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역.7 시 00분.주엽역. 7시 05 분 마두역. 7시 10 분' 백석역 7시 20 원당119 . 7시35분 화정역. 7시40 분 능곡역 8 시 00 탑승가능 지역 레이크 . 일산소방 ................................................................................................................. ▶ 팔봉산은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위치하며, 8개의 봉우리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산으로 1980년도에 관광지로 지정되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며 산행 후 산 밑으로 흐르는 홍천강에 발을 담그면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곳이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라게 된다. ▶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어질 만큼 아름답고 산부인과 바위 등 코스가 재미있고 아가자기한 암릉의 묘미도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산행하는 내내 시원한 조망을 선사해주어 더 없이 좋으며 산행 후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그다지 크지는 않은 산 이지만 섬세하고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 작고 낮은 산이지만 팔봉산은 이름 그대로 여덟 개의 암봉이 연이어 있어 산세가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반성이 뛰어나며 홍천강이 산기슭을 적시고 휘감아 돌아 풍치 또한 큰 산에 못지않다. 그동안 홍천강 물놀이와 아울러 한 여름 피서산행지로 인기 높은 산이기도 하다. 그러나 강바닥에서 시작해 제2봉으로 올라서는 가파른 너덜길이 녹록치 않은 것처럼 상당 부분을 기어올라야 하는 까닭에 등산 초입에서는 힘들게 느껴진다. ▣ 구간별 산행안내 ▶ 팔봉산 입구 주차장에서 강변을 따라가다 팔봉교를 건너면 매표소가 있다. 이곳이 팔봉산의 들,날머리이다.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왕복하기가 만만찮기 때문에 일찍 서두르면 매표소 옆 상가 주변에 차를 주차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표소에서 철다리를 건너 직진을 하면 1봉부터 오르는 코스이다. 처음부터 가파른 길을 20분 정도 오르다보면 제1봉 등산로 들머리가 나온다. 길은 두 갈래 험한 길과 쉬운 길로 나뉘어 있다. ▶ 돌계단에서 약 20분 오르면 왼쪽에 작은 암자가 있고 오른쪽의 바위굴에서 샘이 솟는다. 다시 20분 더 오르면 2봉과 3봉 사이의 안부에 이른다. 2봉 꼭대기에는 작은 당집이 있다. 지역 주민들이 봄, 가을마다 제를 올리는 삼부인당이다. 팔봉산 2봉 정상에 위치한 이 당집은 이씨 김씨 홍씨 삼신을 모시는 곳으로 지금부터 400여 년 전인 조선 선조(1590년대)부터 팔봉산 주변 사람들이 마을의 평온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며 액운을 예방하는 당굿을 해오던 곳이다. ▶ 등산로는 안부에서 오른쪽의 철 계단으로 연결되고 손쉬운 암벽을 조금 기어오르면 이윽고 8개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은 제3봉에 오른다. 북서쪽으로 줄지어 서 있는 나머지 다섯 봉우리가 마치 설악산 용아릉의 축소판처럼 아름답다. 사방에 자리한 첩첩 산들의 조망도 일품이지만 팔봉산 자락을 휘도는 홍천강 풍치도 이에 못지않다. 3봉에서 넉넉히 조망을 즐긴 후 4봉을 향해 내려가면 마지막 부분은 철 계단으로 되어 있고 수직으로 뚫린 바위굴을 빠져나가야 한다. ▶ 침니 등반을 할줄 아는 이에게는 별 어려움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릎이 상하는 아픔과 함께 시간이 많이 걸려서 상습적인 정체구역이 되기도 한다. 특히 몸이 빠져나오는 마지막 부분은 '산부인과 바위' 또는 '해산굴'로도 불린다.(산부인과 바위 코스가 많이 밀릴 때에는 우측으로 내려서 우회하면 다시 능선에 올라 설 수 있다) 길은 계속 그렇게 이어진다. 하나의 암봉을 올랐다가 내려가게 되고, 두 봉우리 사이의 안부에서 다시 올라간다. 가끔 가파르고 험한 구간에는 철다리와 난간 등이 설치되어 안전에는 문제없다. ▶ 7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가장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8봉의 우뚝 선 모습이 돋보인다. 그러나 8봉이 그렇게 험난한 곳만은 아니다. 다만 8봉에서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고 간혹 위험한 지점도 있다. 그러나 급경사 지대에는 로프와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주의만 하면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7봉과 8봉 사이의 안부에서 하산을 할 수도 있다. 팔봉에서 강변으로 내려서면 물이 불었을 경우를 대비해서 쇠줄이 설치되어 있다. 등산로가 주로 바위이므로 미끄러운 관계로 눈비 오는 날은 입산통제를 합니다 참고 하세요 ........................................................................................................ ☞ 안전한 산행을 위해 코스이탈 등 개인 행동을 금지 합니다. ☞ 산행중 안전사고는 각 개인의 책임입니다. ☞ 서로 배려하는 산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 땀흘리고 빡센 산행이 아니고 즐기는 산행입니다. ♥ 추억은 가슴^속에 쓰레기는 배낭^속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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