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타코마 한인업소 총격사건 사망자는 20대 흑인
<이번 사건으로 숨진 테런스 킹(오른쪽)과 그의 여자친구>
시애틀 테런스 킹, 바텐더인 여자친구 밖에서 기다리다 변
용의자들은 20~30대 흑인 3명으로 경찰 추적중
<속보> 휴일인 21일 새벽 H마트 타코마점과 같은 건물인 레이크우드 스트리트 몰에 있는 한인 업소‘7080 나이트 클럽/뉴월드 VIP 라운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희생자는 28세 흑인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피어스카운티 검시국은 22일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남성은 시애틀에 사는 테런스 킹(28)이라고 밝혔다.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킹은 이날 새벽 이 클럽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여자 친구를 밖에서 기다리다 용의자들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들이 20~30대의 흑인 3명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21일 새벽 1시25분께 레이크우드의 사우스 타코마웨이와 87가에 위치한 이 업소에서 다른 무리들과 시비가 붙어 클럽 안과 밖에서 모두 20발의 총을 발사한 뒤 달아났다. 이 사고로 킹이 숨지고 다른 3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인근 업소 폐쇄회로 TV를 확보, 흑인 용의자 3명이 차에 타고 달아나는 장면을 포착한 뒤 이들의 추적에 나섰다.
첫댓글 아이고 토요일 산행끝내고 H mart 에서 장보려고 바로 저기 차 세워놓은 자리에 우리 차 세워놓고 장을 보았는데 불과 몇시간후에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군요. 다들 조심합시다.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