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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연구
제460호 1993년 10월 1일 발행
눈 질환과 광선요법
재단법인 광선연구소
의학박사 흑전일명(흑전일명)
눈의 이상은 전신적인 질환의 한 증상인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눈 질환에 대한 광선치료는, 직접조사뿐만 아니라 간접조사가 신체 전체의 치유력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중요합니다.
눈에 광선을 조사하는 일은, 광선요법을 알고 있는 분뿐만 아니라, 모르는 분에게 있어서도 어느 정도의 저항감이 오리라 생각됩니다. 이 걱정은 자외선으로 인해 각막이나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 알려져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순백의 세계에서 스키 같은 것을 즐기거나 할 때에는, 선글라스나 고글을 쓰지 않으면 아예 눈을 뜰 수가 없습니다. 눈 위에서는 자외선의 반사가 지면의 30배이상이나 강하므로 반사광이 계속해서 직접 안구 표면에 닿으면, 각막이나 결막세포가 장해를 받아 눈의 충혈, 눈부심, 눈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외선에 의한 이 증상들이, 흔히 말하는 설안, 혹은 전기성안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아주 심해도 며칠 이내에 장해를 남기지 않고 반드시 치유됩니다.
자외선은 그 파장 특성에 따라 피부침투율은 아주 적으며, 피하 0.5mm까지 밖에 침투하지 않기 때문에, 눈에 광선을 조사할 때에, 눈꺼풀을 가볍게 감고 있는 것만으로 안구에는 전혀 폐해가 없습니다. 또한, 광선치료기에서는 유해한 자외선은 조사되지 않습니다. 태양광선에 비해서도 자외선양은 극히 적으므로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럼 눈 질환에 대한 광선치료 요법으로는 어떠한 광선이 유효하게 작용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투과성이 뛰어난 가시광선과 적외선(단파장의 적외선)의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이 광선들은 자외선과는 전혀 성질이 다르므로 자외선과 같은 눈에 대한 폐해는 없습니다. 침투율이 큰 이들 광선은 각막, 안방(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는 공동), 수정체, 초자체를 통과하여 눈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망막에 도달하여 작용합니다.
≪광선치료의 생리작용≫
안 질환에 있어서, 가시종합광선의 직접조사 및 간접조사로서의 생리작용은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직접조사
1. 정도의 차는 있겠지만, 누구라도 눈을 혹사함으로써 눈 과로나, 안정피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눈 안팎의 혈행불량과 시각기능에 관여하는 근육군의 피로에 의한 것으로, 국소의 광선조사에 의해 혈관이 확장하여 혈행이 양호해 지고, 외안근이나 동공의 근육군의 움직임이 회복됩니다.(국소의 혈행개선)
2. 혈행개선으로 눈 안팎의 산소, 영양보급이나 노폐물 제거가 왕성해져, 눈의 움직임은 회복됩니다. (신진대사의촉진)
3. 염증성 안질환으로서 바이러스성, 세균성, 진균성, 알레르기성, 외상성, 생리적,화학적자극(방사선, 자외선, 대기중 환경오염물질, 산, 알칼리부식)등의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광선조사는 소염, 살균, 진통 등의 작용에 의해(항염증작용) 생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염증 치유를 촉진시킵니다.(자연치유력 강화)
◎간접조사
1. 눈 이상이 전신적인 질환의 일종인 일이 많습니다. 당뇨병, 고혈압은 안저의 이상(망막증)을 수반하는 일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안저출혈을 되풀이하면 실명에 이르는 일도 있습니다. 또한 자기면역질환에서도 눈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전신적인 치유력을 높이는 일은 중요하며, 그것을 위해서는 전신의 혈액순환을 양호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진료소에서는 가속도 맥파계를 사용하여 혈행상태를 관찰하고 있는데, 혈액순환은 세대별로 비교하면, 40세대에서 급속히 나빠짐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도 혈행개선에는 간접조사가 의의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전신의 혈행개선)
2.안정피로나 녹내장 등의 증상에 있어서는, 스트레스 등 자율신경계의 영향이 병의 증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간접조사로 자율신경계의 긴장을 완화시킴이 중요합니다.(교감신경 과긴장증의 완화)
≪광선치료≫
치료용카본 : 3001-5000번, 3001-4008번, 3001-3005번, 3001-5003번 등의 조합을 사용합니다.
