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초록색 색연필을 깎은 날은 특별했습니다.
바로 어제 (2024년 12월 12일) 인데요~^^
안 깎는거냐 못 깎는거냐고 볼 때마다 자신에게 물으며 그래도 미루곤하던 것이 벌써 수개월이 되었습니다.
어떻게에서 막혀버린 것이 큰 문제였는데 갑자기 생각이 난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연필깎이로 내가 깎을 수 있다는 것이.
여기서 촛점은 "내가" 입니다.
언제나 문제에 부딪히면 사람들에게 묻거나 책을 찾아 보거나 인터넷을 뒤지던 습관에서 갑자기 섬광처럼 스쳐간 생각이었습니다.
어려서 연필깎이를 돌리며 신기해하던 기억이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간단히 색연필을 깎고나니 쓰기가 아주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잠시
도대체 어떤 일을 미루게
하거나 하게 하는 에너지는 어떻게 얻어질까 하는 물음을 던져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메슬로우의 욕구단계처럼 5단계의 도표를 그려보았습니다.
마음-몸-지식-경험-신앙/신념
이렇게 열거된 에너지 충전 채널들은 약속의 손에 힘을 실어줍니다.
Iron man 의 철권처럼 쭈욱 뻗어가는 팔이 되어 단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렇게 제 정리정돈의 세번째 단계인 Empowering 의 단계가 완성되었습니다.
"내가" 모든 공간과 시간에 그리고 관계에 어떤 행동으로 존재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면 이 단계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