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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네번째 시간,, 오늘도 눈누난나(^^;;) 쉰나게!
강의를 듣는다 라기보다 좋은분들을 만나러 간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ㅎㅎ
적지않은 나이대가 됐음에도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어느분이 말씀하시더군요^^*
무언가에 포~옥 빠져서 몰입할 수 있고 열심히 할 수 있다는게 감사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야외공연 감상과 시낭송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편하게 커피 한잔 마시며 시작합니다~
김혜영 선생님의 열띤 이야기~ㅎ
김옥엽 선생님~ 남편분하고 함께 감상하시던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_^
김유라 선생님~ 항상 진지하게 수업을^^;; 항상 스마일 하시는 모습만 뵈다 이렇게 열공모드일땐 쬐금ㅎㅎ (사진에 약간의 보정을 해봤는데 우찌 맘에 드십니꺼?)
김혜영 선생님~ 보정이 서툴다보니(이번부터 시작!ㅋ) 그러잖아도 느림보인데 완죤 거북이네요 하하~
이미정 선생님~ 일이 바쁘셔서 공연에 함께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함께요^_^
이숙희 선생님~ 열정이 식을줄 모르는 에너자이저⊙_⊙ 수업때마다 간식 챙겨주시며 정을 나눠주시는 큰언니^^*
장윤순 선생님~ 객석낭송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셨다는..ㅎ 제가 사진만 후딱찍고 가는 바람에 첫공연 느낌을 못들어서리^^;;; (다음에 만나면 얘기해주세용~)
제홍점 선생님~ 멋쟁이시죠? 목에 걸으신건 목걸이인가요 아님 복주머니??^^;;
진미경 선생님~ 저번주에는 김유라 선생님이 청자켓을 입으셨던걸로 기억하는데ㅎㅎ 선생님 별명 있으신거 아시죠? 가만히!!ㅎ
한희숙 선생님~ 공연날 어찌나 집중하며 관람을 하시던지요,, 다음에는 뒷풀이도 꼭 함께요^^*
이날 <온돌방>과 <황혼> 공부하셨다구요? 아~~낭송을 못듣고 온게 두고두고 아쉽기만^^;;;
커피에 온기가 남아있죠? 헤~~
한과에 과일에,, 훔~~머더라 맛나는거 또 있었는데ㅋ
이날 수업이 9월의 마지막날.. 오후에 우연히 '9월이 끝나면 날 깨워줘'라는 음악을 듣고 사진올릴때 이 음악을 넣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노랫말에 Here comes the rain again,falling from the stars. Drenched in my pain again,becoming who we are. 눈물 처럼 내리는 비가 다시 한 번 상처를 건드려 느끼는 아픔은 우리 자신이 되어간다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우리 겪으며 사는 어려운 일이나 아픔은 곧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인 것 같다는 해설이 있더군요 공감이 가는 글과 음악이라 올려봅니다
밑에 사진들은 여러분들께 드리는 모래시계의 작은 선물이니 어여삐 받아주시길...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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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날들이예요~~^^ 밑에 스케치 사진 멋지네요 무슨 기법인가요^^
음악도 넘 좋아요~~^^
보정 프로그램에 있더라구요,,
컴맹이 이리저리 해보니 재밌기도 하고
잘 안되니 가슴이 폭폭하기도 하고 그래요ㅋ
늘 북돋아주시는 댓글들 감사해요 선생님^_^
모래시계님 덕분에 이 나이에 온라인 상에 사진도 올라있고~~~~ㅋ~ㅋ~
근데 제 별명도 있어요? 뭘까요? 정말 궁금해지네요`~살짝 알려주세요~ㅠㅠㅠ
겨울이 되면
선생님 무대사진도 담을수 있겠네요^^;;
선생님 별명은 위 멘트에 적혀있답니다ㅋ
어머나.....
정말 진지하게 공부하시는 모습들....
저도
저 속에 함께 있고 싶은데....잉잉..(ㅠ.ㅠ)
요즘 학교도 많이 바쁘죠 선생님?
아카데미는 회가 거듭될수록 간식이 풍부해지고 있답니다ㅎㅎ
곧,,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