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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체 승만경
지운스님·이인자·조현춘·천희완·김순남 공역
1. 승만경은 매우 특이합니다. 여성 재가 신도가 ‘설법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매우 특이합니다. 또한 불교의 많은 핵심 사상을 짧은 경에 포괄하고 있다는 것도 참으로 특이합니다.
2. 전체적 구성 : 경전은 원칙적으로 법회인유분(혹은 서분)으로 시작하여, 정종분을 거쳐 유통분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리고 승만경은 이 구조를 전형적으로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리 1장에 포함시키려 해도 1장에 포함시킬 수 없는 앞부분을 법회인유분으로 합니다. 또한 아무리 15장에 포함시키려 해도 15장에 포함시킬 수 없는 뒷부분을 유통분으로 합니다. 즉 회옹 혜경 스님, Alex and Hideko Wayman을 참고하여 법회인유분, 정종분(1장∼15장), 유통분으로 구분합니다.
3. 정종분의 구성 : 유통분 본문에는 정종분 1장∼15장까지의 장 이름이 있고, 대부분의 우리말 승만경은 이 순서를 비슷하게 따릅니다. 보리유지가 유통분에서 제시한 구분을 근거로 각 장의 제목을 정하였습니다.
4. 『정본 한문 승만경』에서 언급하였으나, 승만보살님의 서원 중 열 가지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전부 열 가지 대원이라고 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열가지에 대해서는 한문 원문대로 홍서, 세 가지에 대해서는 홍원, 한 가지에 대해서는 대원으로 하였습니다.
『가사체 승만경』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를 선택하고 문장을 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런 취지에서, 『정본 한문 승만경』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는 범위에서 약간의 변형이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적 흥을 살리고 독송하기 좋도록 가사체로 다듬었습니다. 불교용어 설명을 위해 각주를 달았으나, 각주를 보면서 내용 파악하는 것 못지않게, 독송을 꾸준히 하는 것을 권합니다. 본문 중심으로 독송을 거듭할수록 경전의 의미가 들어오고 일상생활에서 10홍서를 실천하는 데까지 나아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래장을 믿고 확인하는 가운데, 긍극적으로 “부처님께 성불수기 받게될∼ 것입니다(4·3. 정법섭수자⑥).”
부족한 점에 대하여 많은 지적을 바랍니다.
24회, 장 혹은 절에서 독송자 바뀜,
~~~~~~~~~~~~로 표시함
‘5.3 번뇌와 해탈’ 절에서만 1~20 독송하고 바뀌며 다음 독송자가 21~33 항을 함.
입으로 지은 업을 씻어내는 진언
깨끗이∼ 깨끗하게 참으로∼ 깨끗하게
완전히∼ 깨끗하게 깨끗이∼ 살렵니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세번)
부처님과 성중님을 모셔오는 진언
일체모든 부처님∼ 일체모든 성중님∼
이자리에 편안하게 임하시어 주옵소서.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세번)
경전 독송 전의 진언
높디높고 깊디깊은 부처님말씀
백천만겁 지나가도 듣기힘든데
제가지금 보고들어 지니었으니
부처님의 진실한뜻 이루렵니다.
옴 아라남 아라다(세번)
가사체승만경(승만부인사자후경)
Ⅰ. 법회가 열린 배경
1장 부처님의 육하원칙
부처님이 대중들과 어느날∼ 사위국의
기원정사 계시면서 다음같이 하시는걸
제가직접 들었으며 제가직접 봤습니다.
2장 부모님의 편지
①
꼬살라국 쁘라세나 대왕님과 왕후님이
불교를∼ 믿은지가 얼마되지 않았을때
대왕부부 다음같이 말씀나누 셨습니다.
②
쁘라세나 대왕님∼ 쁘라세나 대왕님∼
승만이는 우리들이 낳아기른 딸이지만
영리하고 총명하고 박학하고 지혜로워
부처님의 깊디깊은 미묘법문 듣게되면
의심하지 아니하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③
말리까∼ 왕후님∼ 사람시켜 승만에게
편지보내 믿는마음 일으키게 하십시다.
④
옳습니다 대왕님∼ 지금바로 보냅시다.
⑤
부처님의 진실공덕 찬탄하며 대왕부부
승∼만∼ 보살님께 편지보내 셨습니다.
찬드라가 편지들고 아유다국 찾아가서
승∼만∼ 보살님께 편지전하 였습니다.
~~~~~~~~~~~~
Ⅱ. 정종분
1장 부처님의 진실 공덕
①
승만보살 편지받아 이마위에 올린후에
정성스레 읽고서∼ 매우매우 기뻐하며
찬드라에 게송으로 말씀하시 었습니다.
②
부처님의 말씀들은 참으로∼ 진실하니
내가어찌 부처님께 공양하지 않으리오.
③
‘부처님은 온세상을 위하여서 오셨으니
나에게도 뵐수있는 기회를∼ 주시겠지’
④
이런생각 하자마자 부처님이 허공중에
대광명을 놓으시며 나타나시 었습니다.
⑤
승∼만∼ 보살님과 많디많은 권속들이
합장하고 부처님을 찬양하시 었습니다.
⑥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누구와도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모습
거룩하신 부처님께 일심예경 하옵니다.
⑦
좋은형상 밝은지혜 빠짐없이 모두갖춘
영원법신 부처님께 일심귀의 하옵니다.
⑧
몸으로∼ 마음으로 지은죄악 항복받은
법왕이신 부처님께 일심예경 하옵니다.
⑨
모두알아 걸림없는 지혜의몸 이뤄내신
거룩하신 부처님께 일심예경 하옵니다.
⑩
상상대비 비교비유 할수없는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께 머리숙여 절합니다.
⑪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진리씨앗 자라도록 저희들을 도우소서.
내생에도 계속계속 거두어∼ 주옵소서.
⑫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과거현재 미래까지 지은공덕 받들고서
영원토록 부처님을 만나뵙길 원합니다.
⑬
승∼만∼ 보살님이 게송을∼ 마치신후
보살님과 권속들과 일체모든 대중들이
부처님의 양쪽발에 이마대어 예경하자
부처님이 보살님께 게송부르 셨습니다.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⑭
옛날옛날 제가보리 이룬연후에
전생에도 보살님께 설법하였고,
금생에도 보살님을 도와왔듯이
내생에도 보살님을 돕겠습니다.
⑮
게송을∼ 마치시고 대중들이 보는데에
부처님이 보살님께 수기주시 었습니다.
⑯
승∼만∼ 보살님∼ 보살님이 여기에서
부처님의 수승공덕 찬탄하신 선근으로
한량없는 아승기겁 부족함이 전혀없는
하느님과 사람들의 자재왕이 될겁니다.
⑰
태어나는 곳곳마다 부처님을 만나뵙고
지금처럼 찬탄하고 공양올릴 것입니다.
⑱
이만겁후 보∼광∼ 여래응공 정등각∼
부처님이 될것이며 그부처님 국토에는
삼악도나 늙음질병 괴로움이 전혀없고
악도라는 이름조차 듣지못할 것입니다.