조사부위 : 치료상, 최소한의 필요한 부위는 ⑦②27316 각5분으로 합니다.(기본조사) 그러나 눈의 증상이나 전신적인 상태의 차이에 따라 조사부위나 시간은 증감하므로 자세한 것은 본부속진료소에 수진한 다음 치료법을 정하여 주십시오. 또한, 『가시종합광선요법』을 치료에 참고로 할 것을 권장합니다.
조사상의 주의사항 : 16이나 3637을 조사할 때는, 반드시 가볍게 눈을 감고, 조사거리는 통상보다 뜨겁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또한, 감은 눈꺼풀을 통하여 눈에 들어온 광선이 눈의 모든 부위에 같은 강도로 쬐도록, 눈을 감은 채 천천히 머리 혹은 안구를 좌우로 움직여주면 효과적입니다.
★ 치료 예 1
결막하출혈 68세, 여성
【 증상의 경과 】
65세경부터 눈이 쉬 피로해지고, 결막하출혈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어깨결림, 요통도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 광선치료 】
3001-5000번을 사용하며, ⑦②⑥273 각5분, 165분과 3637 각5분 교차치료를 하였습니다.
【 치료의 경과 】
2개월 전후의 치료로, 눈의 피로증상은 편해졌으며, 결막하출혈이 나타나도 빨리 낫게 되었습니다. 치료 1년 후인 현재 결막하출혈은 나오지 않습니다.
★ 치료 예 2
안저출혈 66세, 남성
【 증상의 경과 】
66세 때 갑자기 오른쪽 눈에 안저출혈을 일으켰습니다. 안과에 통원치료 중이었는데, 출혈의 원인은 불명이었습니다. 시력은 우0.0, 좌0.6이었습니다.
【 광선치료 】
3001-5000번을 사용하고, ⑦10분, ②2731637 각5분의 치료를 하였습니다.
【 치료의 경과 】
광선치료에 의해 오른쪽 눈의 시력은 1개월후 0.1, 2개월후 0.3, 3개월후 0.4, 4개월후 0.6으로 회복했습니다. 치료 2년 후인 현재 오른쪽 눈의 시력은 0.4~0.6이며, 비문증 증상도 없어졌고, 냉증이 있었던 발은 따뜻해졌습니다.
★ 치료 예 3
각막헤르페스 47세, 여성
【 증상의 경과 】
47세 때, 감기가 걸리고 나서 오른쪽 눈이 각막헤르페스가 되었습니다. 안과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이 없어지지 않아 광선치료를 하였습니다.
【 광선치료 】
3001-5003번을 사용하고, ⑦②각10분, 273각5분, 오른쪽 눈 10~20분, 375분의 치료를 하였습니다.
【 치료의 경과 】
2~3회의 광선조사로 헤르페스에 의한 눈의 통증은 호전되었고, 눈꺼풀의 부종도 적어졌습니다. 오른쪽 눈만 1일 2~3회 치료하여 3주 만에 완치되었습니다.
★ 치료 예 4
백내장 58세, 여성
【 증상의 경과 】
55세 때, 백내장을 진단받고 점안약과 내복약으로 가료를 하고 있었습니다. 왼쪽 눈은 안경을 써도 신문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 광선치료 】
3001-5000번을 사용하고, ⑦②27각10분, 316각5분의 치료를 하였습니다.
【 치료의 경과 】
2년간의 치료로 오른쪽 눈의 시력은 안경을 쓰고 0.7에서 1.0으로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왼쪽 눈은 0.3에서 0.4로 개선의 정도가 작았으므로 수술을 받고 눈 안에 렌즈를 넣었습니다. 그 후에는 3001-4008번을 사용하여 치료하였고, 치료 5년째인 지금, 오른쪽 눈의 시력은 안경쓰고, 1.0~1.2로 경과가 좋아 백내장은 진행되고 있지않습니다.
