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지운명학]인성과 일간 4편 "편인과 비견"
정인이 일간을 생한다고 하면 굉장한 자신감이나 만족에 대한 부분을 관장한다. 정인이 일간을 잘 생하는 경우는 상대방이 어떻게 날 안 좋아할 수가 있어 하는 자신감, 자기만족감으로 충만하다. 시기, 질투라는 개념은 정인이 일간을 생하지 않고는 시기, 질투를 논할 수 없다. 정인이 일간을 생하면 나는 상대방한테 조강지처가 된다. 남편이 딴데 가서 딴 짓을 하면 나는 조강지처고 저 사람은 세컨이고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올 거라는 확신이 있다. 대게는 정인이 일간을 불생하니까 끝없이 의심을 한다. 나 얼마만큼 좋아해? 하고 끊임없이 묻는다. 자꾸 그런 의심스러운 마음이 들고 남편이 자신에게 시선을 떼게 되면 낙심하는 마음이 계속 든다. 정인이 일간을 생하고 불생하는 것은 이와 같이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 거의 불생이다. 대게 병화가 을목을 생하게끔 하지 을목 스스로가 병화를 생하는 법은 없다. 계수의 생을 받은 갑목이 병화를 봐야 생이 된다. 정인이 일간을 생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대부분 의심하는 마음이 많이 들어온다. 해월 을목도 수생목되기가 쉽지 않다. 을목, 임수(정인)는 상생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병화라는 목생화적인 요소를 방해하는 요소로 도식, 상진적은 요소가 크다. 을목, 병화가 있으면 사람과의 관계성을 원만하게 해간다. 붙임성이 좋은 사람이다. 을목에 임수가 있으면 붙임성이 없다. 떨구는 걸 말한다. 편인이 일간을 생하면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내가 상대방보다 상대것을 더 잘 조정할 줄 아는 인물이 되려고 한다. 정인의 생인 자기만족과 다르다. 편인이 애인을 만나면 그 애인의 와이프보다 더 조강지처답게 군다. 애인의 마누라 보다 더 높은 사람이고 그 집의 아들이 다 내 아들이다. 상대방을 내 것처럼 조정하려고 하는 성질로 나타난다. 편인이 일간을 잘 생하면 상대방을 위한다는 이유로 내 방법대로 상대방을 조정하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상대방의 조정자로써 존재하려고 한다. (경금, 임수),(갑목, 병화)일때 편인이 일간을 잘 생한다. 상대방을 위한답시고 일일이 조정하고 관리하려고 하며 내가 상대방의 모든 행동을 이해하고 관여하려는 것으로 나타난다. 편인이 사회질서파괴, 풍기문란죄를 잘 짓는데 다 내 맘같이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자신은 잘 모른다. 상식적으로 저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다 관여하고 컨트롤하려고 한다. 상대방의 실수조차도 내가 조정해서 덮어줄려고 하고 정당화, 미화시키는 능력. 편인이 일간을 생하지 않으면 끝없는 의심으로 나타난다. 상대방을 끝없이 이해하는 존재감으로 존재한다. 자신 입장에서는 주변에 이해하기 힘든 인간들이 많다. 그런 것을 납득하고 이해할 수밖에 없는 자 자신으로 존재한다. 편인 불생은 끝없이 내 주변에 용서해야 될 자가 있고 그냥 둬야 할 자가 있고 의지할래야 의지할데가 없는 공허한 마음으로 존재하는 것이 편인이 불생하는 것. 마음대로 오해하고 의심해서 말까지 반대로 만들어 내기도 한다. 반대로 잘 생하면 상대보다 상대를 잘 이해하고 잘 조종하는 컨트롤러가 되고, 머리의 모자처럼 안착해서 상대를 조정하려고 한다. 편인 불생이면 망상, 고민이다. 팔자에 있는 글자가 불생 할 공산이 훨씬 크다. 생하는 것은 흔치않다. 정인이든 편인이든 일간을 잘 생하게 되면 대게 한치의 의심도 없이 자신감과 만족감으로 상대방이 나를 따르게 만든다. 편인은 상대를 조종하려고 한다. 편인이 비견이 있게 되면 비견의 보호를 받고 재극인 안될 공산이 상당히 높다. 더 더욱이 내 생각에 대한 향방에 확신을 갖고 있고 절대적인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생과 불생의 문제가 아니라 비견이 있으면 자기 생각을 정당화한다. 내 생각에 대한 정당성을 항상 보호받으려고 한다. 자기 합리화, 내가 옳다는 생각에 빠지는 것. 내 생각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산다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도덕, 윤리를 상대방에 종용, 세뇌시키기도 한다. 직업적으로 편인에 비견있으면 종교쪽, 세뇌시키기 좋은 일이면 좋다. 비견은 따르는 세력을 말한다. 절대자처럼 믿게끔 따르게끔, 상대방이 아니라는 말을 못하게끔 말했다는 뜻이다. 타당성이 애매한 것에서 동조를 이끌어내는 능력. 그들의 코드에 맞춰서 얘기해서 세뇌시키는 작업. 자기 생각에 대한 정당성만 계속 부여하는 모습, 재극인을 받지 않으니까 철저치 검증되지 않으려고 하고 폐쇄적인 모습이며 너는 모르고 나는 안다하는 것, 사회적인 향방에서의 편재는 상식적인 것을 말하는데 거기에서 철저히 고립됐다는 것을 말한다. 무슨 학파, 교주 이런 것은 이미 편인에 비견이 있다는 뜻이다. 음식을 먹을 때 굳게 믿는 것이 있다. 하나를 더 깊게 가는 것을 말한다. 숙성된 김치, 보약같은 것, 약적인 모습, 특별한 것을 말하고 일반적이지 않다. 비법, 특수비방 같은 것이 먹히는 것. 남들이 생각 못하는 것을 깊게 생각한다. 포괄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정인은 상식에 대한 부문,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고 편인은 도리를 얘기하고 작전, 꾀, 권모술수를 얘기하는데 상식선에서 안될 때 생각을 깊게 해서 되게끔 하는 그런 생각을 한다. 생각에 생각을 더 더한 것, 정인은 생각에 생각을 더 하지는 않는다. 편인 입장에서는 생각이 짧아 보인다. 편인이 어떻게든 자기 생각을 만들어내고 정당화시키는 것으로 이 시대가 발전한 것. 석사논문의 기본 커리큘럼은 정인, 편인은 거기에 들어가는 내용, 상식적인 것에서 없는 것을 다루는 것이 편인. 편인이라는 자기 생각을 정인이라는 것으로 정당화 시켜나가는 것. 생각을 확장시켜서 연구했다라고 하는 것이 석사, 박사. 정인의 논문은 확장이 없다. 퍼서 갖다가 쓴 것. 선생님이 가르쳐준 70%정도가 결과로 나온다. 편인은 선생님이 가르쳐준 내용에서 파생된 것이 있다. 편인이 있어야 생각의 확장이 있다. 수제자 적통은 정인이고 편인은 자기 학파를 만들어간다. 자기 이름을 붙인다.
첫댓글 자공님 감사합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해당 영상에 링크가 추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편인중중한 사람이라 편인 설명이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