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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20년4월15일(수)
*코스:테마동물원쥬쥬~공릉천~수중보~교외선철도건널목 →월산대군사당(스탬프)→버스정류장.사당입구~
월산대군묘 ~송강정철시비(송강마을)~메타세쿼이아길~필리핀참전비(스탬프)
*소요시간:약2시간 *약6.6km
원당천과, 공릉천이 만나는곳을 가로지르는 벽제교...
공릉천으로 연결되는 소하천과 동물원 담사이의 제방 길 따라 간다. 우측 담 넘어 동물원을 살짝 들여다보며
소하천이 공릉천과 합류되면서 코스도 직각으로 꺾어져 공릉천 따라 간다.
공릉천을 따라 쭉 뻗어있는 길. 흙길이라 확실히 걷기에 부담이 적다.
수중보에 물을 담수하니 아름다운 풍경이 넓어진 공릉천에 수중보를 설치하여 물을 담수하니, 주변 풍경과
잘 어우러져 아름답다.
교외선. 1962년 고양시 능곡과 의정부를 연결한 철로로 개통되었는데, 원당, 벽제, 장흥, 송추지역을
경유하며 공릉천과 북한산, 도봉산, 오봉 등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했다.
지금은 운행이 중단됐다 건널목을 지나니 전형적인 시골 진터말 마을인데,.
., 월산대군 사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구에서 50m 지점에 조선조 9대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인 이정(李婷)의 사당이 있다.
철로주변의 마을이 진터말인데,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군대와 왜군이 벽제관 전투를 치룰 때 왜군이 진(陣)을 쳤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물구리천을 건너면, 100여년 된 마을 느티나무 보호수가 웅장하게 자란다
물구리천을 건너면, 100여년 된 마을 느티나무 보호수가 웅장하게 자란다. 고즈넉한 언덕길을 넘어가니, 월산대군 사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월산대군 사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구에서 50m 지점에 조선조 9대 성종의 친형인 월산대군인 이정(李婷)의 사당이 있다.
월산대군 사당을 보고 앞에있는 스탬프도 찍고...
사당은 경기도 지정문화재로 보호되며, 명칭은 석광사(錫光祠)이다. 월산대군의 묘와 신도비는 호국로(39번 도로)너머에 있는데, 고양시 향토 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월산대군은 이곳 고양 땅 신원마을에 별장을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풍월정이라 부르며 여생을 보냈다.
호국로 39번 큰길로 나와 능골마을 설명찬과 송강누리길 안내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