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대성당(Cathédrale de Monaco)
모나코는 바티칸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작은 도시이다. 모나코시의 곶 안쪽의 항만은 전설에 의하면 헤라클레스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한다.
BC 10세기경 페니키아인(人)이 최초로 이 항만에 들어온 뒤, 그리스인·카르타고인·로마인 등에 의해 안전한 항구로서 이용되었다.
로마 시대에는 무역항으로 번영하였으나, 민족대이동의 혼란기에 항구와 도시가 함께 파괴되었다.
공식종교는 로마 카톨릭이다. 주민의 95%가 로마 카톨릭교도이며, 기타/무종교 3.9%이고, 유대교는 1.7%, 이슬람교 0.4%, 개신교 3.6%, 정교 0.3%에 달하고 있다. 모나코는 문화적으로 카톨릭이지만 현제하게 세속적인 일에 몰두하고 있다.
작은 개신교 공동체가 있으나 사회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복음주의자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찰스 3세(Charles III)에 의해 1875년1월에 착공해 1844년에 완공되었다. 라 투라비에(La Turbie)에 의해 하얀색 돌을 사용해서 지어졌다.
이 성당에는 13세기에 교회를 위해 정력을 바친 성 니콜라와 모나코 공주의 무덤이 있다. 이 건물은 대공 궁전의 시계탑과 같은 스타일로 건축됐으며 화가 Louis Brea의 그림이 소장되어 있다.
1875년 그리고 이 성당에서는 종교적인 행사인 성 데보트의 축일(Feast of Saint Devote)(1월 27일)과 국경일 축제(11월19일)와 같은 권위있는 행사들이 열리기도 한다. 매주 일요일 10시에는성당 합창단의 "Petits Chanteurs de Monaco" 공연이 열린다.
모나코 대성당(프랑스어: Cathédrale de Monaco)은 모나코에 있는 대성당으로, 그레이스 켈리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
성당 앞에는 그레이스 켈리와 레니에 3세의 결혼식 사진이 걸린 입간판이 있어서 이곳이 세기의 결혼식이 진행되었던 곳이라는걸 알려준다. 또한 이 성당의 지하에는 그레이스 켈리가 안장되어있는 곳 이기도 하다.
■ 모나코 대공궁(Le Palais Princier de Monaco) -모나코 왕국-
▲모나코 왕궁
그리말디가(Grimaldi)가 모나코를 집권한 이후 끊임없이 프랑스, 스페인 등 외세의 침입에 항거해야 했다. 이때 암초가 요새의 역할을 했으나 17세기에 들어서 Honore 2세가 궁전을 요새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비록 군대 건축물이 잔재하였지만 내부는 궁전에 맞는 치장을 하였다.
현재의 궁전은 1690년 루이스 1세 대공(Prince Louis I) 시절에 완성되었으며 뜰(Court of Honour), 헤르쿨레스 갤러리(Gallary of Hercucles) 등이 있다. 이 궁전을 Charles III(1848-1922)는 세인트 메리 탑(St, Mary's Tower)을 건설하고 궁전 건물 주변을 플로렌틴 궁전(Florentine Palace) 스타일로 재건축하였으며 1949년에 즉위한 레니에 3 세(H. S. H. Prince Rainier III)는 현대화된 궁전으로 재단장하였다. 한편 관광객을 위하여 정오에 궁전 뜰에서 근위대 교대식이 거행된다.
모나코(프랑스어: Monaco)는 유럽에 있는 작은 공국으로 공식 명칭은 모나코 공국(모나코어: Principatu de Munegu, 프랑스어: Principauté de Monaco, 오크어: Principat de Mónegue)이다.