★ 치료 예 5
녹내장 55세, 남성
【 증상의 경과 】
51세 때, 과로가 이어져 두통이 여러 번 왔고, 동시에 눈이 충혈되고 사물이 흔들려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안과에서 녹내장 진단을 받았습니다(안압 우24, 좌29mmHg) . 안과 치료를 3개월간 지속했는데, 호전되지 않아서 광선치료를 병용했습니다.
【 광선치료 】
3001-5000번을 사용하고, ⑦20분, ②⑥27각10분, 35분, 165분과 3637각5분 교차치료를 하였습니다.
【 치료의 경과 】
광선치료를 병용한지 1개월 반 만에, 안압은 저하(좌우 모두 18mmHg)되었고, 눈의 충혈도 사라졌습니다. 2년 후인 현재, 특히 ⑦을 느긋하게(20~30분) 조사하여 녹내장은 안정해 있습니다. 또한 지병이었던 요통은 자연스레 없어지고 야간 배뇨도 없어졌으며, 아침 기상도 산뜻해서 업무의 피로 정도도 가벼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주 : 안과질환은, 병의 상태나 경과에 따라 안과적 처치(수술, 레이저치료등)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광선치료 중에도 안과의의 정기적인 진찰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관리』와 『보호』
도쿄 스트레스연구회이사장
긴자내과원장
의학박사 법학박사 藤井尙治(등정상치)
7월 23일자 아사히신문 한 코너에 특이한 화제가 게재되었습니다. 그것은, 핀란드 보건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40세부터 45세의 관리직을 약 460명 선정하여 정기검진은 물론, 운동을 매일 하든지 절주절연, 설탕 등의 섭취도 억제하게 합니다. 한편, 그 효과를 비교하여 알아보기 위해, 같은 직업 분야에 속하는 사람 6백명을 선정하여, 아무런 설명도 없이 조사표에 기록을 남기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같은연월이나 어떠한 관리대상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15년의 조사결과는, 심장관계의 질병, 고혈압, 사망, 자살 어느 것이든 후자, 건강관리외의 사람들 쪽이 적었다는 의외의 사실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치료상 과보호와 생체의 타율적인 관리는,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의존, 면역부전, 저항력저하, 요컨대 불건전한 상태를 가져온다』는 것으로, 필요한 의료는 받아야만 하지만, 건강유지에는 평생, 스스로 저항력을 키우고, 면역기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필자는 끝맺고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상식이라고 말해버리면 그것으로 그만이지만, 질병의 문제, 혹은 건강의문제를 의사 책임이라는 것에 반성한다면, 정치의 민주화와 같이 후퇴가 없는 시류라는 것이겠지요. 우선 인간의 생리에 대해서 올바른 상식을 몸에 익히고, 한사람한사람에게 적합한 건강유지를 위한 방법이나 연구를 동의하는 것이 현대인의 소양이라 해도 좋습니다. 학문으로서 의학은, 외래입니다만 주류로서 군림하고 있습니다. 관리라고 하는 것도, 일면에서는 이것의 통제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무가 되면, 다른 나라의 역사와 풍토에서 생육된 것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광선요법도 그 하나인데, 재가의료라고 해도 될까요? 큰 병원의 관리와 개인의 방위와의 사이를 채우는 개인의 영역은, 의외로 넓습니다. 바람직한 것은 의사와 관리와의 인간적 이해일 것입니다.
상지(팔) 저림에 대한 광선요법
재단법인 광선연구소
의학박사 黑田治男(흑전치남)
상지(팔이나 손)에 저림, 통증, 마비 같은 장해를 일으키는 질환은 여러가지 있는데, 여기서는 수근관증후군과 변형성경추증에 대해 기술하겠습니다.
