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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희의 교회음악 산책 스크랩 바흐솔리스텐서울 칸타타 시리즈4, 지히스발트 쿠이켄 초청연주, 2월28일, 서울 방배동성당
evangelist 추천 0 조회 10 13.01.25 14: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바흐솔리스텐서울 바흐 칸타타 시리즈 4

살아있는 원전연주의 전설

지기스발트 쿠이켄(Sigiswald Kuijken) 초청

바흐솔리스텐서울의 바흐칸타타 연주

 

 

□ 일    : 2013228() 오후 8 30

□ 장    : 방배동성당

□ 주    : 바흐솔리스텐서울

□ 주    : 음악세계 KMS공연기획, 바오로의 딸 서원

□ 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 매 처: 인터파크티켓 ticket.interpark.com 일반 3만원, 학생(대학생 포함) 1만원

□ 공연문의: 음악세계 KMS공연기획 031-955-6982, 6986 www.kms4u.co.kr

 

바흐솔리스텐서울의 바흐 칸타타 연주

 

바흐솔리스텐서울은 고음악 대가들과의 지속적인 멘토쉽을 통하여 깊은 바흐의 음악을 탐구하고 무대에 올리고 있다. 2011년 바흐콜레기움재팬의 마사아키 스즈키, 2012년 일 가르델리노의 테라카도 료에 이어 20132 28() 라프티방드의 지기스발트 쿠이켄을 초청하여 진일보된 바흐 칸타타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쿠이켄은 명실상부한 바로크바이올린의 거장으로 독주자로서뿐 아니라 앙상블, 그리고 지휘자로 고음악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왔는데, 2000년대 중반 이후 최소편성주의 연주에 적극 찬성하며 바흐의 작품들, 특히 바흐의 칸타타 전곡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쿠이켄이 악장이자 지휘자로 함께하여 바로크바이올린과 비올라 다 스팔라(Violoncello da spalla)를 연주하며 그와 라 쁘티 방드(La Petite Bande)최신 바흐 연주 경향인 최소편성주의(한성부 한 사람 이론)를 바흐솔리스텐서울 성악가들과 바로크 오케스트라를 통해 보여줄 것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사순절 시기에 맞춰 바흐 칸타타 23 <그대 진실한 하나님이자 다윗의 아들이여>, 159 <보라, 우리들은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22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고>와 바이올린 협주곡 1 a단조를 연주할 예정이다.(문의:음악세계 KMS공연기획 031-955-6982,6986)

 

 

PROGRAM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Du wahrer Gott und Davids Sohn, BWV 23

             칸타타 23 <그대 진실한 하나님이자 다윗의 아들이여>

 

           Sehet, wir gehn hinauf gen Jerusalem, BWV 159

              칸타타 159 <보라, 우리들은 예루살렘으로 향한다>

 

           Konzert in a-moll f?r Violine, Streicher und Basso Continuo, BWV 1041

              바이올린 협주곡 1

 

           Jesus nahm zu sich die Zw?lfe, BWV 22

              칸타타 22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고>

▒ 지휘, 바로크 바이올린, 비올라 다 스팔라 ▒

 

 

                                    Sigiswald Kuijken 지기스발트 쿠이켄

 

벨기에 출신의 전설적인 바로크바이올린의 대가인 지기스발트 쿠이켄은 바로크바이올린의 1세대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연주자로서 현재까지도 독주자, 지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기존 음악 교육의 틀을 벗어나 옛 음악의 악기와 연주법에 천착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고증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새로운 연주사를 개척하였는데 그가 처음 시작한 연주법으로 바이올린을 턱에 고정하지 않고 턱으로부터 자유롭게 연주하는 방법(chin-off)은 모든 고음악 연주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독학으로 비올라 다 감바(viola da gamba)를 연마한 그는 브뤼게 음악원과 브뤼셀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20세의 나이에 최우수상을 받으며 브뤼셀 음악원을 졸업하였고, 1969년부터 헤이그 왕립음악원과 브뤼셀 왕립음악원에서 바로크바이올린 연주법을 강의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독주자로의 활동뿐 아니라 1972년에 결성된 세계적인 연주단체인 'La Petite Bande'와 함께 륄리, 라모, 바흐, 헨델, 글룩, 하이든, 모차르트 등 바로크와 고전시대의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연주하고 녹음하였다. 2007년에는 벨기에의 르벵 가톨릭 대학교(Catholic University of Leuven)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최소편성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 성악앙상블 연주시리즈를 통해 가장 바로크적인 연주의 정점을 추구하며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바흐솔리스텐서울 (Bachsolisten Seoul)

<음악감독: 박승희,  지휘: 김선아,  오케스트라리더: 최희선>

 

J.S. Bach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로크 시대 전반의 작품을 연주하는 앙상블로서 지난 2005년 창단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주로 독일에서 고음악과 오라토리오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국내 외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시대연주와 학구적인 음악적 접근을 추구하는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이다.

창단 이후 2006년 바흐의 마태수난곡(발췌)과 칸타타연주를 시작으로 한국 합창 페스티벌, 서울 국제 고음악 페스티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기획연주, 객석문화, 통영국제음악제, 서울 오라토리오 페스티벌, 일본 쓰루 고음악페스티벌, 금호아트홀 금요초청음악회, 춘천 고음악 페스티벌, 의정부 국제 음악극축제 등의 음악제뿐 아니라 연세대, 성결대, 강릉대 등 관련학회 및 학계의 초청을 통한 학구적인 연주회를 비롯하여 편안한 해설음악회까지 다양한 팬들에게 바로크음악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일본 야마나시 고음악 콩쿠르의 앙상블부문에서 입상하며 일본 쓰루 고음악 페스티발에 초청되는 등 해외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2010년 새롭게 구성된 바로크 오케스트라(리더 최희선)와 함께 2011 6월 세계적인 챔발리스트 겸 바흐 콜레기움 재팬(Bach Collegium Japan)의 지휘자인 마사아키 스즈키(Masaaki Suzuki)의 지휘로 LG아트센터에서 J.S. Bach b단조 미사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였으며 최근 D. Buxtehude Membra Jesu nostri G .F. Handel Concerto Grosso, C. Monteverdi의 마드리갈 등을 레코딩하였고, 국립합창단과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그리고 서울 모테트합창단과 바흐의 ‘마가수난곡’의 한국초연을 협연하기도 했다. 2011년 겨울부터 바흐 칸타타시리즈를 시작하여 국내 고음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바흐솔리스텐서울은 내년에는 국립합창단과 바흐의 ‘요한수난곡’을 오케스트라 협연할 계획이며, 2013년에는 바흐칸타타 녹음을 진행하고 있는 지기스발트 코이켄(Sigiswald Kuijken)을 초청, 2014년에는 크리스토퍼 호그우드(Christopher Hogwood)를 초청하여 지속적인 바흐 칸타타시리즈 연주를 통해 세계적인 대가와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www.bachsolisten.com)

 

<Vocal Soloists>

Soprano  신자민, 조윤조

Alto  박진아

Counter Tenor  정민호

Tenor  박승희, 임민우

Bass  박승혁, 정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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