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卦 隨卦(수괘, ䷐ ☱☳ 澤雷隨卦택뢰수괘)1. 總論총론
1. 總論총론
中國大全
p.190 【傳】 =====
隨序卦豫必有隨故受之以隨夫悅豫之道物所隨也隨所以次豫也爲卦兌上震下兌爲說震爲動說而動動而說皆隨之義女隨人者也以少女從長男隨之義也又震爲雷兌爲澤雷震於澤中澤隨而動隨之象也又以卦變言之乾之上來居坤之下坤之初往居乾之上陽來下於陰也以陽下陰陰必說隨爲隨之義凡成卦旣取二體之義又有取爻義者復有更取卦變之義者如隨之取義尤爲詳備
隨, 序卦, 豫必有隨, 故受之以隨. 夫悅豫之道, 物所隨也, 隨所以次豫也. 爲卦兌上震下, 兌爲說, 震爲動, 說而動, 動而說, 皆隨之義. 女隨人者也, 以少女從長男, 隨之義也. 又震爲雷, 兌爲澤, 雷震於澤中, 澤隨而動, 隨之象也. 又以卦變言之, 乾之上來居坤之下, 坤之初往居乾之上, 陽來下於陰也. 以陽下陰, 陰必說隨, 爲隨之義. 凡成卦旣取二體之義, 又有取爻義者, 復有更取卦變之義者, 如隨之取義, 尤爲詳備.
隨는 序卦에 豫必有隨라 故受之以隨라하니라 夫悅豫之道는 物所隨也니 隨所以次豫也라 爲卦兌上震下하니 兌爲說하고 震爲動하니 說而動하고 動而說이 皆隨之義라 女는 隨人者也니 以少女從長男은 隨之義也요 又震爲雷하고 兌爲澤하니 雷震於澤中에 澤隨而動은 隨之象也라 又以卦變言之하면 乾之上이 來居坤之下하고 坤之初 往居乾之上하여 陽來下於陰也니 以陽下陰이면 陰必說隨니 爲隨之義라 凡成卦旣取二體之義하고 又有取爻義者하며 復有更取卦變之義者하니 如隨之取義 尤爲詳備라
隨卦수괘(䷐)는 「序卦傳서괘전」에 “기뻐하면 반드시 따르기 때문에 隨卦수괘(䷐)로 받았다”고 하였다. 기뻐하는 道도는 萬物만물이 따르기 때문에 隨卦수괘(䷐)가 豫卦예괘(䷏)의 다음이 되었다. 卦괘는 兌卦태괘(䷹)가 위에 있고 震卦진괘(䷲)가 아래에 있어서, 兌卦태괘(䷹)는 기쁨이 되고 震卦진괘(䷲)는 움직임이 되니, 기뻐해서 움직이고 움직여서 기뻐하는 것이 모두 隨卦수괘(䷐)의 뜻이다. 女性여성은 남을 따르는 者자이니, 막내 딸이 맏아들을 따르는 것이 隨卦수괘(䷐)의 뜻이다. 또 震卦진괘(䷲)는 우레가 되고 兌卦태괘(䷹)는 못이 되니, 우레가 못 속에서 震動진동하고 못이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隨卦수괘(䷐)의 象상이다. 또한 卦괘의 變化변화로 말하면, 乾卦건괘(䷀)의 上爻상효가 와서 坤卦곤괘(䷁)의 아래에 있고 坤卦곤괘(䷁)의 初爻초효가 가서 乾卦건괘(䷀)의 위에 있으니, 陽양이 와서 陰음에게 낮추고 있다. 陽양이 陰음에게 낮추면 陰음은 반드시 기뻐하여 따르므로 隨卦수괘(䷐)의 뜻이 된다. 卦괘를 이루는 것은 두 몸-體체의 뜻을 取취하고서 또 爻효의 뜻을 取취한 境遇경우가 있고, 다시 卦괘의 變化변화의 뜻을 取취한 境遇경우가 있으니, 例예를 들어 隨卦수괘(䷐)가 뜻을 取취함과 같은 境遇경우는 더욱 仔細자세히 具備구비되어 있다.