【 수근관증후군 】
말초신경이 압박되면, 그 부위에 따른 근력, 지각의 이상 등 말초신경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목 안쪽에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일어나는 수근관증후군이 그 대표적인 것입니다. 정중신경이 손 관절의 바닥 쪽에서 손상되어 손가락이 저리게 됩니다.
정중신경은 손 관절 손바닥 쪽의 손가락근 인대의 아래를 통하여 손가락으로 지나고 있습니다. 이 신경이 손가락 인대에 의해 압박되어 눌리므로 손가락이 저리는 것입니다.
이 증상은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원인은 반드시 확실한 것은 아니나, 지나치게 손을 많이 사용하여 일어나는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증상은 손가락의 엄지, 검지, 중지 및 약지의 절반까지나 저리는 장해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림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 생기고, 뜨개질을 하거나 물건을 쥐거나 하면 증상이 심해집니다. 진행되면 엄지의 근육이 위축되어 물건을 집기가 곤란해지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되도록 손을 사용하지 않도록 함이 중요합니다.
【 변형성경추증 】
경추의 변형은 40세대부터 시작되며, 이후에는 연령이 높아지면 변형도 점점 심해지는 것이 보통인데, 경추의 변형이 일어나도 반드시 증상이 나타난다고는 할 수 없으며, 아무런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것도 있어, 어깨, 팔에 저림을 느끼고서 치료가 필요해지는 일도 있습니다
증상은 서서히 일어나며, 갑자기 나타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어깨결림, 두통, 상지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목 운동이 나빠지거나, 팔 저림이 나타나고, 손가락의 지각이상이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신경근(척추의 뒤에서 나오는 척수신경근)의 압박이 진행되면 근육의 힘이 떨어져 악력이 저하됩니다.
나이듦에 따라 추간판이 얇아지고, 추간공(신경의 출구)이 좁아져 그곳을 지나는 신경근이 압박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 수근관증후군의 광선치료 】
■ 치료용카본 : 3001-4008번, 3002-4008번.
■ 조사부위 : ⑦양발바닥, ②양무릎, 이상 집광기 사용하지 않습니다. ③후두부, 손목 손바닥쪽, 손목 손등쪽, 이상 1호 집광기 사용.
■ 조사시간 : 각5~10분간. 손목 손바닥쪽은 10~15분간.
【 변형성경추증의 광선치료 】
■ 치료용카본 : 3001-4008번, 3002-4008번.
■ 조사부위 : ⑦양발바닥, ②양무릎, ⑥요부(허리), 이상 집광기 사용하지 않습니다. 경부, 1호집광기 사용. ④목의 양옆, 2호집광기 사용. 9좌측 어깨 또는 10우측 어깨. 34우측뒤팔꿈치 또는 35좌측뒤팔꿈치, 1호집광기 사용.
■ 조사시간 :각5분간~10분간.(손이 저릴 때는 손을 조사합니다)
■ 알림 ■
치료용 카본 『키노노리스』를 번호로 부를 경우, 『1000번』이라 합니다.
치료지도, 치료보고는, 『1000번』으로 행하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경이로운 광선치료(75)
광선요법과의 만남
근육의학연구소
미국, 의학박사 스포츠과학박사 紺野義雄(감야의웅)
먼저 본치료실의 橋本久子(교본구자)여사의 치료경험예를 쓴 적이 있습니다. 여사는 현재 紺野(감야)치료실의 사장으로서, 본 근육의학연구소소원으로 강습회 및 광선요법의 설명과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하는 橋本久子(교본구자)여사의 집필입니다.
