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발발68주년, 정전협정65주년을 맞이하여 승리한 전쟁으로 기억하고자 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이 땅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참전하시다가 산화하신 UN참전국 용사의 명복을 빌며 그분들의 명예를 길이 선양하고자 함입니다.
우리제주 지부에서도 18명(20명에서 몸이 불편하여 2분 불참) 회원이 참석하였습니다.
항공기 이용 25일 제주/청주(0930)도착 바로 계룡대 탐방,
영상실에서 육군 과거와현제를 시청하여
안내자 따라 육군본부내 "명예의 전당" "전쟁 역사 기록관"등을 탐방하고
육본에서 제공하는 병영식 점심, 이여서 한개령 정상을 경유허여 양양으로이동
만찬(쇠고기)을 잘하고 노래방에서 제주지부 지정곡(휘날리는 태극기) 열중 연습,
그리고 개인 노래자랑,
내일을 위해 숙소(화이트 하우스),
26일 숙소에서 간단한 조찬, 화진포등을 관광하면서 목적지인 고성 "통일 전망대" 집결(1200),
통일전망대 광장에서 400여명의 전국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1400)맞치고
진부령 - 인제(백골병단 전적비)참배 - 원통 -양구 - 화천 7사단신병교육대 도착,
시간 지연으로 신병대 군영식 저녁(짜장밥)맛나게, 장병들과 한 건물에서 하루밤이 시작 됩니다.
20시30분 부터 참가 지부별 노래 자랑, 마지막으로 출장한 우리 지부 태극기를 흔들면서 "휘날리는 태극기" 열창 하였습니다. 참가한 모두가 열심한 결과는 "대상"
환호와 축하로 장내가 떠나가는듯 함성이 가득했습니다.
벅찬 심정을 가라앉이고 회원들과 취침,
27일 신병교육대에서 아침하고 화천 충열탑에서 헌화/분향 참배,
화천군에서 제공한 강냉이 지부별 지급 받고 김화 - 철원평화문화광장 도착,
백마고지 및 중부전선 전사자위한 추모제,
추모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거행하였습니다.
1부는 외부초청 인사와 함께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중앙회장(김영수)추모사, 외부인사 추도사등을 맞치고
2부는 우리 유족회원들과 유교 전통 제례로 추모행사는 끌났습니다.
저는 1부 헌화분향 유자녀 대표, 2부는 김영수회장 초헌관, 강원 이칠석지부장 아헌관 , 전사자유족 대표로 종헌관을 맞는 영광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행사장으로 이동 중 점심을 연천 체육관 주변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임진각으로 출발,
평화의 종 타종을 시작으로 식전행사(경인지역 회원1,000여명 추가 참석) 본행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이러한 행사가 국민과 전후 세대에게는 아직 끌니지 않은 전쟁임을 바로 알리고자 하며,
오늘의 안보현실을 직시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국민 통합과 자유민주 평화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코자 함입니다.
전쟁의 상혼을 치유하며, 분단의 아품을 종식하기 위하여 전쟁반대,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대 국민 메시지를전하고자하는 행사였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임진각 까지 이 행사 질서와 안전을 위하여 경기, 강원 경찰에서 에스코트 하여 주셨습니다.
수고하신 경찰 관계자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김영수회장님을 비롯한 본회임직원과 시도지부장님 그리고 전국 회원님 무더운 날씨임에도 질서 있게 행사에 임신 모두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40도가 오르내리는 폭염속에서 불평없이 끌까지 함께하여주신 우리 제주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한 보람 있어 대상을 받은 것으로 위로를 삼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29일
지부장 강응봉
첫댓글 휴전선 155마일 종주행사 일정을 가감없이
서술해준 지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종주행사는 우리들의 아버지가 피와 땀으로
지켜낸 현장을 답사하면서 굳건한 안속속에
통일한국을 이룩하려는 우리 8만여 회원들의
염원을 담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회원 모두를 참가시키지
못함을 항상 아쉬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