⑲
그나라의 중생들은 타화자재 하늘보다
형상소리 냄새맛촉 감각기관 완벽하고
일체모든 즐거움을 누리게될 것입니다.
⑳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대승닦은 중생들이 그나라에 모여들어
쉬지않고 대승의길 수행하실 것입니다.
㉑
승∼만∼ 보살님이 성불수기 받으니까
같이있던 하느님과 사람들이 기뻐하며
그나라에 태어나길 간절하게 원하였고
부처님이 모두에게 수기주시 었습니다.
‘모든분이 그나라에 태어나실 것입니다.’
~~~~~~~~~~~~
2장 열 가지 홍서
①
수기받고 승∼만∼ 보살님이 합장하고
열가지∼ 홍서를∼ 맹서하시 었습니다.
제1 홍서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깨달음의 그날까지 파계하지 아니하고
계율들을 빠짐없이 모두지키 겠습니다.
제2 홍서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깨달음의 그날까지 교만하지 아니하고
스승님을 존경하는 마음지키 겠습니다.
제3 홍서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깨달음의 그날까지 미워하지 아니하고
중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지키 겠습니다.
제4 홍서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깨달음의 그날까지 질투하지 아니하고
남의좋은 몸과물건 찬양할∼ 것입니다.
제5 홍서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깨달음의 그날까지 간탐하지 아니하고
먹을것이 적더라도 만족해할 것입니다.
제6 홍서
거룩하신 부처님∼ 깨달음의 그날까지
나를위해 재물들을 모아두지 아니하고
빈곤중생 빠짐없이 구제할∼ 것입니다.
제7 홍서
거룩하신 부처님∼ 깨달음의 그날까지
지은복을 누리려고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섭법을 빠짐없이 실천할∼ 것입니다.
제8 홍서
거룩하신 부처님∼ 깨달음의 그날까지
의지할곳 없는사람 죄를짓고 갇힌사람
병든사람 가지가지 괴로움에 처한중생
외면하지 아니하고 보살피∼ 겠습니다.
제9 홍서
거룩하신 부처님∼ 깨달음의 그날까지
나쁜버릇 가지거나 범계하는 사람보면
가볍게∼ 지나치지 아니할∼ 것입니다
말릴행동 말리고∼ 권할행동 권하여서
정법을∼ 영원토록 지속시킬 것입니다.
말리고∼ 권하여서 정법이∼ 지속되고
하느님과 사람늘고 악도중생 줄어들어
법륜이∼ 굴러가게 제가만들 것입니다.
제10 홍서
거룩하신 부처님∼ 깨달음의 그날까지
정법섭수 잊지않고 지켜나가 겠습니다.
②
정법을∼ 잊게되면 대승을∼ 잊게되고
바라밀을 잊게되어 대승의길 못갑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대승의길 확실하게 못머무는 보살들은
정법을∼ 확실하게 섭수할수 없게되고
범부경지 못벗어나 큰손실을 입습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정법을∼ 섭수하는 현재미래 보살들은
열가지∼ 홍서들로 무량복을 누립니다.
④
부처님이 다시한번 증명하여 주옵소서
이루기가 어렵다며 홍서들을 의심하고
악행하여 고통받는 선근약한 중생위해
부처님께 홍서열을 맹서하였 사옵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말씀드린 열가지∼ 홍서들이 진실하면
하늘에서 꽃비오고 미묘법문 들리소서.
⑥
승∼만∼ 보살님이 말씀모두 마치시자
하늘에서 꽃비오고 법문들리 었습니다.
⑦
옳습니다 보살님∼ 참으로∼ 옳습니다.
보살님의 말씀들은 참으로∼ 옳습니다.
⑧
꽃비들을 바라보고 설법소리 들으면서
대중들이 기뻐하며 발원하시 었습니다.
⑨
보살님이 태어나는 곳곳마다 함께나서
보살님과 같은발원 수행하고 싶습니다.
⑩
부처님이 대중께도 수기주시 었습니다.
‘모든분의 모든발원 이루어질 것입니다.’
~~~~~~~~~~~~
3장 일 대원이 일체 서원 섭수
①
이때에∼ 중생들의 무량이익 위하여서
승∼만∼ 보살님이 요약하여 부처님께
세가지∼ 홍원을∼ 말씀드리 셨습니다.
제1 홍원
거룩하신 부처님∼ 여러생의 선근으로
정법지혜 빠짐없이 모두이루 겠습니다.
제2 홍원
거룩하신 부처님∼ 정법지혜 이룬후엔
즐거운∼ 마음으로 항상설하 겠습니다.
제3 홍원
거룩하신 부처님∼ 태어나는 세세생생
정법섭수 위하여서 몸과마음 재산들을
아낌없이 남들에게 공양올리 겠습니다.
②
부처님이 홍원셋을 증명하시 었습니다.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형상있는 모든것이 허공속에 포함되듯
강가강의 모래수과 같이많은 보살서원
빠짐없이 홍원셋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홍원셋은 참으로∼ 광대한∼ 것입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제가지금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고서
대원설법 하려하니 허락하여 주옵소서.
④
승∼만∼ 보살님∼ 말씀하여 주십시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강가강의 모래수와 같이많은 보살서원
하나의∼ 대원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나의∼ 대원인~ 정법섭수 지닌뜻은
참으로∼ 광대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⑥
옳습니다 보살님∼ 오랫동안 닦았기에
보살님의 지혜방편 매우매우 깊습니다.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오랫동안 선근심은 미래세의 중생들은
보살님의 설법내용 이해할∼ 것입니다.
⑦
승∼만∼ 보살님∼ 보살님의 말씀대로
과거모든 부처님도 정법섭수 설하셨고
현재모든 부처님도 정법섭수 설하시고
미래모든 부처님도 설하실∼ 것입니다.
⑧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최고바른 깨달음을 온전하게 이룬저도
가지가지 방법으로 정법섭수 설합니다.
⑨
승∼만∼ 보살님∼ 보살님의 말씀대로
정법섭수 하는공덕 끝도없이 많습니다.
부처님의 지혜들도 끝도없이 많습니다.
⑩
승∼만∼ 보살님∼ 정법섭수 공덕이익
참으로∼ 광대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
4장 정법섭수
4·1. 정법섭수의 뜻
①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제가지금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고서
정법섭수 광대한뜻 말씀드리 겠습니다.
②
승∼만∼ 보살님∼ 말씀하여 주십시오.
③
거룩하신 부처님∼ 정법섭수 지닌뜻은
참으로∼ 광대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한량없는 일체모든 가르침을 증득하고
팔만사천 법문들을 모두거둬 들입니다.
④
처음우주 이뤄질때 온갖색깔 구름일고
가지가지 보배비가 하늘가득 내렸듯이
정법섭수 실행하면 선근구름 일어나고
한량없이 많은복비 하늘가득 내립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처음우주 이뤄질때
화이트홀 내부에서 삼천대천 세계장과
각각에서 사백억의 땅덩이가 나타났듯
정법섭수 온전하게 실행하는 사람에겐
인간이나 하느님이 단한번도 경험못한
대승의∼ 무량세계 보살의∼ 신통법문
세간과∼ 출세간의 모든안락 생깁니다.