교통사고
제가 아직 유치원 근무를 하던 1976년 9월에, 출근 도중 자동차에 치여 타박성 근육통으로 진통제를 복용하여, 약물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었고, 후유증도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2주간의 입원과 1개월의 요양으로 점점 회복해 가는 도중, 갑자기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몸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때, 원장선생님이 광선치료기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몇 시간씩이나 쐬어 몸이 무기력해지고 숨이 가빠지며 컨디션이 안 좋아져 광선조사의 적량을 알게 된 것도 그때입니다. 덕분에 1주일 만에 증상은 회복되었습니다. 이 우연하지만 불행했던 사고로 광선요법과 만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저는 치료업계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松下(송하)원장선생님과 광선치료기
원장선생님은 백내장으로 고생하고 계셨고, 72세 때 위암수술을 받았으며, 그 때 따님이 광선치료기를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아침 1시간, 점심 30분, 밤 1시간씩 열심히 치료하며 광선치료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후일, 97세 때 주신 편지의 일부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예전부터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광선 없이는 탄생도 없고, 발달도 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세계의 의료관계자가 왜 광선연구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참에, 셋째 딸이 정원의 돌을 들어올리다가 척추헤르니아에 걸려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지 않았지만 광선치료를 해서 좋아졌습니다. 지금도 십 수년간 매일같이 광선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의 모두는 광선의 예찬자이며 전도자 입니다. --- 자제분이 광선치료법을 보급하는 일을 한다고 들어서 ‘진상’(참된 상인이라는 사람은 ‘진인’, 참된 인간으로서 처음으로 행하며 가능했던 것)을 행하는 것이, 제가 그 댁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위하는 것입니다. ---
또한, 내과의원도 운영하던 원장선생님은 “병을 얻을 정도로 무리는 하지 말라”며 제 건강을 굉장히 신경 써주셨습니다. 이 원장선생님도 1987년 5월 9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만, 제 사고방식이나 건강법은 20년간 신세를 졌던 원장선생님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현재, 저는 환갑을 넘은 여성치고는 제법 고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덕분에 아무런 병도 없습니다. 그만큼 광선치료는 빼먹을 수 없습니다.
광선치료보고
무릎 통증 ∙ 치조농루의 치유
가나가와현 카마쿠라시 O중O자씨
저는 60대에 들어선 여성입니다.
수년 전부터 오른쪽 무릎관절의 통증 때문에 걷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평탄한 길은 천천히 걸을 수 있습니다만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에는 무릎이 욱신욱신 쑤셨습니다. 게다가 무릎을 감싸고 있어서인지 허리의 통증까지 더해져 더욱더 걷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광선치료는, 치료소의 지시를 기본으로 다음과 같이 행하였습니다.
치료용카본 : 3001 – 4008번
광선조사부위 : 7양발바닥, 2양무릎, 6허리, 29비복근부에 집광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른쪽 무릎, 3후두부에 1호 집광기를 사용, 4좌우인후부에 2호 집광기를 사용.
광선조사시간 : 72에 각 10분간. 오른쪽 무릎에 10~20분간. 다른 곳은 각 5분씩 조사.
광선치료 10일째 정도부터 무릎의 통증이 매우 나아져서 오랜 시간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연히 무릎이나 허리의 통증을 잊게 되고 치료 전에는 매우 괴로웠던 2층까지의 계단을 뛰어서 오르내릴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치조농루를 앓고 있습니다만, 잇몸의 붓기가 심할 때는 죽도 마셔서 넘겨야 할 정도였습니다. 혀가 닿아도 아파서 말하는 것 조차 힘들었고, 찬 음식과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당연하게도 아팠습니다.
치료용카본 : 3001 – 4008번
광선조사부위 : 7양발바닥, 2양무릎에 집광기 사용 안함. 3후두부, 이마에 1호 집광기를 사용. 잇몸에는 2호. 3호 집광기를 사용.
광선조사시간 : 잇몸에는 2호, 3호 집광기를 함께 각 15~20분 정도 조사.
1주일 정도 광선치료를 했더니, 잇몸 통증이 꽤 가라앉아 식사를 해도 통증이 없을 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1주일 정도 더 광선치료를 계속했더니 냉수나 뜨거운 음식에 이가 시린 것도 사라지고 화농액이 흡수되어 치조농루가 완전히 치유돼, 발치를 안 해도 되게 되어서 매우 감격했습니다.
