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척산온천과 양양일심교회
2017.4.8
척산온천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의 척산온천은, 수온 45 도-53도C, Ph 9.0의 알칼리성 온천으로써
규산성분 24.7, 나트륨이온 51.9 ppm 칼슘이온 3.4ppm 이 포함된 우수한 온천인데다,
특별히 방사성물질인 라돈과 플루오르가 함유되어 있는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문 온천이란다.
1일 용출량 4천 톤으로, 피부병과 신경통, 위장병, 눈병, 류마티즘 원자병 드으이 치료에 효과가 있단다.
옛날부터 일대에 따듯한 물이 나와 눈이 오는 겨울에도 풀이 자랄 정도로 사람들이 이 마을을
척산리, 온정리, 양말리 등으로 불렀으며 날개를 다친 학 한 마리가 이곳에서 나오는 온천수로
몸을 적신 후 상처가 나았다는 전설이 있어 학사평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수도노회장로연합회 주최 2017 춘계야유회로 강원도 속초의 명금정과 함께
척산온천과 양양일심교회를 둘러보면서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었다.
양양일심교회
강원도 양양군 강천면 물치천로 280-6 번지 소재의 양양일심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로 총회유지재단에 등록된 건전한 교회로써
2002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갈산로 55번지 소재의 안양일심교회가
교회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척한, 안양일심교회의 자매교회이다.
박병재 담임목사는 본래 사모와 함께 안양일심교회의 집사로 충성을 다하던 중
뜻한 바가 있어 뒤늦게 신학을 하여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 사람이다.
착하고 성실하고 상냥한 성품의 박목사는, 이곳에서 교회를 섬기는 한편
타지의 성도들 중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성의를 다하여 안내도 하고 돕기도 하는데
그래서인지 수도권 여러 교회들이 기도회와 수련회 장소로도 많이 찾고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