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보상
염좌(sprain)와 좌상(strain)
1. 인대와 건
우리 몸은 크게 뼈와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뼈와 뼈가 접하는 부위를 관절이라고 하며, 이 관절을 보호하기 위하여 뼈와 뼈는 인대라는 강한 섬유조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조직을 건이라고 부릅니다.
2. 염좌(sprain)와 좌상(strain)
염좌(sprain)란 뼈와 뼈를 연결해주는 인대나 관절낭에 손상이 된 경우를 지칭하며, 좌상(strain)이란 근육이나 건이 손상된 경우를 말합니다.
인대의 손상은 관절의 불안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근육이나 건의 손상보다도 우리 인체의 정상적인 활동에 훨씬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보상학적으로도 인대가 손상된 경우가 근육이나 건이 손상된 경우보다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좌(sprain)가 발생하는 원인은 관절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졌을 때입니다. 예를 들면, 강한 자동차 사고로 무릎이 계기판에 부딪친다든지 넘어지면서 손목이나 어깨의 관절에 심하게 충격을 받았을 경우나 충분한 스트레칭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을 함으로써 관절에 무리를 주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종 사고를 조심하는 것과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좌(sprain)의 증상은 압통과 부종, 심할 경우에 탈구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염좌(80~90%)는 완전히 회복되지만, 인대나 관절낭이 완전히 파열된 고도의 염좌는 관절에 습관성 탈구나 운동장해를 남길 수 있습니다.
좌상(strain)은 염좌(sprain)에 비하여 우리 몸에 그리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대부분 우리가 멍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에 속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완치됩니다.
3. 염좌(sprain)와 보험보상
염좌(sprain)는 관절 부위의 손상이기 때문에 인체의 움직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완치되기 때문에 보상에서 그리 문제되지 않지만, 일부 심한 염좌(sprain)의 경우에는 후유장해와 관련해서 종종 다툼이 되곤 합니다. 무릎의 전방십자인대나 후방십자인대가 대표적인데 동요장해와 관련하여 보상실무상 다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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