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양삭은 매번 명절때 혹은 성수기 및 성수기 중의 성수기기간에(보통 성수기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이나 아이들 방학 기간인 매년 7,8월은 성수기 중의 성수기입니다.) 전쟁터인것은 이젠 지구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고 이 계절만 되면 저와 손님들 그리고 기사님까지 어느날 몇시에 출발해서 어느 길로 어느 코스를 가면 최대한 줄을 적게 서고 시간낭비없이 여행을 잘 하실수 있으실지 007작전을 하곤 한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광저우나 심천에서 양삭역까지 오는 노동절연휴(4/29-5/3) 기차표가 예매개시한 4월 15일부터 아주 정확히 딱 2일 지나니 전부 매진되었네요.
그럼 양삭역까지 매진되었다고 명절때밖에 혹은 주말밖에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데 그럼 매번 여행을 못 오시는걸까요?
아닙니다^^ 그래서 아래 기가 막힌 꿀팁 네가지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광저우남역을 출발지로 사례를 들면;
첫번째 꿀팁:
광저우남역에서 양삭역 바로 전역인 공성역恭城에서 하차하여 양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참고로 양삭역에서 평소에 양삭시내서가까지 차로 약 50분좌우(33km) 걸리고 공성역에서는 1시간 15분좌우(49km)걸립니다.
두번째 꿀팁:
광저우남역에서 양삭역 다음역인 계림북역, 계림(남)역, 계림서역까지 기차표를 한 정거장 더 예매만 하시고(비용차이 약 중국돈 25위안) 기차편에 따라 중간에 거쳐가는 역이 조금씩 다르지만 다수의 기차편들이 양삭역을 거쳐가므로 미리 한 정거장 앞인 양삭역에서 하차하시면 되십니다. 참고로 상기 계림시내 세개의 기차역에서 양삭시내서가까지 약 1시간 25분좌우 걸립니다.
세번째 꿀팁:
보통 상기 첫번째 및 두번째 방법순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나 공성역, 계림시내 세 기차역 전부가 매진될 경우 계림시내 세개 역에서 한 정거장 더인 산쟝남역(三江南站)으로 예매만하시고 하차는 양삭역이나 혹은 여행지 동선에 따라 필요시 상기 계림시 3정거장 중 한곳에서 미리 내리시면 되십니다. (P.S.여기에서의 필요시의 의미는 만약 사람들이 많은 명절인 경우 먼저 줄을 적게 서는 계림시내 코스 이를테면 상공산 등 코스로 먼저 모실수도 있기에 계림시 여행지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내릴수 있도록 기차표를 예매하시면 되십니다.)
네번째 꿀팁:
광저우버스역에서 양삭역까지 직행 침대버스가 있는데 이 교통수단은 양삭의 버스회사에서 매년 구정 명절때에만이 운영하는 방식이며 이유는 시트립 등 예매앱이나 오프라인 기차표 예매대행 업체에 수수료를 기차표 한장당 200위안씩 더 드려도 가끔씩 기차표 예매가 힘들때에만 사용하시면 되십니다. 참고로 버스는 보통 5시간좌우 걸리며 출발기차역에 미리 한시간전에 도착하시고 약 3시간정도 기차를 타신 후 양삭역에 도착하셔서 또 한시간정도 양삭시내로 이동하셔야 하시는 시간을 감안할 경우 시간이 거의 비슷하기에 저희가 구정때에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밖에 심천(평소에도 양삭역까지 하루에 한 기차편)발 기차편은 광저우발 기차편에 비해 현저히 적기에 만약 매진 되면 우선 심천에서 광저우로 오신 후 혹은 계림시내 세개 기차역 및 산쟝남역 등으로 더 미리 예매하시면 되십니다.
이 두 지역 제외 기타 중국 지역은 항공편으로 오시기에 괜찮습니다. 하지만 비행기표 가격도 세계 어디를 가나 미리 예매하시면 싼 것은 중국도 동일하겠습니다.
끝으로 상기 몇가지 방법 중 선택하시어 기차표를 예매시 헷갈리시면 제가 언제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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