⑥
거룩하신 부처님∼ 넓디넓은 대지가∼
모든바다 모든산∼ 모든초목 모든중생
네가지∼ 무거운짐 빠짐없이 지고있듯
정법섭수 선남선녀 넓은대지 만들어서
네가지∼ 큰책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넓디넓은 대지가∼ 하는것과 같습니다.
⑦
네가지∼ 큰책임을 말씀드리 겠습니다.
1)선한벗을 못만나서 정법을∼ 듣지못한
중생들을 위해서는 인천선근 열어주고
2)성문중생 위해서는 성문의길 열어주고
3)연각중생 위해서는 연각의길 열어주고
4)대승중생 위해서는 대승의길 열어주는
이걸두고 ‘정법섭수 선남자와 선여인이
넓은대지 만들어서 네가지∼ 큰책임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을하는 것입니다.
⑧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정법섭수 실행하는 선남자와 선여인은
참으로∼ 넓디넓은 대지만든 것입니다.
네가지∼ 큰책임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청하지∼ 아니해도 찾아가서 벗이되고
중생들을 편안하게 위로하고 격려하며
세상진리 어머니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⑨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끝도없이 비싼보배 매우매우 비싼보배
중간정도 비싼보배 비교적∼ 값싼보배
네가지의 보물들을 대지가∼ 제공하듯
정법섭수 실행하는 선남자와 선여인이
대지를∼ 만들어서 만나는∼ 중생에게
최고의∼ 보배넷을 얻게하는 것입니다.
⑩
중생들의 벗이되어1)인천공덕2)성문공덕
3)연각공덕4)대승공덕 얻게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정법섭수 선남자와 선여인이
‘대지를∼ 만들어서 만나는∼ 중생에게
네가지∼ 큰보배를 얻게한다’ 말합니다.
⑪
거룩하신 부처님∼ 정법섭수 하는 것은
매우값진 보배들을 그냥주는 것입니다.
~~~~~~~~~~~~
4·2. 육바라밀
①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정법섭수 없어지면 정법역시 없습니다.
정법이∼ 없어지면 정법섭수 없습니다.
정법과∼ 정법섭수 같다할수 있습니다.
②
정법섭수 없어지면 바라밀도 없습니다.
바라밀이 없어지면 정법섭수 없습니다.
바라밀과 정법섭수 같다할수 있습니다.
③
정법섭수 실행하는 선남자와 선여인의
육바라밀 수행들을 말씀드리 겠습니다.
1)
보시로써 교화시킬 중생들에 대해서는
몸까지도 보시하여 교화되게 만들어서
정법에∼ 온전하게 머물도록 하는것을
보∼시∼ 바라밀을 수행한다 말합니다
2)
지계로써 교화시킬 중생들에 대해서는
눈귀코혀 몸뜻등의 감각기관 잘지키고
몸과입과 뜻을맑혀 교화되게 만들어서
정법에∼ 온전하게 머물도록 하는것을
지∼계∼ 바라밀을 수행한다 말합니다.
3)
인욕으로 교화시킬 중생들에 대해서는
비난하고 욕설하고 협박까지 하더라도
화를내지 아니하고 이로움을 주려하며
온화한∼ 표정으로 교화되게 만들어서
정법에∼ 온전하게 머물도록 하는것을
인∼욕∼ 바라밀을 수행한다 말합니다.
4)
정진으로 교화시킬 중생들에 대해서는
무기력과 게으름에 빠져들지 아니하고
큰의욕과 노력으로 행주좌와 교화시켜
정법에∼ 온전하게 머물도록 하는것을
정∼진∼ 바라밀을 수행한다 말합니다.
5)
선정으로 교화시킬 중생들에 대해서는
어지럽지 아니하고 밖으로만 치닫잖고,
마음챙김 잠시라도 벗어나지 아니하게
오랜습성 행동과말 마음들을 교화시켜
정법에∼ 온전하게 머물도록 하는것을
선∼정∼ 바라밀을 수행한다 말합니다.
6)
지혜로써 교화시킬 중생들에 대해서는
질문들을 명확하고 명료하게 정의한후
모든논문 모든과학 모든예술 설명하고
모든문제 풀어주고 마음들을 교화시켜
정법에∼ 온전하게 머물도록 하는것을
지∼혜∼ 바라밀을 수행한다 말합니다.
④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정법섭수 없어지면 바라밀도 없습니다.
바라밀이 없어지면 정법섭수 없습니다.
바라밀과 정법섭수 같다할수 있습니다.
~~~~~~~~~~~~
4·3. 정법섭수자
①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제가지금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고서
광대한뜻 다시한번 설하고자 하옵니다.
②
승∼만∼ 보살님∼ 말씀하여 주십시오.
③
거룩하신 부처님∼ 말씀드리 겠습니다.
정법섭수 사람없음 정법섭수 없습니다.
정법섭수 없어지면 섭수자도 없습니다.
섭수자와 정법섭수 같다할수 있습니다.
④
정법섭수 선남자와 선여인은 정법위해
몸과마음 재물들을 보시하는 것입니다.
1)
거룩하신 부처님∼ 자기몸을 보시하면
생사윤회 끝이나서 노병사가 없어지며
부숴지지 아니하고 변화하지 아니하며
구경열반 적정열반 온전하게 이루고서
상상할수 없이많은 공덕들을 모두갖춘
불가사의 여래법신 이루게될 것입니다.
2)
거룩하신 부처님∼ 자기마음 보시하면
생사윤회 벗어나서 돌아가지 아니하고
상상할수 없이많고 영원한∼ 공덕이뤄
일체모든 부처님법 이루게될 것입니다.
3)
거룩하신 부처님∼ 재물들을 보시하면
생사윤회 벗어나서 비교할수 없이많고
상상할수 없이많고 영원한∼ 공덕이뤄
중생들의 존경받고 공양받을 것입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몸과마음 재물들을 보시하는 정법섭수
선남자와 선여인은 수기받을 것입니다.
⑥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비∼구∼ 비구니∼ 남자신도 여자신도
파당지어 서로다퉈 승가화합 깨뜨리어
참된진리 빛을잃고 정법쇠퇴 할때에도
속이지∼ 아니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며
정법섭수 정법사랑 선남자와 선여인은
좋은도반 만나서는 도반들과 더불어서
부처님께 성불수기 받게될∼ 것입니다.
⑦
거룩하신 부처님∼ 정법섭수 사람의힘
참으로∼ 위대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⑧
이를통해 부처님도 진실한눈 갖게되고
법의근본 알게되고 제도방편 알게되고
모든진리 통달할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
4·4. 정법섭수의 공덕
①
정법을∼ 섭수하는 큰위력을 들으시고
부처님이 기뻐하며 말씀하시 었습니다.
②
옳습니다 보살님∼ 보살님의 말씀대로
정법섭수 수행하며 생겨나는 복덕력은
참으로∼ 광대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③
큰장사가 급소를∼ 약간만∼ 건드려도
사람들은 죽을만큼 큰고통을 받습니다.
승∼만∼ 보살님∼ 완전히∼ 같습니다.