p.191 【小註】 =====
朱子曰伊川說說而動動而說不是不當說說而動凡卦皆從內說出去蓋卦自內生動而說卻是若說說而動卻是自家說他後動不成隨了我動彼說此之謂隨動而說成隨如巽而止成蠱
朱子曰, 伊川說, 說而動, 動而說, 不是, 不當說說而動. 凡卦皆從內說出去, 蓋卦自內生. 動而說, 卻是, 若說說而動, 卻是自家說他後動, 不成隨了. 我動彼說, 此之謂隨. 動而說成隨, 如巽而止成蠱.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伊川이천이 ‘기뻐해서 움직이고 움직여서 기뻐하다’고 說明설명한 것은 옳지 않으니, 기뻐서 움직인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卦괘는 모두 안으로부터 說明설명해 나가는데, 卦괘는 안으로부터 生생겨나기 때문이다. “움직여서 기뻐하다”는 맞지만, “기뻐해서 움직인다”고 말한다면, 스스로 그것을 기뻐한 다음에 움직이는 것이므로 따르는 것이 되지 않는다. 내가 움직여서 저 사람이 기쁜 것, 이것을 따른다고 말한다. 움직여서 기쁜 것은 따르는 것이 되니, 謙遜겸손하게 멈추어 있는 것이 蠱卦고괘(䷑)가 되는 것과 같다.
○ 隆山李氏曰咸隨二卦皆男下女者也咸少男少女陰陽之氣相等而相應故謂之咸隨長男少女陽上於陰可以相制而陰自隨之故謂之隨君子體陽剛之德以立斯世要當使我能轉物而物自隨我不可使物得以轉我而我反隨物此所以岀而應世雖无心於致人而自得於一世之說隨也
○ 隆山李氏曰, 咸隨二卦, 皆男下女者也. 咸少男少女, 陰陽之氣相等而相應, 故謂之咸. 隨長男少女, 陽上於陰, 可以相制而陰自隨之, 故謂之隨. 君子體陽剛之德, 以立斯世, 要當使我能轉物而物自隨我, 不可使物得以轉我而我反隨物. 此所以岀而應世, 雖无心於致人, 而自得於一世之說隨也.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咸卦함괘(䷞)와 隨卦수괘(䷐) 두 卦괘는 모두 男子남자가 女子여자에게 낮추는 卦괘이다. 咸卦함괘(䷞)는 막내아들과 막내딸로서 陰陽음양의 氣運기운이 서로 對等대등하고 相應상응하기 때문에 咸卦함괘(䷞)라고 하였다. 隨卦수괘(䷐)는 맏아들과 막내딸로서 陽양이 陰음의 위에 있어 서로 制御제어할 수 있고 陰음이 스스로 따르기 때문에 隨卦수괘(䷐)라고 하였다. 君子군자는 굳센 陽양의 德덕을 體得체득하여 이 世上세상에 서려면, 마땅히 내가 相對상대를 마음대로 움직이고 相對상대가 스스로 나를 따르도록 해야지, 相對상대가 나를 마음대로 움직이고 내가 도리어 相對상대를 따르게 할 수 있도록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世上세상에 나아가 應응하는 것이니, 비록 남을 부르는데 마음을 쓰지 않더라도 저절로 온 世上세상 사람들이 기뻐하며 따르게 할 수 있다.”
- 주역정의 - 최정준 선생님 https://youtu.be/CHlEWdc5adw |
주역전의선독(최정준선생님) https://youtu.be/6g4F7Fj8WNU |
- 주역64괘 順序순서 - 자장가 노래로 배우기 (5단계) - 손기원TV https://youtu.be/zLUnMuvVs5k |
乾,坤,屯,蒙,需,訟,師,比(건곤둔(준)몽수송사비), 8 小畜,履,泰,否,同人,大有,謙,豫,(소축리태비동인대유겸예), 8 隨,蠱,臨,觀,噬嗑,賁,剝,復,(수고임관서합비박복), 8 无妄,大畜,頤,大過,坎,離(무망대축이대과감리), 6 (上經三十備) 30 咸,恒,遯,大壯,晉,明夷,家人,睽(함항둔대장진명이가인규), 8 蹇,解,損,益,夬,姤,萃,升(건해손익쾌구췌승), 8 困,井,革,鼎,震,艮,漸,歸妹,(곤정혁정진간점귀매), 8 豊,旅,巽,兌,渙,節,中孚,小過(풍여손태환절중부소과), 8 旣濟,未濟(기제미제), 2 (是爲下經三十四) 34 총 64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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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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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