제 친구의 오십견이나 무릎통증, 가족의 헤르니아, 간의 질환도 개선되었고, 또, 애묘의 설사나 비염에도 효과가 있어 고양이도 완전히 광선파가 되어 치료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건강할 때에도 건강관리, 질병예방, 체력단련을 위해 매일 광선치료를 빼먹지 않고 행하고 있습니다.
대합실
무지외반증은 문명의 질병!?
무지외반증은 안 맞는 신발이 원인으로, 특히 하이힐과의 관계가 자주 언급됩니다만, 하이힐을 신지 않는 어린이나 남성, 노인에게도 나타납니다. 따라서, 하이힐은 요인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맨발로 지면을 걷는 일이 없어진 탓에 발바닥에의 자극이 가는 일이 적어져 족저근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발바닥의 가운데(장심)의 아치형 구조가 손실(편평족;평발)되는 것 입니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다리의 인대나 근육의 강도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무지외반증이 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지 않은 신발을 신고 다니면 점점 무지외반이 생기고 결국에는 통증을 동반한 무지외반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신발의 역사가 긴 영미권에서는 무지외반증이 일찍이 문제가 되었습니다만, 일본에서는 전후, 일상적으로 신발을 신게 되면서 생긴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타(나막신), 조리(짚신, 샌들), 맨발로 생활하던 시대의 일본인에게는 무지외반증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지는 것으로 보아, 무지외반증은 문명의 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무지외반증이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이유로, 꽉 끼는 신발을 신을 기회가 많은 것, 또, 남성에 비해 다리 근육이 약한 것 등이 있습니다. 더욱이, 무지외반증은 초경기와 갱년기의 여성에게 많은 사실로 보아 여성 호르몬이 인대 등의 조직의 강도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로서는 우선,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적인 요법을 행합니다.
기본은 우선, 전족부에 부담이 가지 않는 신발로 바꾸는 것 입니다. 또, 발의 모양에 맞는 깔창을 사용하거나, 중족관절에 테이핑을 하거나, 보조대, 붕대 등의 고정장치를 이용한 장구요법으로 상당한 회복이 예상됩니다.
우리의 발은 매일 꽉 끼는 상황입니다. 이대로는 전신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바닥에 지나치게 부담이 갑니다. 1일 1회 정도는 맨발로 발에 광선을 충분히 쐬어주고, 발가락을 한 개씩 마사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예방의 방법이므로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될 수 있는 한 생활 속에서 걸을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무지외반증의 통증에는 치료용 카본 3001 – 5000번 혹은 3001 - 4008번을 사용하여 710분, 15분, 환부의 앞뒤로 (1호 집광기 사용) 10~20분 치료합니다.
광선치료보고
선천성 고관절 탈구에 의한
다리, 허리의 통증이 사라지고
자궁근종의 경과도 양호
나가노현 이이다시 궁O지O자씨
저는 선천성 고관절 탈구로 초등학교 4~5학년 때 시립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만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21세 때,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외관만을 생각하는 것이라면 지금 수술하지 않고 후에 통증이 생기면 수술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985년(40세), 오른쪽 다리의 고관절에 통증은 없지만 오른쪽 다리를 보호하는 탓인지 왼쪽 다리와 허리에 통증이 생겨 밤에 잘 수 없을 정도였고, 참을 수 없어서 병원에 갔습니다. 다리 길이가 다른 것이 주된 원인으로 척추가 휘어있어 신공관절도 들어갈지 확신이 없다는 말을 들었고, 진통제 주사를 맞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통증이 없는 고관절에 손을 대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하여 친구로부터 들었던 광선치료밖에 없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광선요법을 잘 아는 小野田(소야전)씨를 방문해 지도를 받았습니다. 치료용 카본은 3001 - 5000번과 3000 - 5000번을 사용하였고, 발바닥, 발목, 무릎, 허리, 배, 골반부위를 치료하였습니다. 조금씩 통증이 없어졌지만 1주일에 한번씩 취미로 하는 수련에서 정좌할 때마다 통증이 재발하는 것의 반복이었습니다. 