선남선녀 정법섭수 약간만∼ 하더라도
마파순은 죽을만큼 큰고통을 받습니다.
④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다른어떤 선법들도 악마들을 그렇게∼
고통스레 하는것을 본일이∼ 없습니다.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어떤황소 보다도∼ 대왕황소 멋지듯이
대승이나 정법섭수 아주조금 수행해도
성문이나 연각들의 선근보다 많습니다.
⑤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다른어떤 산보다도 수미산의 폭과높이
웅장하고 화려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⑥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몸과마음 재물들에 연연하며 오랫동안
대승의∼ 일체선근 수행하는 사람보다
대승에∼ 처음발을 들여놨다 하더라도
몸과마음 재물들에 연연않는 사람들이
짓게되는 선근들이 훨씬더∼ 많습니다.
성문연각 선근과는 비교할수 없습니다.
⑦
승∼만∼ 보살님∼ 정법을∼ 섭수하여
일체중생 빠짐없이 교화토록 하십시오.
⑧
승∼만∼ 보살님∼ 정법섭수 하게되면
큰이익과 큰과보를 누리게될 것입니다.
⑨
승∼만∼ 보살님∼ 정법섭수 공덕들은
아승기겁 말하여도 다말할수 없습니다.
⑩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정법섭수 공덕들은 한량없이 많습니다.
~~~~~~~~~~~~
5장 일승의 길
5·1. 일승의 뜻
①
승∼만∼ 보살님∼ 제가말씀 드리었고
일체모든 부처님이 계속하여 설법하신
정법섭수 대하여서 말씀하여 보십시오.
②
거룩하신 부처님∼ 말씀드리 겠습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정법섭수 하는것은 대승과∼ 같습니다.
대승에서 일체모든 성문이나 연각이나
세간이나 출세간의 선법들이 나옵니다.
아누다라 연못에서 큰강여덟 나오듯이
대승에서 일체모든 성문이나 연각이나
세간이나 출세간의 선법들이 나옵니다.
④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대지에∼ 의지하여 숲과나무 자라듯이
대승에∼ 의지하여 성문이나 연각이나
세간이나 출세간의 선법들이 자랍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대승에∼ 머무르고 대승섭수 하는것이
성문이나 연각이나 세간이나 출세간의
선법들에 머무르고 섭수하는 것입니다.
⑥
부처님은 대승위해 정법유지 정법소멸
계본‧규율 출가와∼ 구족계를 받는것∼
여섯사항 자세하게 설해주시 었습니다.
⑦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1)
정법이∼ 유지되면 대승이∼ 유지되어
대승위해 정법유지 설하셨던 것입니다.
2)
정법이∼ 소멸되면 대승이∼ 소멸되어
대승위해 정법소멸 설하셨던 것입니다.
3)4)
계본규율 두가지는 실제내용 하나인데
이름만∼ 둘이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규율들은 대승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5)6)
부처님이 되기위해 출가하여 계받지만
대승의∼ 계본이나 대승의∼ 규율들이
참된출가 참된수계 라고할수 있습니다.
⑧
거룩하신 부처님∼ 아라한이 되기위해
출가하지 아니하고 계를받지 않습니다.
⑨
성문제자 아라한은 부처님이 되기위해
부처님께 출가하고 구족계를 받습니다.
~~~~~~~~~~~~
5·2. 아라한과 벽지불
①
거룩하신 부처님∼ 두려움을 갖고있어
아라한은 부처님께 귀의하는 것입니다.
칼을들고 해치려는 적을만난 것과같이
모든시간 장소에서 두려움을 갖고있어,
세상사를 벗어나서 구경열반 이루려고
아라한은 부처님께 귀의하는 것입니다.
②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귀의처는 귀의처를 갈구하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공포들로 편치않은 중생들이
귀의처를 갈구한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두려움을 갖고있어
아라한은 부처님께 귀의하는 것입니다.
④
거룩하신 부처님∼ 아라한과 벽지불은
태어남이 남아있고 청정행이 미완이며
끊을일이 남아있고 구경열반 못이루어
열반과는 멀리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오직한분 부처님만 구경열반 이루었고
한량없는 불가사의 일체공덕 이루었고
모든것을 끊었으며 구경청정 이루어서
중생들의 존경존중 온전하게 받습니다.
성문연각 보살들은 이룰수가 없습니다.
⑥
성문연각 보살들은 이룰수가 없지마는
부처님이 방편으로 이루었다 말하는데
이들모두 열반과는 멀다할수 있습니다.
⑦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아라한과 벽지불은 네지혜를 얻었으니
번뇌에서 해탈하고 오롯하게 쉴수있다’
이말역시 방편이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궁극적인 가르침∼ 이라할수 없습니다.
⑧
죽음에는 두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윤회윤회 이어지는 중생들의 분단사와
성문연각 보살들의 깨달음의 과정에서
의생신을 얻기위한 변역사가 있습니다.
⑨
분단사를 끝내고선 생사윤회 끝냈다고
말을하는 아라한과 벽지불도 있습니다.
유여과를 증득하곤 청정행을 확립했다
말을하는 아라한과 벽지불도 있습니다.
⑩
범부들은 상속번뇌 끊어내지 못합니다.
완전하게 못끊고선 완전하게 끊어냈다
말을하는 일곱단계 수행자도 있습니다.
⑪
거룩하신 부처님∼ 다음생을 받지않을
지혜있다 말을하는 아라한과 벽지불은
일체번뇌 끊어냈다 말할수가 없습니다.
다음생을 완전하게 안다할수 없습니다.
⑫
아라한과 벽지불은 번뇌남아 있습니다.
완전하게 끊어냈다 말할수가 없습니다.
다음생을 완전하게 안다할수 없습니다.
~~~~~~~~~~~~
5·3. 번뇌와 해탈
①
번뇌에는 주지번뇌 기번뇌가 있습니다.
②
일반주지 번뇌에는 견일주지 번뇌와∼
욕애주지 번뇌와∼ 색애주지 번뇌와∼
유애주지 번뇌등∼ 네번뇌가 있습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일반주지 네번뇌가 찰나찰나 마음따라
일체모든 기번뇌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④
거룩하신 부처님∼ 무명주지 번뇌는∼
시작을~ 알수없는 때부터~ 있어왔고
마음과~ 상관없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가지가지 기번뇌를 일으키는 네가지의
일반주지 번뇌힘은 무명주지 번뇌와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아주아주 약합니다.
⑥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무명주지 번뇌힘은 일반주지 번뇌보다
비교할수 없을만큼 아주아주 강합니다
⑦
대마왕의 형상상호 빛남능력 권속권위
타화자재 하늘을∼ 덮을만큼 강하듯이
강가강의 모래보다 훨씬많은 기번뇌가
의지하는 네가지의 일반주지 번뇌보다
무명주지 번뇌힘이 훨씬더∼ 강합니다.
일반주지 번뇌영속 시키는∼ 것입니다.
⑧
성문연각 무명주지 끊어내지 못합니다.
부처님의 지혜로만 끊을수가 있습니다
⑨
거룩하신 부처님∼ 참으로∼ 강합니다.
