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맥주비누는 참 좋은데,
감고나면 머리가 뻣뻣해져요.
그동안 제 비누 사서 쓰셨던 분들 중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죠.
약 2년여 시간동안,
이 문제를 고민해왔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뻣뻣함을 줄인 흑맥주비누를 출시했어요.
요즘은 '고체샴푸'라고 해서
샴푸바가 출시되고 있지요.
샴푸바는 모발이 뻣뻣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성~중성을 띄게 만들어져있는데요.
이렇게되면 세정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비누보다 눈이 따갑죠.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저는 비누 특유의 우수한 세정력을 가졌으면서
밤밤비누 특유의 풍성한 거품을 내면서도
뻣뻣함을 줄인, 욕심쟁이 비누를 만들기 위해
지난 2년간 고민하고 연구했답니다.
그동안 '역시 불가능한가'를 '그래, 가능하구나'로
바꾸어오기위해 수없이 노력했어요.
그리고 여러분에게 선보입니다.
세정력은 그대로, 뻣뻣함만 줄였어요.
물론 흑맥주비누 특유의 맥주효모 성분과
현삼 성분은 똑같이 들어갔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진 못했지만,
사용하신 분의 후기도 하나 둘 받았는데
만족스런 모양이라 뿌듯합니다.
흑맥주비누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카페에 올려둔 제 판매글을 참조하세요!
https://cafe.daum.net/bambambi7/jq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