이 나라는 도시 국가이며, 유럽과 세계의 주권 국가 중에서 바티칸 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영토가 작은 나라이다. 바티칸 시국은 유엔에 가맹하지 않았으므로, 유엔 회원국 가운데 모나코의 국토 면적이 가장 작다. 한국으로 치면 한개 동(洞)에 해당하는 규모여서 공항은 없으며 근처의 니스에서 기차를 통하여 방문한다. 참고로 국내 이 모나코 관련 책으로는 '그레이스 켈리와 유럽 모나코 왕국 이야기가 있다.
1297년부터 지금까지 그리말디 가문이 통치하고 있다. 이 나라는 영토 문제로 1701년부터 군 보유를 포기하였고 지금까지도 국방권은 프랑스에 위임되어 있다.
1861년 프랑스-모나코 조약으로 주권이 인정되었다. 1918년에는 모나코 공위를 더는 계승할 사람이 없을 때 마지막 공작(公爵)이 죽고서 프랑스에 합병된다는 조약이 체결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파시스트 이탈리아 군에 점령되었고 곧이어 나치 독일군에 점령되기도 했다. 레니에 3세가 1949년부터 2005년까지 56년간 재위하였고 그 뒤를 이어 알베르 2세가 즉위하였다.
국가 원수는 모나코 공작(公爵: Prince)이다. 모나코의 헌법은 생물학자이기도 했던 알베르 1세에 의하여 1911년에 제정되었다. 행정부의 長(총리)은 5명의 행정위원회(Council of Government)를 이끄는 국무장관인데, 2002년까지는 프랑스 정부가 추천한 프랑스인이 임명되었다. 현재는 국무장관직에는 프랑스인과 모나코인을 임명할 수 있다.
지중해 연안에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 휴양지인 니스에 인접해 있다.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에는 온난한 우기가 되고 여름에는 고온의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건기가 된다.
프랑스인이 99%, 모나코인이 0.20%, 이탈리아인이 0.40%, 그 외 0.20%이다.
공용어가 모나코어로, 그 외에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 등이 사용된다. 모나코는 프랑스어사용국기구(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이다.
종교는 가톨릭이 국교이다.
도박 산업이 발전하여 화려한 카지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카지노 대부분은 1878~1910년 사이에 건축되었다. 관광업을 육성하는 나라답게 국민 가운데 소수인 모나코 원주민은 도박이 금지되어 있으나 세금을 면제받는다.
또한 모나코는 관광산업, 국제 중계무역으로 인한 무역 중계 수수료, 새롭게 등장하는 컨벤션 산업, 관광과 문화, 예술을 연계한 페스티벌 및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와 레저 산업이 주 수입원이다.
그중에서 관광산업과 국제 중계무역이 유명하다. 문화유산으로는 근위병들의 절제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왕궁과 왕궁 남쪽에 있는 나폴레옹의 유품 박물관이 있다. 이곳에는 나폴레옹의 손수건, 양말, 제복, 검, 훈장 등이 진열되어 있다.
대표적인 관광자원은 몬테카를로 지구에 소재한 그랑 카지노(Grand Casino), 국제회의장, 국립 인형 박물관, 국제 스포츠 클럽, 팔라소테라피, 그랑 카지노의 오페라 극장, 일본 정원(Jardin Japonais)에서 마르탱 해변으로 이어지는 그레이스 왕비 거리, 모나코 빌 지구에 있는 공궁(公宮), 역사 박물관, 모나코 밀랍 박물관, 모나코 역사 박물관, 해양학 박물관과 수족관, 풍비에이유 지구에 소재한 레니오 공작 클래식카 컬렉션, 선박 박물관, 우표와 동전 박물관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클럽인 AS 모나코 FC의 연고지이다. AS 모나코는 프랑스의 축구 최상위리그인 리그 1에서 활약하고 있다.
모나코 축구 국가대표팀은 국제 축구 연맹에는 가입하지 않았다. 그래서 NF-보드에 참가하고 2006년 VIVA 월드컵에도 참가하였으나 2010년 5월 NF-보드에서 탈퇴하였다. 또한 포뮬러 원 대회 중 하나인 모나코 그랑프리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