무명주지 번뇌의힘 참으로∼ 강합니다.
⑩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유루업이 인이되고 집착들이 연이되어
욕계색계 무색계의 존재들이 생깁니다.
⑪
무루업이 인이되고 무명주지 연이되어
성문연각 보살들의 의생신이 생깁니다.
세종류의 의생신은 ‘무루업이 인이되고
무명주지 번뇌들이 연이되어’ 생깁니다.
⑫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무루업과 세종류∼ 의생신∼ 사이에는
무명주지 연으로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유루업과 세종류∼ 존재들∼ 사이에는
일반주지 연으로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⑬
거룩하신 부처님∼ 일반주지 업의힘은
무명주지 업의힘과 같다할수 없습니다.
일반주지 업과달리 무명주지 업의힘은
오직한분 부처님만 끊을수가 있습니다.
⑭
아라한과 벽지불도 일반주지 끊지마는
무루업이 남아있어 자재력을 못이루고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⑮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무루업이 남아있는 성문연각 보살들은
무명주지 번뇌들에 덮여있어 이것저것
볼수조차 없습니다 깨달을수 없습니다.
⑯
알수없고 볼수없고 끊어내지 못하여서
일체해탈 못이루고 유여해탈 이뤘으며
일체청정 못이루고 유여청정 이뤘으며
일체아닌 유여공덕 이루었을 뿐입니다.
⑰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일체해탈 못이루고 유여해탈 이뤘으며
일체공덕 못이루고 유여공덕 이룬사람
유여고만 알고있고 유여집만 끊었으며
유여멸만 이루었고 유여도만 행합니다.
⑱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유여고만 알고있고 유여집만 끊었으며
유여멸만 이루었고 유여도만 행한사람
불완전한 열반만을 증득한∼ 것입니다.
열반세계 향해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⑲
일체고를 알고있고 일체집을 끊었으며
일체멸을 이루었고 일체도를 수행해야
무상하게 부서지고 망가지는 세간에서
성성적적 청량열반 이룰수가 있습니다.
⑳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보호처나 귀의처가 전혀없는 세간에서
부처님만 보호처나 귀의처가 되십니다.
~~~~~~~~~~~~
㉑
뛰어남과 열등함을 구분하는 사람들은
성성적적 청량열반 이룰수가 없습니다.
㉒
지혜가∼ 평등하고 해탈이∼ 평등하고
청정이∼ 평등해야 열반을∼ 얻습니다.
열반에는 한가지맛 해탈의맛 뿐입니다.
㉓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무명주지 다못끊어 남아있는 사람들은
한가지맛 해탈의맛 알아챌수 없습니다.
㉔
무명주지 다못끊어 남아있는 사람들은
강가강의 모래보다 훨씬많은 끊어야할
번뇌들을 완전하게 끊어내지 못하여서
강가강의 모래보다 훨씬많은 공덕들을
깨달을수 없게되고 증득할수 없습니다.
㉕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끊어야할 일체모든 부수적인 번뇌들은
무명주지 번뇌들을 연하여서 생깁니다.
마음장애 사마장애 관찰장애 선정장애
삼매장애 방편장애 지혜장애 과보장애
증득장애 힘장애∼ 무외장애 번뇌들은
무명주지 번뇌들에 연하여서 생깁니다.
㉖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강가강의 모래보다 많은모든 번뇌들도
부처님의 지혜로는 끊을수가 있습니다.
㉗
일체모든 기번뇌는 무명주지 번뇌들에
의지하여 생긴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무명주지 인이되고 연하여서 생깁니다.
㉘
거룩하신 부처님∼ 일체모든 기번뇌는
찰나찰나 마음따라 일어나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무명주지 번뇌는∼
마음과는 무관하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㉙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무명주지 의지하여 생겨나는 번뇌들이
강가강의 모래보다 더많다고 하더라도
부처님의 지혜로는 끊을수가 있습니다.
㉚
땅바닥에 의지하여 숲과나무 생겨나고
땅바닥이 없어지면 숲과나무 사라지듯
무명주지 의지하여 ‘부처님의 금강지로
끊어야할 일체모든 번뇌들’이 생겨나고
무명주지 없어지면 ‘부처님의 금강지로
끊어야할 번뇌들’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㉛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강가강의 모래보다 훨씬많은 기번뇌등
끊어야할 번뇌들을 빠짐없이 모두끊어
강가강의 모래보다 훨씬많은 불가사의
부처님의 최고바른 깨달음을 이루어서
무애신통 증득하고 지견까지 증득하고
모든잘못 벗어나고 모든공덕 이루어야
자재하신 대법왕이 될수있는 것입니다.
㉜
일체법을 증득하고 사자후를 하십니다.
‘생사윤회 끝을내고 청정행을 확립하고
끊을일을 모두끊고 윤회삶을 벗어났다’
자재한∼ 경지에서 사자후를 하십니다.
㉝
부처님이 궁극적인 가르침에 의지하여
총체적인 내용으로 설법하신 것입니다.
~~~~~~~~~~~~
5·4. 두 가지 지혜
①
거룩하신 부처님∼ 계속되는 윤회에∼
끌려가지 않을지혜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지혜
네마귀를 항복시켜 모든세간 벗어나고
중생들의 존경받고 청정법신 이루고서
알아야할 모든것을 빠짐없이 모두알고
해야할일 증득할일 더이상∼ 없게되고
십력갖춰 최고의∼ 무외경지 이루고서
일체모든 진리들을 걸림없이 바라보고
윤회에서 벗어났다 자신있게 설법하는
오직한분 부처님의 첫째지혜 있습니다.
둘째 지혜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윤회공포 벗어나고 해탈기쁨 누리면서
윤회공포 윤회고통 벗어났음 알지마는
‘윤회에∼ 끌려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반열반을 이루지는 못했음도 알고있는’
아라한과 벽지불의 둘째지혜 있습니다.
②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아라한과 벽지불은 반열반을 못이루고
참된진리 못만나서 ‘유여열반 이뤘지만
최고바른 깨달음을 반드시∼ 이루리라
결정코∼ 이루리라’ 맹서하고 있습니다.
③
성문이나 연각의길 가고있는 사람들은
대승의길 들어가려 하고있는 것입니다.
④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대승의길 가는사람 부처님길 가게되고
삼승의길 가는사람 일승의길 가게되고
일승의길 가는사람 깨달음을 이룹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깨달음을 증득하면 반열반을 증득하고
반열반을 증득하면 청정법신 이룹니다.
청정법신 증득하면 일승의길 가게되고
일승의길 가게되면 부처님과 다름없고
법신과도 다름없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⑥
거룩하신 부처님∼ 부처님은 법신이고
구경법신 온전하게 이루었다 라는말은
일승의길 온전하게 가고있다 뜻입니다.
⑦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일승의길 온전하게 가고있다 라는말은
윤회에서 완전하게 벗어났다 뜻입니다.
