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원교룡초에 근무하고 있는 고영덕이라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바로 그곳이죠 연세대 원주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대구교대에서 온 상규형제도 함께 해 참 좋았습니다 그열정, 헌신! 박수와 축복을 보냅니다 ^^
전날 기도회를 마치고 엉겹결에 같이 따라나서게 되었지만 ㅋㅋ 매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걱정이었지만 베스트드라이버이신 박성욱 선생님의 놀라운 운전 실력으로 무려 3시간 안쪽으로...^^
원주 그리 멀지 않아요 !!! 함께해요 ㅋㅋ
캠퍼스엔 예쁜 진달래 꽃이 피어있었습니다 ~ 그뒤로 유아캠프가 열릴 스포츠센터가 있네요~
스포츠센터는 관리가 따로되어서 얘기를 따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첫날 접수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곳 2층에 넓은 곳이 있어 할수만 있다면 여기가 좋다고 합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하겠죠?^^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이재호 선생님이 네이버에게 물어본 원주최고의 맛집 향교막국수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첫날 접수를 받을 연세프라자 1층입니다. 둥그렇게 테이블을 놓고 가나다 순서로 받을 예정인데요~
전대회에서는 없었던 카페같은 것들이 생겨 매우 혼잡할 걸로 예상됩니다ㅜㅜ
식당입니다 제가 진행국에서 식사팀을 맡고 있는지라 열심히 찍었네요 ^^;
먹는 것 중요하죠 ㅋㅋ 자리가 많긴했지만 여러 조로 나누어 두개 식당으로 잘 배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본 접수예정 장소입니다.
접수처바로 위로 계단이 있어 위에서 보셨던 식당으로 통합니다.
연세프라자 1층에는 이렇게 부대시설이 많이 함께있습니다~
왼쪽 건물이 연세프라자건물이고 뒤로 보이는 건물이 우리가 머무르게 될 기숙사 입니다~
기숙사를 놓고 기도해 주셔야 하는 것이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여름에 리모델링 계획에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저희가 500명정도? 맞나;; 수용할 수 있는 방이 없어지게 되어서 방이 모자른다고 합니다~ㅠ
리모델링이 되지 않도록 !! ㅋㅋ
끊임없이 설정샷을 추구하는 최광용 선생님 깨알같죠?ㅎㅎㅎ
비는 오지만 즐거운 모습입니다 최순용 선생님 ^ㅡ^
설정샷의 결정판 ㅎㅎㅎ
잠시 비를 피해 이야기를 나누었던 곳입니다~
임종화 선생님과 여러 간사님들도 같이 오셔서 함께 했답니다 ^^ 먼길 다녀가시느라 애쓰셨습니다 ~
함께 기도하려했으나 바로 위에서 쿵쿵쿵...;;
연세플라자를 지나 주집회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계속해서 주집회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플랑을 걸 수 있는 곳인데요 다른 곳에는 설치를 못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곳에만 걸 수 있답니다.;;
가는 길에 있는 배드민턴 장인데 이곳에도 부스를 설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슬슬 주집회장이 왼쪽에 드러납니다!
주집회장 입구 모습입니다.
그 바로 맞은편으로 식당 건물이 있습니다.
식당은 이렇게 기숙사 바로 앞인 연세플라자 안에 하나
주집회장 안에 하나 있습니다~
유아캠프가 열릴 스포츠 센터는 연세플라자자 쪽에 있는데
이 캠프에 참가할 아이들과 같이 오신 가족단위 선생님들을 기숙사 근처로 배려하고 나머지 선생님들을
이쪽 식당으로 배정할 계획입니다~
주집회장 정문에서 본 모습인데요~ 우리가 특강을 들을 강의실도 보입니다.
주집회장 입구 로비입니다. 문구가 눈에 띄죠 ?^^
로비 2층에 이렇게 여러 부스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집회장 내부 모습입니다~ 약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웅장한 느낌이었어요 ~
그 역사에 자리 맨 앞자리에 모여 드디어 함께 힘을 모아 기도했습니다 ~
이곳에서 일어날 놀라운 기적같은 역사를 기대합니다 ^^
집회장 앞 유일한 단체사진 입니다 ㅋㅋ
멋진 사진을 위해 기꺼이 우산을 접고 비를 맞아주신 헌신적인 선생님들 ㅎㅎㅎ
집회장 앞 식당으로 갑니다 !
식당에서 본 주집회장 이구요!
ㅎㅎㅎㅎ 진행국의 두기둥이시죠 ㅎㅎ
캠퍼스 곳곳에는 이렇게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숲이나 길들이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동역자와 함께 캠퍼스의 낭만을 누리세요 ! ㅎㅎ
윤동주 시인 기념비 자리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박성욱 선생님이 윤동주 시인의 <십자가>를 읽어주셨죠 ^^
십자가
윤동주
쫒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붉은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선생님들 감사드리구요~
두서없이 막 써내려가서 뭘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네요 ㅎㅎ너그럽게 봐주시구요 ㅎㅎ
기독교사대회 등록이 시작됐죠? ㅎㅎ
박성욱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아무튼 빨리 마음을 정해서 등록을 해놓는 게 급선무라고
등록이 이미 마감되어서 더 못받을지언정 많은 홍보로 열심히 알리자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아직 못했는데요 ㅎㅎㅎ
바로 ㄱㄱㄱ합시당 ㅎㅎㅎ
첫댓글 정말 두큰두큰 되는 곳 ^^* 멀리 대구에서 와서 기도회는 물론 원주까지 함께 한 상규형제 정말 멋지고..
바쁜 토요일 시간을 내신 GVF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이제.. 고고고고고~~~
우와우와~~ 후기에 정성이 넘치네요~!!
같이 가지 못해 아쉽지만..ㅠㅠ 함꼐하여 헌신한 샘들 덕분에 든든합니다.
기독교사대회.. 화이티~~잉!!! ♡
함께 다녀온 느낌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
아름다운 캠퍼스였습니다. 경치도 좋았구요^^
원주까지 가는 동안 GVF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독교사대회를 통해 많은 교사분들이 감명받으시면 좋겠습니다ㅎ
대단합니다! 마치 답사를 갔다온 기분! 앞으로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