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공공 전기 킥보드 전기자전거를 관리하는 서울시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공공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전기 자전거 아닌 자전거는 원래 정해진 곳이 있기에 문제가 없는데)의 주차가
주로 보행자의 인도에 주차시켜 놓다보니 보행자의 보행을 가로막는 경우가 아닌 경우(보행자의 인도길가)
보다 거의 9대1 비율로 보행을 방해하는 주차가 많다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지하철 입구까지 타고온 공공 전기 킥보드가 세로로 주차해 보행을 막는 경우,
남산의 자전거도로 한 복판에 공공 전기 킥보드가 주차해 있던지 등
보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 보다 거의 9대 1에 가까울 정도로...
이런 공공 킥보드는 공공 자전거에 비해 20대 남성이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봐서
(여성도 타고 다니는 것을 보긴 봤지만), 오늘날 20대로 대표되는 소위 MZ세대 특히 남성들의
질서의식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질 수 없습니다.
하도 이런 보행을 방해하는 공공 전기 킥보드로 인해 한동안 길가로 옮겨 놓기도 하다가
결국 서울시청에 민원을 넣어 공공 킥보드나 자전거 이용시 안내 멘트나 안내글을 핸드폰이나
킥보드나 자전거에 안내글 스티커를 붙여 놓았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했는데
지금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아, 계속해서 보행을 방해하는 킥보드나 전기 자전거는 길가로 옮기도 있네요.
(원래 이 카페 게시판에 따로 이런 사례들을 핸드폰으로 찍어 올리려다가, 너무 심한가 싶어 포기했네요.
다마 이 정도였다는 것)
(핸드폰으로 임의로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불법을 행하는 이들은 30대 이상의 남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