⑧
거룩하신 부처님∼ ‘여래응공 정등각은
세상사람 행복위해 한량없는 대자비와
한량없는 서원으로 한량없는 세월동안
이세상에 머무신다’ 이런말을 하는사람
바른말을 하고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⑨
‘부처님은 항상하며 부처님법 무량하며
모든세간 귀의한다’ 이런말을 하는사람
바른말을 하고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⑩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보호처나 귀의처가 전혀없는 세간에서
오직한분 여래응공 정등각∼ 부처님만
무∼진∼ 귀의처∼ 상∼주∼ 귀의처∼
구∼경∼ 귀의처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법이라고 하는말은 일승의길 뜻합니다.
승이라고 하는말은 삼승대중 뜻합니다.
두귀의는 구경귀의 충분귀의 아닙니다.
⑪
일승의길 가게되면 구경법신 이룹니다.
일승의길 따로더∼ 설명할것 없습니다.
성문연각 보살들은 공포에서 벗어나려
여래에게 귀의하여 깨달음을 구합니다.
두귀의는 구경귀의 무한귀의 아닙니다.
⑫
거룩하신 부처님∼ 부처님께 조복하면
부처님께 귀의한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법이좋아 법을믿고 법과승에 귀의하는
두귀의는 법을믿고 믿음으로 들어가서
부처님께 귀의한다 말할수가 없습니다.
⑬
부처님께 귀의함은 법이좋아 법을믿고
법에귀의 하는것과 같다할수 없습니다.
불귀의가 참귀의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법귀의와 승귀의∼ 두귀의도 진실하면
불귀의가 될수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⑭
두귀의가 없어지면 불귀의도 없어지고,
불귀의가 없어지면 두귀의도 없어져서,
불귀의는 삼귀의와 같다할수 있습니다.
사무외를 성취하신 부처님이 설하신법
일승의길 뿐이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⑮
부처님이 방편으로 삼승을∼ 설하심은
대승의길 보인거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근본에서 보게되면 삼승은∼ 없습니다.
삼승은∼ 일승으로 들어가는 과정이고
일승이∼ 궁극적인 가르침인 것입니다.
~~~~~~~~~~~~
6장 한없이 성스러운 진리
①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성문이나 연각들의 초보적인 성제로는
주지번뇌 완전하게 끊을수가 없습니다.
사성제의 공덕들을 증득할수 없습니다.
사성제의 의미들을 알아볼수 없습니다.
②
거룩하신 부처님∼ 출세간의 지혜에는
단계단계 접근하는 사성제가 없습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출세간의 지혜는∼ 금강석과 같습니다.
점진적인 속성들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④
거룩하신 부처님∼ 성문이나 연각들의
초보적인 성제로도 주지번뇌 끊지마는
출세간의 지혜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부처님만 불가사의 공성지혜 이루어서
일체모든 번뇌각을 깨뜨릴수 있습니다.
성문이나 연각들은 깨뜨릴수 없습니다.
⑥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번뇌각을 송두리째 깨뜨릴수 있는지혜
출세간의 구경지혜 라고하는 것입니다.
초보적인 성제들은 구경지혜 아닙니다.
최고바른 깨달음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⑦
거룩하신 부처님∼ 성문이나 연각들은
참으로∼ 성스럽다 말할수가 없습니다.
성문이나 연각들은 유여공덕 이루었고
성제의뜻 이루려고 하고있는 것입니다.
⑧
거룩하신 부처님∼ 성문연각 성제들은
참된성제 아닙니다 참된공덕 아닙니다.
⑨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부처님이 처음으로 온전하게 깨달아서
‘무명속에 갇혀있는 중생위해 설하신법’
참∼된∼ 성제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
7장 여래장
①
거룩하신 부처님∼ 말씀드린 성제들은
깊디깊고 미묘하여 이해하기 어려우며
분별하기 어려우며 헤아릴수 없습니다.
세상일반 사람들은 믿을수가 없습니다.
오직한분 부처님만 알아볼수 있습니다.
②
여래장도 깊디깊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오직한분 부처님만 알아볼수 있습니다.
성문이나 연각들은 알아볼수 없습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여래장은 성제로만 설명할수 있습니다.
성제로서 설명할수 밖에없는 여래장은
깊디깊고 미묘하여 이해하기 어려우며
분별하기 어려우며 헤아리기 어려우며
세상일반 사람들은 믿을수가 없습니다.
오직한분 부처님만 알아볼수 있습니다.
~~~~~~~~~~~~
8장 법의 몸
①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한량없는 번뇌들의 더미속에 싸여있는
여래장을 의심하지 아니하고 믿는다면,
한량없는 번뇌들의 더미에서 벗어난∼
여래법신 믿지않을 수가없을 것입니다.
②
거룩하신 부처님∼ 여래장과 여래법신
불가사의 부처님의 비밀경계 확신하면
두종류의 사성제를 믿게되고 알게되고
이해할수 있게된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두종류의 사성제란
유작위와 무작위의 사성제를 말합니다.
④
타인에게 의지하는 유작위의 사성제는
일체고를 알지못해 일체집을 끊지못해
일체멸을 증득못해 일체도를 수행못해
유작무작 윤회열반 이해하지 못합니다.
원만한∼ 사성제라 말할수가 없습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자신에게 의지하는 무작위의 사성제는
일체고를 모두알고 일체집을 모두끊고
일체멸을 증득하고 일체도를 수행하여
원만한∼ 사성제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⑥
지금까지 팔성제뜻 이야기를 하였으나
부처님이 설법하신 참된뜻의 사성제는
무작위의 사성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⑦
거룩하신 부처님∼ 오직한분 부처님만
무작위의 사성제를 이룰수가 있습니다.
⑧
아라한과 벽지불은 이룰수가 없습니다.
상중하의 분별로는 열반증득 못합니다.
⑨
어찌하여 부처님만 무작위의 사성제를
이룰수가 있다라고 말하는지 아십니까?
⑩
오직한분 부처님만 일체고를 모두알고
일체번뇌 끊어내고 일체집을 벗어나고
의생신의 오온에서 일체멸을 증득하고
일체도를 수행한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⑪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멸성제는 법의파괴 말하는것 아닙니다.
부처님의 법의몸을 멸성제라 말합니다.
멸성제는 일체모든 번뇌에서 벗어나서,
시작없음 작위없음 생김없음 다함없음
항상있음 변동없음 청정함을 말합니다.
⑫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부처님은 강가강의 모래보다 훨씬많은
해탈지를 구족하고 부사의법 깨달았고
법의몸을 이루었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⑬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번뇌들을 온전하게 못벗어난 법의몸을
여래장∼ 이라고∼ 말을하는 것입니다.
~~~~~~~~~~~~
9장 공 여래장과 불공 여래장
①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여래장과 공성지혜 같다할수 있습니다.
②
거룩하신 부처님∼ 성문연각 보살들은
여래장을 볼수없고 증득할수 없습니다.
부처님만 볼수있고 증득할수 있습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공성지혜 여래장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공여래장 불∼공∼ 여래장이 있습니다.
‘일체번뇌 벗어던진 번뇌없는 공여래장’
‘강가강의 모래보다 훨씬많은 부처님법
모두있는 불∼공∼ 여래장’이 있습니다.
