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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구례군 산동면의 수락폭포 가는 길에 핀 홍매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마을에서 4km 거리인 수기리에 위치한 수락폭포 여름철이면 가족모임이나 피서지로 매번 찾던 곳이다. 편의시설들이 잘 갖추어졌다. 지금은 사람이 드물지만 여름철이면 많은 부녀자들이 낙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데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에 효험이 있다하여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폭포로 진입하는 길은 데크로드로 시설되어 있고 기암 위에 수십년째 자라고 있는 소나무도 이채롭다. 하늘에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풍치를 이루는 수락폭포는 높이 15m로 구례 10경 중에 하나 폭포 상부에 있는 신선대는 신선들이 모여 바둑을 두면서 소일하였다고 하며, 폭포앞 우측에 있는 우뚝 솟은 바위는 할미암으로 아들못난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 놓으면 득남한다는 말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여름 한 때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모습 올 여름에도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려들면 어쩌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한 결과 수락계곡이 다른 곳보다 면역력 증진에 좋은 산소 음이온이 월등히 많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락폭포는 경기도 가평의 경반계곡에도 있고, 논산 대둔산의 수락계곡에도 있지만, 이곳의 수락폭포가 가장 빼어나다. 개나리와 비슷하지만 개나리보다 더 먼저 피어 봄을 맞이한다는 영춘화도 인근에 많이 피어 있다. 개나리와 비슷하지만 꽃잎이 더 많아 6장이며, 꽃말은 사모하는 마음, 희망으로 옛날 과거에 장원급제하면 어사화로 쓰였던 꽃이란다. 인근 산동면에는 산수유 꽃축제가 최근까지 열리고 있으니 병행하여 눈요기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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