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뽑기, 달고나, 족자등으로 불리는 옛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만들어 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장*란 어르신
"애들 데리고 그냥은 못 지나갔지~~"
백*수 어르신
"그래 그래 나도 기억나~~ 애들이 엄청 좋아했는데~~"
의외로 어르신들의 기억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네요 '추억의 뽑기'
저의 뽑기 만드는 실력에 감탄하시고
간식으로 나온 메밀김치전과 함께 막걸리 한잔씩 건배하시며
편안한 오후를 시작하시네요.
왁자지껄 즐거운 소리도 많이 나왔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옆에 앉은 선생님과 예쁘게 사진을 찍어달라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시는 박*식 어르신~~
어르신이 보여주시는 다양한 표정 덕분에 선생님들도 에너지가 생겨납니다 😍
홍*형 어르신께서는 "입에 넣으니 너무 달아서 못먹겠네요~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ㅎㅎ" 하십니다 ㅎㅎ
달고나가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주시니 늘 감사합니다.
몇 개만 만들려고 했던 뽑기는 어느덧 접시 가득~ 만들어지고 말았습니다.
어르신들께 추억과 기억 회상,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70개도 넘는 달고나를 만들게요~~~🤩🤗
이렇게 오늘도 어르신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첫댓글 사진 속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니 간식시간과 함께하는 뽑기 만들기에 두런두런~ 옛추억 나누며 즐거우셨을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행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내일도 모레도 이 행복과 즐거움이 계속하여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