④
거룩하신 부처님∼ 성문제자 아라한도
믿음으로 두지혜를 짐작할수 있습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성문이나 연각들의 공성지혜 관점으론
상락아정 제대로∼ 이해할수 없습니다.
⑥
성문연각 멸성제를 볼수조차 없습니다.
증득할수 있다고도 말할수가 없습니다.
부처님만 일체모든 번뇌들을 극복하고
멸로가는 일체도를 닦을수가 있습니다.
부처님만 일체멸을 증득할수 있습니다.
~~~~~~~~~~~~
10장 일 성제
①
거룩하신 부처님∼ 고집멸도 사성제중
고성제와 집성제와 도성제는 무상하고
멸성제만 항상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②
고성제와 집성제와 도성제는 유위상∼
유위상은 어떤것도 항상하지 않습니다.
③
항상하지 아니하여 파괴되는 것은모두
진실하지 아니하고 순간순간 변화하여
참∼된∼ 귀의처가 될수없는 것입니다.
④
고성제와 집성제와 도성제는 근본에서
진실하지 아니하고 순간순간 변화하여
참∼된∼ 귀의처가 될수없는 것입니다.
~~~~~~~~~~~~
11장 일 귀의처
①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사성제중 멸성제만 무위상에 속합니다.
유위상을 떠나있어 상주하는 것입니다.
②
상주하는 성품들은 파괴되지 않습니다.
파괴되지 아니하고 진실하며 항상하여
참∼된∼ 귀의처가 될수있는 것입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멸성제만 근본에서 진실하고 항상하여
참∼된∼ 귀의처가 될수있는 것입니다.
~~~~~~~~~~~~
12장 바른 견해
①
거룩하신 부처님∼ 불가사의 멸성제는
중생들의 인식으론 헤아릴수 없습니다.
성문이나 연각들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②
장님들은 형상들을 전혀보지 못합니다.
칠일되는 아기들은 태양빛을 못봅니다.
범부들은 멸성제를 헤아릴수 없습니다.
성문이나 연각들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범부들의 인식들은 치우친∼ 변견이며
성문들의 인식이나 연각들의 인식들도
청정한∼ 지혜라고 말할수도 있지마는
이들역시 오온들을 자기라고 집착하여
분별하는 변견이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④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변견에는 상견단견 두가지가 있습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모든것이 무상하다 생각하는 단견이나
열반세계 영원하다 생각하는 상견이나
어느것도 정견이라 말할수가 없습니다.
단견에도 안걸리고 상견에도 안걸려야
참∼된∼ 정견이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⑥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윤회윤회 상속되어 연결됨은 못보고서
몸과감관 느낌생각 현생에서 파괴되어
없어짐만 보는것을 단견이라 말합니다.
⑦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심식경계 소멸생기 윤회윤회 연속인데
소멸됨을 못보는걸 상견이라 말합니다.
⑧
거룩하신 부처님∼ 어리석은 사람들은
지나치게 분별하고 모자라게 분별하여
엉뚱한∼ 상상이나 뒤바뀐∼ 집착으로
가지가지 단견이나 상견들을 짓습니다.
⑨
거룩하신 부처님∼ 어리석은 중생들은
항상하지 않은오온 항상하다 생각하고,
괴롭고∼ 힘든것을 즐겁다고 생각하고,
실재하지 않은것을 실재한다 생각하고
더러운걸 깨끗하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⑩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성문연각 지혜들이 청정하다 하더라도
여래경계 여래법신 알아볼수 없습니다.
⑪
부처님의 말씀믿고 망상에서 벗어나서
부처님에 대하여서 항상한다 즐거웁다
실재한다 깨끗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바른견해 정견한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⑫
‘부처님의 법의몸은 상바라밀 낙바라밀
아바라밀 정바라밀 온전하게 수행한다’
이런생각 하고있는 일체모든 사람들은
바른견해 정견한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⑬
이와같이 바른견해 정견으로 사는사람
말씀따라 생활하며 정법따라 생활하며
교리따라 생활하며 부처님법 이어받은
참∼된∼ 불자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⑭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성문이나 연각들의 지∼혜∼ 바라밀을
맑디맑은 청정지라 말하기도 하지마는
이로서는 멸성제를 볼수조차 없습니다.
이로어찌 멸성제를 닦을수가 있으리오
⑮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진리법에 처음눈뜬 삼승의길 초보자도
부처님이 설법하신 사성제를 이해하나
세간의∼ 시각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⑯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멸성제는 다른어떤 성제보다 뛰어나며
참∼된∼ 귀의처라 말할수가 있습니다.
~~~~~~~~~~~~
13장 자성 청정
①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시작조차 알수없는 여래장에 의지하여
삶과죽음 계속계속 연결되고 있습니다.
②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여래장이 있으므로 윤회하고 있다라는
사람들은 옳은말을 하고있는 것입니다.
③
거룩하신 부처님∼ 윤회는∼ 감각기관
없어짐과 생겨남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④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여래장이 사라졌다 나타나는 것을두고
사람들은 죽음출생 이라하는 것입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죽음은∼ 감각기관 사라지는 것입니다.
태어남은 감각기관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래장은 죽지않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가지도∼ 아니하고 오지도∼ 않습니다.
⑥
거룩하신 부처님∼ 유위상을 떠나있는
여래장은 파괴되어 없어지지 아니하고
항상하며 영원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⑦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여래장은 해탈지∼ 본래법성 무위법의
의지유지 건립처가 된다할수 있습니다.
⑧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여래장은 불해탈지 일체외부 유위법의
의지유지 건립처가 된다할수 있습니다.
⑨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여래장이 없게되면 괴로움을 피하거나
열반을∼ 구할수가 없게되는 것입니다.
⑩
여섯인식 어찌됐든 다른인식 어찌됐든
고정되어 있지않고 찰나적인 존재여서
고통회피 열반추구 할수없는 것입니다.
⑪
거룩하신 부처님∼ 시작없고 생멸없는
여래장이 일체모든 고통들을 감지하며
고통회피 열반추구 할수있는 것입니다.
⑫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자기중심 인간중심 중생중심 생명중심
생각하는 사람들은 여래장을 모릅니다.
자기몸을 실체라고 생각하는 중생이나
어리석은 전도중생 공견속의 중생들은
여래장을 있는대로 이해할수 없습니다.
⑬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여래장의 별칭으론 법계장∼ 법신장∼
출세간장 성청정장 네가지가 있습니다.
⑭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객진번뇌 오염되는 여래장의 자성청정
불가사의 부처님만 이해할수 있습니다.
⑮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착한마음 찰나찰나 번뇌에∼ 물안들고
악한마음 번뇌에∼ 물이들지 않습니다.
⑯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번뇌도∼ 마음에∼ 접촉하지 아니하고
마음도∼ 번뇌에∼ 접촉하지 아니한데
접촉없이 마음어찌 물들수가 있으리요?
⑰
거룩하신 부처님∼ 번뇌가∼ 있으니까
번뇌에∼ 물이드는 마음도∼ 있습니다
번뇌따라 마음이∼ 물이든다 라는말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⑱
부처님은 바른견해 바른지혜 갖추시어
법의근본 되시면서 법을매우 잘아시어
올바른∼ 귀의처가 될수있는 것입니다.
