력을 쌓았습니다.
Q. 온실가스 6개 이야기 해주세요~
A. 6개 모두 대답
Q.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차이점 설명
A. 지구온난화는 현재 저희가 산업혁명이후 석탄사용 및 산업발전으로 인한 온실가스 기체증가로 지구가 우주로 배출하는 에너지를 온실가스가 가두어서 지구의 온도가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기후변화는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 현상으로 인하여 최근 30년간의 기온, 강수량의 평년값이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Q. IPCC 주요 내용을 이야기 해보시겠어요
A. 네 먼저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서 전문가들은 현재 지구의온도 상승을 2도까지 제한하여 이와 관련 탄소중립 및 배출관련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을 체결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 인천에서 열린 IPCC의 내용은 과거 1970년부터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현재 지구의온도가 1도 상승하여 파리기후협정의 2도 제한도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하여 이에 대해 다시 1.5도로 수정하였고 앞으로 우리는 0.5도 상승을 위해 끊임없이 전세계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Q. 고위도의 저기압이 저위도로 내려올시 저기압이 커지는데 그에 대하여 절대와도법칙을 이용하여 설명하시오.
A. 네 먼저 고위도 저기압은 저위도로 내려오게되면 절대와도는 상대와도와 행성와도의 합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저위도 이동시 행성와도인 전향력이 감소하여 절대와도보존 법칙을 지키기위해서 상대와도가 커지게 되어있으므로 저기압은 커지게 되어있습니다.
Q. 네 면접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가보셔도됩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면접위원분들께서 제가 총5일 마지막날의 순서도 오전 마지막순서로 피곤해하시고 지쳐하시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 느낌보다는 정해진 질문지를 물어보시고 대답을 듣는 느낌이여서 개인적으로 아쉬웠고, 선생님 책을 보면서 정책 및 업무관련 내용을 정말 많이외우고 공부하였고 기상청 관련 홍보 내용과 4차산업, 날씨알리미앱 등 정말 많이 준비하였는데 보여줄 기회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리고 가장 놀라운점은 위의 전공관련 질문 전체는 면접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질문내용이 동일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변별력이 전혀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전 아쉽고 뭔가 면접관님들께서 힘들어보이셔서 얼른 끝내는느낌?을 받았습니다. 준비한것에 비해 많이 보여주지 못한것같습니다.
또한 면접을 보고 난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였지만 계속 면접내용을 생각하게되면 잘못말씀드리고 자기기술서내용도 잘못쓴게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잘한건지 못한건지를 정말 모르겠습니다. 분위기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서 중간에 제가 질문 못알아들은 부분을 제외하곤 멘탈을 놓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면접준비하며 기상청관련해서 많은 공부를 할 수있고 자기성찰도 된부분이있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기상직면접준비는 혼자 벽보고 하는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기상직 포기해주지 마시고 계속 강의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리며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서 건강 유념하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