4개월 정도 지나자 정좌할 때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요즈음, 검진에서 주먹만한 크기의 자궁근종이 발견되어 수술을 권해 받았습니다만, 다리의 통증이 광선치료로 회복되었으므로 자궁근종도 광선치료로 치료하려고 결심하여 수술을 거절하였습니다. 3년간은 치료용 카본 3001 - 4008번을, 그 이후로는 3001 - 6000번도 함께 사용하여 발바닥, 비복부, 무릎, 허리, 하복부, 음부를 치료하였습니다. 반년마다 검사를 받았지만 증상도 적고 크기도 커지지 않아서 48세 현재는 갱년기가 되었으므로 이대로 상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광선치료는 가족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번에 남편이 낚시 바늘에 심하게 다쳤지만, 4, 5일 광선을 쏘였더니 완치되어 정말 놀랐습니다. 또, 딸이 소프트볼의 부 활동으로 손가락을 삐어 1개월 접골원에서 치료를 하였지만 나아지지 않아 제가 지도서를 보고 광선을 조사해 주었더니 굽혀지지 않던 손가락이 굽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광선치료를 시작하여 7년 반이 되었습니다만 덕분에 다리와 허리의 통증이 없어졌고, 여러 가지 질병에도 광선치료의 효과를 스스로 체험하고 있어, 친구 몇 명에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광선치료보고
뇌경색 후유증에 의한
손발의 마비∙언어장애가 치료되다
효고현 니시미야시 O호O자씨
저는 62세의 여성입니다. 약 20년 전부터 돌발성 심근비대증을 앓아 장기요양 중이었습니다. 이 질병은 무리한 운동은 엄하게 금해야 하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신경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991년 12월 중순의 어느 날, 자택에서 점심을 준비하던 중에 갑자기 뇌경색 발작이 일어나, 우반신 마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언어장애와 오른손의 마비 상태가 심각해, 전혀 말을 못하게 되고 오른손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약 2개월간의 입원치료를 한 결과, 언어장애는 약 60%, 오른손의 마비는 약 50%, 오른 다리의 마비는 약 80% 회복하여 목발을 사용하면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되었으므로 통원하며 재활치료를 계속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매일 치료를 했지만 좀처럼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이대로 평생 낫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고 고민하였습니다. 그 때, 1992년 5월쯤, 같은 재활센터에 통원하던 환자 중에 눈에 띄게 회복이 되는 한 분이 계시었고, 그 분은 광선치료를 함께 할 것을 권하셨습니다. 저는 아직 도쿄에 갈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남편이 치료소에서 대리진찰을 받아주었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치료의 어드바이스를 받았습니다.
*치료용 카본의 조합 : 3002 – 4008번
*조사부위 : 7(양발바닥)10분, 1(양발목)5분, 2(양무릎)5분,
이상 집광기 사용 안함.
32(경추하부)5분, 10(오른쪽 어깨)5분, 오른손(손바닥, 손등)각5분,
이상 1호 집광기 사용.
이 치료를 매일 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재활치료 중의 움직임은 좋아져도, 하룻밤이 지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만, 3개월째 정도부터 확실히 회복되는 것이 실감 되었습니다. 6개월째에는 젓가락을 사용하여 식사가 가능해졌고, 글씨도 잘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걸음도 아무렇지 않게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화도 아무렇지 않게 나누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거의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습니다. 이렇듯 순조롭게 회복할 수 있었던 것도 광선치료의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치료용카본에 대한 주의사항
본연구소가 연구개발한 치료용카본은, 광선치료의 실천지도서 『유전과 광선』에서 기재한대로, 일본산, 독일산 모두 번호 (#3000~#6008, #4000~#4009, 키노노리스 #1000)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타사 카본에 대해서는 특성 등이 불명확하므로, 본연구소에서는 치료효과, 사용에 따르는 일체의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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