⑲
부처님이 기뻐하며 말씀하시 었습니다.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참으로∼ 옳습니다. 보살님의 말씀대로
자성청정 마음인데 번뇌에∼ 물드는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⑳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두가지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자성청정 마음도∼ 이해하기 어려웁고,
번뇌에~ 물이듦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㉑
승∼만∼ 보살님∼ 보살님등 큰보살만
이런사실 알아들을 수가있는 것입니다.
㉒
승∼만∼ 보살님∼ 성문등의 사람들은
믿음을∼ 통해서만 이해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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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진정한 불자
①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믿음키워 법지혜에 수순하는 불자들은
구경열반 온전하게 이룰수가 있습니다.
②
승∼만∼ 보살님∼ 믿음키워 법지혜에
수순하는 불자들은 대상들을 바로보고
업보들을 바로보고 나한번뇌 바로보고
자기마음 다스리는 선정락을 바로보고
성문연각 보살신통 바로볼수 있습니다.
③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이다섯을 제대로잘 바라보는 현재미래
성문들은 깊은믿음 법지혜에 의지하여
번뇌들에 오염되어 더럽혀진 자성청정
자기마음 이해하고 구경열반 이룹니다.
④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자성청정 믿음으로 이루는∼ 구경열반
대승의∼ 원동력이 된다할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깊은법을 비방않고 믿는사람
중생들에 큰이로움 주게되는 것입니다.
⑤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부처님의 높디높은 위신력을 받들고서
다시한번 부처님법 설하고자 하옵니다.
⑥
승∼만∼ 보살님∼ 설하시어 주십시오.
⑦
거룩하신 부처님∼ 세부류의 불자들은
부처님법 훼손않고 큰공덕을 지으면서
대승의길 들어간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⑧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첫째사람 법지혜를 스스로~ 이룹니다.
둘째사람 법지혜를 수긍하며 따릅니다.
셋째사람 법지혜를 안다하지 아니하고,
‘깊디깊은 부처님법 저는알지 못합니다.
부처님만 아십니다’ 이렇게∼ 생각하며,
부처님의 마음으로 생활하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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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승만 보살님의 사자후
①
거룩하신 부처님∼ 거룩하신 부처님∼
세부류를 제외한∼ 여타의∼ 중생중엔
깊디깊은 가르침을 자기나름 수용하여
헛된소리 떠들면서 바른정법 버리고서
외도들을 답습하여 부처님의 종자를∼
썩게하는 중생들도 매우매우 많습니다.
부처님의 종자를∼ 썩게하는 사람들을
왕의힘과 하느님힘 용과귀신 힘으로써
빠짐없이 모두모두 조복시키 겠습니다.
②
말씀모두 마치시고 보살님과 권속들이
부처님의 양쪽발에 이마대어 예경하자
부처님이 대중들께 말씀하시 었습니다.
옳습니다 보살님∼ 참으로∼ 옳습니다.
보살님은 깊디깊은 가르침을 수호하며
완전하게 원적들의 항복받으 셨습니다.
③
승∼만∼ 보살님∼ 승∼만∼ 보살님∼
백천억의 부처님을 공경하신 공덕으로
이렇게도 깊디깊은 설법하시 었습니다.
④
이때에∼ 부처님이 대광명을 놓으시며
허공으로 칠다라수 높이높이 오르시어
허공밟고 기원정사 돌아가시 었습니다.
⑤
승∼만∼ 보살님과 일체모든 권속들이
합장하고 잠시도∼ 눈을떼지 못하면서
부처님이 시야에서 안보이게 될때까지
부처님이 가시는곳 바라보시 었습니다.
보살님과 일체모든 권속들이 기뻐하며
부처님의 공덕들을 찬탄하시 었습니다.
⑥
부처님을 생각하며 아유다성 돌아와서
우∼칭∼ 대왕님께 대승의길 전하신후
승∼만∼ 보살님이 칠세이상 여인에게
대승의길 전파하고 교화하시 었습니다.
우∼칭∼ 대왕님도 칠세이상 남자에게
대승의길 전파하고 교화하시 었습니다.
온나라의 국민들을 교화하시 었습니다.
~~~~~~~~~~~~
Ⅲ. 유통분
①
부처님이 대중들과 기원정사 돌아와서
“제석천∼ 하느님왕 천주님이 생각난다”
아난에게 이런말씀 하자말자 금방바로
제석천이 권속들과 나타나시 었습니다.
부처님이 그동안의 과정들을 설하신후
널리널리 전하도록 부촉하시 었습니다.
②
제석천∼ 천주님∼ 제석천∼ 천주님∼
삼십삼천 하느님들 평안하고 즐겁도록
이경전을 널리널리 전하도록 하십시오.
③
아∼난∼ 장로님도 사부대중 위하여서
이경전을 널리널리 전하도록 하십시오.
④
이때에∼ 제석천이 말씀하시 었습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이경이름 무엇이며,
어떻게∼ 받들어∼ 지니어야 하옵니까?
⑤
제석천∼ 천주님∼ 제석천∼ 천주님∼
이경전의 공덕들은 한량없고 가이없어
성문이나 연각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여타의∼ 중생들은 말할필요 없습니다.
⑥
제석천∼ 천주님∼ 이경전의 공덕들은
참으로∼ 광대하다 말할수가 있습니다.
⑦
이경전의 이름들을 말씀드리 겠습니다.
잘듣고서 잊지않고 기억토록 하십시오.
⑧
제석천과 아난장로 말씀하시 었습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잊지않을 것입니다.
가르침을 잊지않고 받아지니 겠습니다.
⑨
부처님이 자세하게 말씀하시 었습니다.
이경전의 정종분엔 열다섯장 있습니다.
1) 부처님의 진실 공덕
2) 열 가지 홍서
3) 일 대원이 일체 서원 섭수
4) 정법 섭수
5) 일승의 길
6) 한없이 성스러운 진리
7) 여래장
8) 법의 몸
9) 공 여래장과 불공 여래장
10) 일 성제
11) 일 귀의처
12) 바른 견해
13) 자성 청정
14) 진정한 불자
15) 승만 보살님의 사자후
⑩
제석천∼ 천주님∼ 다르게∼ 분류하면
이경전의 정종분엔 네개부가 있습니다.
1)의심끊음2)원인확인3)의미이해4)일승의길
네개부로 정종분을 나눌수가 있습니다.
⑪
제석천∼ 천주님∼ 제석천∼ 천주님∼
승만보살 사자후경 부탁드리 겠습니다.
⑫
이경전이 영원토록 시방세계 머물도록
널리널리 설법하여 전하도록 하십시오.
⑬
제석천∼ 천주님이 말씀드리 셨습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분부받들 겠습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분부받들 겠습니다.
⑭
제석천과 아∼난∼ 장로님과 모든세상
하느님과 사람들과 아수라와 건달바가
부처님의 설법듣고 매우매우 기뻐하며
믿고지녀 받들어∼ 행하기로 했습니다.
- 가사체 승만경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