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 8/20(토요일) 11:30
* 장 소 : 산들해반포(한정식)
~ 이번 모임은 1년만에 만나게 되었어. 겨울에 이런저런 사정들로 한번 빠지니 일년이 후딱가네..
올 여름은 무지무지 더웠는데 그래도 많은 친구들이 나와주었어.
이번엔 늘 만나던 등촌역이 아니구 천안과 평택에서 오는 친구들 좀 쉽게 오라고 고속터미널 근처에서~
복잡했지만 다행히 방을 예약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오붓한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지.
못 오신다는 김남근선생님의 금일봉으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고 후식은 멀리서 온 혜향(혜경)이가 빙수랑 차를 쏘는 바람에 여러모로 입이 즐거웠네~
1차 친구들과 헤어지고 근처 서울성모병원에 근무하는 김경선 친구를 만나려고 현분, 혜향, 태은, 미숙 친구가 남았지.
경선이의 퇴근시간까지는 혜향이의 멤버쉽 카드로 신세계 VIP룸에서 쉬다가 상봉^^
이미 배가 불러 사양하는 우리들에게 피자를 또 대접하는 경선이~배가 불러도 우린 먹을수 있었다 ㅎㅎㅎ
일찌감치 만나 하루를 친구들과 길~~~~게 보내고 고속버스로 향한 친구둘과 지하철로 각각 헤어졌어.
가까운 9월에 화자친구 아들결혼식에 만날것을 기약했어. 곧 보게 되겠네^^
* 8월 정모 참석자 : 1차 - 김은숙, 장순신, 노홍연, 윤화자, 이현분, 최태은, 이원숙, 김혜향, 남미숙(9명)
2차 - 이현분, 최태은, 김경선, 김혜향, 남미숙(5명)
한정식 산들해 반포에서~~~
오랜만에 참석한 혜향이~일일이 손 먼저 내밀어 자기소개하고 악수 청하며 해맑은 웃음이 여전하네^^
미숙, 순신, 원숙이~~~
푸짐했던 밥상^^
혜향이랑 홍연이~~~
원숙이랑 현분이~
은숙이~
화자, 미숙, 순신이~~
박장대소! 뭐가 이리 웃음 터지게 만들었을까~~~~*
늦게 2차에 합류한 경선이~~~~그린색옷이 상큼하군!
태은이~
미숙이~
현분이~
혜향이~
첫댓글 찌는듯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랜만에 나와 준 옛 친구들 너무 너무 반가웠어~^^
우리 친구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현분~~~~오랜만이라 더 반가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