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축적에서 극대화한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 기억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몇 개의 기억력 강화기사에서 한 걸음...자연함수적인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는 비유적인, 혹은 야유적인 뜻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같은 도식이 세 번이나 반복...1. 기명에서는 1. 기억을 크게, 2. 3. 4는 작게 혹은 색깔을 연하게 처리해서 신선하게 접근하시거나, Yellow Ochre 바탕에 White 글자라...색채조화가 좀 많이 떨어지는 데...
그 다음에는..."ephemeta = 하루살이" 정도는 교정을 보고서 글을 내 보내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려...
아침형 저녁형 기억의 효용...24시간 후에는 같은 수치가 나오는데...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섣불리 결론을 유도하는 건, 새나라의 어린이가 일찍 일어납니다 라는 동요를 부르며 자란 세대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요.
자택기억법...넓은 자택이 있는, 가구를 금방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이사를 다닐 필요가 없는, 환경과 사람이라면 도움이 되겠지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10개, 화투의 12개, 손가락 열 개, 일 년 12달, 태정태세문단세...등등 좀처럼 변하지 않는 걸 순서대로 연상결합하여 기억에 활용하는 게 어떠실지...
좌우 뇌...좋은 이야긴데, 글 쓴 사람은 멀티 태스킹이라고, 오른 손으로 커피포트의 물을 따르면서 왼 손으로는 보온병 뚜껑을 돌려 닫을 수 있으신지, 오른 손만큼 왼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쓸 수 있으신지...왼손으로 그림그리기라는 책을 보신 일은 있으신지...
기억은 정체성의 기본이자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아, 물론 남의 책 이야기라고 그러시겠지만, 그렇게 수박겉핥기로, 들은풍월로, 말로, 글로 1000자나 되는 글을 쓰도록 남의 시간을 뺏을 일은 안 하는 게 좋으리라는 ‘예감’이 드는군요...
어디 만화에, 강원도엔 비쌀 것 같은 ‘예감’이 드니까 감자를 가지고 가라던 할마씨 생각이 나네요.
흠...흠...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기억력 강화 기술 5
2017.03.25.
도판:BOS뇌운영시스템브레인미디어포토뉴스filedown_59_20140313090903-네이버이미지에서 인용
먼저 기억의 3단계 프로세스를 알자
기억은 3개 스텝으로 분류된다
① 기명
첫 단계는 기명(기억 과정에서 새로운 경험을 머릿속에 새기는 일)이다. 기억하고 싶은 사물을 시각을 중심으로 한 감각 기관을 통해서 뇌에 입력하는 작업이다.
②보유
다음 스텝은 보유다. 기명에 의해 해마에 일시적으로 기억한 사항을 대뇌 신피질에 장기 기억으로 보유하는 작업이다.
③상기
최후의 스텝이 상기다. 보유된 기억을 임시로 출력하는 작업이다. 뇌는 기억하는 것보다도 잊어버리기를 잘하는 장기이다. 입력한 정보가 모두 기억 보존된다면 뇌는 빠른 시간 안에 펑크가 나기 때문이다.
에피소드 연결 기억법
우리가 강화하고자 하는 기억은 바로 장기 기억 중 '의미 기억' 부분이다. "ephemeta = 하루살이"라는 지식을 기억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통 쉽지 않다.
'의미 기억'을 쉽게 하는 방법은 바로 '에피소드 기억'과 연동하는 것이다. '에피소드 기억'은 장기 기억으로 정착하기가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가령, 통근 지하철 안에서 영어 단어를 외울 때 어느 역을 통과하고 있는가를 자주 의식하면서 단어를 기억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단순 암기를 했을 때 보다 분명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감정과 체험 기억법
암기하고 싶은 사항에 감정이나 자신의 체험을 결부시켜 놓으면 장기 기억으로 정착할 확률이 확연하게 높아진다.
예를 들어 ‘암모니아는 특유의 냄새가 나는 무색의 기체로 물에 잘 녹고 수용액은 알카리성이다’라는 정의를 암기하고자 한다.
이를 ‘암모니아가 아주 싫은 이유는 그 냄새를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서든 물에 전부 녹여 없애고 싶다. 암모니아는 아주 싫기 때문에 알카리성까지 싫어지게 될 것 같다’와 같이 좋고 나쁨의 감정을 결부시켜 가면서 기억하면 잊어버릴 일은 거의 없다.
골든 아워 기억법
중략...
브런 박사는 그 이유를 “아침에 학습한 그룹은 학습한 내용이 안정되기 전에 점심 활동에 들어가기 때문에 기억이 정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반면 밤에 학습한 그룹은 학습한 후 수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취침 전에 기억한 사항이 잘 정리되어 기억이 정착한다. 수면이 기억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아침에는 크리에이티브한 발상 계열의 작업을 하고, 취침 전에는 장기 기억으로 남기고 싶은 것을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자택 기억법
자택 기억법은 각종 기억력 대회 수상자들의 비법으로 알려져 있다.
가령, 자택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30개 종류의 아이템에 기억하고 싶은 사항을 연결해서 기억하도록 한다.
이러한 방법을 습관으로까지 정착시키면 좌우의 뇌를 연동시켜 좋은 뇌를 위한 최고의 트레이닝이 될 것이다.
반복 출력 기억법
뇌는 입력보다도 출력함으로써 기억을 정착시킬 수 있다. 퍼듀대학에 있는 심리학 교실에서 하나의 실험이 행해졌다. 스와힐리어 단어 40개를 기억시키는 실험이었다.
학생들을 피험자로 해서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정착시키게 된 것은 확인 테스트(출력)를 반복해서 실시한 그룹이었다. 학습(입력)만 반복한 그룹보다 테스트(출력)를 반복한 그룹이 월등히 앞섰다.
결국 기억하고 싶은 사항을 장기 기억으로 뇌에 정착시키고 싶다면 단순히 반복해서 학습이라는 입력 작업을 행하는 것만이 아닌 상기(생각해 내는 것)라는 출력 작업을 중점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결국 스포츠처럼 공부도 ‘기술’이다.
단순히 맹연습만 하면서 하루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일류 운동선수가 될 수 없듯이, 공부에도 효율화와 동기부여를 주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목표나 꿈을 이루는 일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