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4코스는
구룡포항~ 구룡포해변~ 다무포고래마을~ 대보항~ 호미곶등대까지
14.2km의 아름다운 바닷길이다
구룡포의 일출은 유명하다
비록 호텔에서 본
구름에 가린 일출이지만 충분히 아름답다
아라광장을 지나며 본격적으로
14코스를 시작한다
차도를 살짝 걷고
윤슬이 빛나는
아름다운 바다 곁을 걷는다
바다가 아닌곳에 등대가 있다
구룡포 해변이다
아침이라 인적이 드문 대신
물새들이 해변을 지키고 있다
참 아름다운 해변이다
구룡포는 아름다운 항구도
해변도 가진 멋진 곳이다
구룡포 주상절리 전망대로 올라
주상절리를 내려다 본다
코끼리아저씨가~
삼정마을 푸른벽에 벽화로 그려진 동요를 흥얼거리며
즐겁게 걸어 본다 ^^
관풍대다
마을사람들은 삼정섬이라 부른다
바람 맑고 달밝은 밤이면
신선이 놀았다고 한다
공사중이라 다리를 건너지 못해
아쉬웠다
멀리서 보이는 관풍대도 아름답다
해국 조성지역이다
꽃이 피면 얼마나 이쁠까,,,
인적이 드문 마을을 걷는 느낌도
참 좋다
포항 행복마을
마을사람들이 그린 벽화들이
참 정겹다
이 언덕을 올라
다시 차도를 걷는다
양식장인데 파도가 밀려오면 돌이 살짝 갈라진 틈으로 물이 분수처럼
솟구치는 장관이 펼쳐진다
그 순간을 촬영하기가 쉽지않다 ㅠ
오른쪽에 살짝 보이시죠 ^^
동쪽 땅끝마을 석병리다
강릉에서 방파제 사고가 난 후로
표지석으로 가는 다리 입구를 막아놓아 들어가진 못했다
동쪽 땅끝마을 표지석이다
14코스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이렇게 해변길을 걷는다
바닷가를 걷다보면
이런 캬라반 캠핑장을 많이 만난다
해파랑길은 바닷길을 걷는 길이지만 사유지가 있는 구간들은
이렇게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해변가를 걷는 입구를
지난번 태풍으로 인해 파손된 부분이 있어 출입금지 표시가 붙어 있다
우회도로로 가야 하나
망설이고 있을때 동네 할머님들이 가도 괜찮다고 알려 주신다
벌써 두번째다 ^^
해파랑길 지킴이들이시다 ^^
무사히 데크로 올라 서서 걷는다
아름다운 팬션 단지도 지난다
궁금했던
다무포 고래마을이다
하얀마을 답게
마을전체가 하얀벽에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바다를 감상하며 쉴 수 있는
돔 형태의 휴게시설도
독특하다
포항에서 새로 만들어 붙인 해파랑길 (호미반도해안둘레길) 표식
해국자생지
호미곶을 향하여
부지런히 걷는다
축복받은 날씨에
짓푸른 바다를 실컷 가슴에 안을 수 있는 지금이 더 없이 행복하다
멀리 호미곶 등대가 보인다
반갑다~~^^
14코스를 걷는동안
이런 풍경을 실컷 만났다
물새들의 천국이다
호미곶 등대를 향해~~~
태풍에 회손된 데크가 아직도 그대로다 ㅠ
드디어 호미곶 !!!
상생의 손 멋지다~!!!
호미곶 광장에 있는 왼손과 마주보고 있다
호미곶 광장
새천년기념관이 보인다
상생의 손과 마주보고 있는
광장에 있는 왼손
연화랑과 세오녀의 설화 상
구룡포등대
등대스탬프도 꾸욱 찍고
등대박물관에서도 스탬프 받고 ^^
14코스를 마무리 했다
걷는동안 내내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 보며 감탄사를 연발하며 걸었다
마음속에 바다를 가득담은
행복한 걸음이었다
첫댓글 멋진 일출과함께 볼거리 즐비한 구간이네요 즐감합니다 응원합니다~ 안전한걸음 하세요 ~^^
안녕하세요~실장님 ^^
푸른 동해바다를
맘껏 품을 수 있는
너무 이쁜 구간입니다
감사합니다~실장님 ^^
길위에서의 인생 즐기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인디언캡님^^
행복한 걷기 참 좋습니다 ^^
한적한 바닷가 따뜻한 햇살 멍때리고 싶은 느낌입니다. 아름다운 바닷길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맞아요~~
불멍보단 바다멍이죠^^
감사합니다~왕눈이님^^
오늘도 열심히 걷고 계시는군요
이길 예전에 바우길 멤버들이랑 단체로 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포항바다의 새로운 발견입니다 ^^
바우님들과 같이 걸으면 더 좋겠다 생각했었습니다 ^^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아요
멋진 풍경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재원사랑으로님
바우길에서 뵈어요~^^
일출 너무 멋져요~
저는 구름속에서 오르는 일출이
더 좋더라구요~^^
은갈치처럼 반짝이는 바다도
넘 아름답네요~
구룡포는 꼭 걸어서 둘러보고 싶은 곳이구요~
해파랑길은 허브언니덕에
아주 자세히 즐깁니다~
감사해요~^^♡
이 코스는 유난히 바다 이뻐서요,,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요 ^^
몇장 못 보여드려 아쉬울 정도입니다 ^^
구룡포의 새로운 발견입니다
담에는 차 타고 다시한번 가려구요~
바우님들과 함께 가면 더 좋겠지요~
감사해요~~테라님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돌멩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