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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牛島) 200만년 전에 화산 활동으로 이루어진 화산도 숙종 무렵에는 국유 목장으로 국마(國馬)를 사육 관리하던 곳이다가 1844년 무렵 김석린 진사 일행이 입도하여 정착하다가 이어 향교 훈장 오유학 선생이 입도(入島)하여 연평이라 하다가 우도면으로(1986.4) 승격된 섬이다. 처음에는 해양 군립공원이었다가 2008년부터 해양도립공원이 된 화산도이다. 이 섬은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牛頭形)이라하여 섬 이름을 우도(牛島)라 하였다. 또한 이 섬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것이 어찌 보면 두둑과 같다 하여 우도를 '연평(演坪)'이라고도 하였다. 연평초증등학교의 교명은 그래서 생긴 것이다. 넓이는 여의도보다 약간 작은 섬이지만 제주도의 부속섬 62 개 중 가장 큰 섬이다 우도 행 선박은 성산포에서 주로 출항하는데 성산포구에서 우도까지는 약 3.8km로 15분 거리를 30분 간격으로 출항한다 ( 왕복요금 10.500원/선박요금 4.500원/도립공원입장료 1,000원/터미널이용료 500원 ) 우도를 도는 순환버스, 하얀버스가 있다 성인 5천원, 소아 3천원 차표를 구입하면 15 ~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주요관광지 6곳 포함, 27곳 정류장에서 시간관계없이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비양도(飛揚島) 우도의 섬속의 섬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해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에는 비양도가 두 곳에 있다. 제주도 동쪽 끝 우도에 비양도(飛揚島)와 서쪽에 비양도(飛陽島)가 그것이다. 옛 선인들은 제주도를 하나의 새로 보고 동서에 있는 두 섬을 날개로본 듯하다. 하여 섬 이름에 날 '飛'(비)를 썼는데 '양' 자는 구별을 위함인지 우도 비양도는 날릴 '揚'(양)이요, 서쪽 비양도는 볕 '陽'(양) 이다. 우도 비양도 가는 길은 밀물에는 육지와 연결되었다가도 썰물 때에는 섬이 되는 섬의 섬 비양도에는 등대가 있고, 망대가 있다. 망대는 1948년에 있었던 아픈 역사의 제주4. 3 사건 시 우도이들의 해안을 관찰하던 일종의 초소였다. 우도의 특산물로는 활소라, 땅콩, 통마늘, 톳, 우뭇가사리 등등 현무암으로 연결된 연도교다. 다리를 건너는 이에게 기를 준다하여'장수의 다리'라고 부른다. 괭생이모자반이라는 해초가 중국 동해안에서 대량 발생해 서해를 건너온 것으로 양식업을 위협하고 관광산업에 독이 되며, 선박 운항에도 피해를 준단다 비양도 동쪽 끝머리의 비양도등대 물질하는 해녀들 마을의 액운을 막고 풍어, 풍년을 기원하던 돈짓당이 자리잡고있다 *홍조단괴해수욕장/서빈백사 우도 주변에는 물 속에서 서식하는 석회조류 중 하나인 홍조류가 탄산칼슘을 침전시켜 홍조단괴태풍에 의해 바닷가로 운반되어 퇴적물을 형성하였는데, 우도 홍조단괴해빈에는 이러한 홍조단괴가 해안선을 따라 수백 m 정도 퇴적되어 있어 그 희귀성과 학술적인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4년 4월 9일 홍조단괴해수욕장을 포함한 지역이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38호, 《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빈》으로 지정되었다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천진항에서 /매시 30분 하오목동항에서 /매시정각에 출발해서 제주 본섬 성산항에 도착한다 |
첫댓글 일행들과 같이가서 곳곳을 못보았다
시간되면 올레길이랑 우도 속살을 걸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