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에도 꽤 큰 전자상가가 하나 있습니다..
거의 망해가는.. 국제 전자상가라고 하죠.
그래도 8층이 모두 전자제품으로 뒤덮여있고,
가면 삐끼 아저씨들이 마구 오라고 불러서 용산 느낌을 살짝 주는 상가죠.
얼마전에 이곳에 하드를 구매하러 갔는데..
시세가 용산이나 인터넷보다 살짝 비싸더군요.
그래서 아저씨에게 이야기 했더니 원래 거기가 인터넷보단 비싸다네요.
혹시 가시는 분 있으면 참고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뭐 많이는 아니고...
천원 2천원 비쌉니다.
위치는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임다
첫댓글 한층 더 올라가면 전층이 게임기전문매장으로 꽉차 있습니다. 고딩들이 우글우글하죠..오프라인으로 컴터부품 사본지도 오래되네요..급할때는 가까운맛에 국제전자상가도 몇번가고 그랬는데
저도 국전 가까운데... 같은 언저리에 사시나 봅니다.. 저는 가격크게 붙여 놓은곳 좋아 합니다..고로 '인터넷' 예전엔 용산도 차비 합쳐도 동네 보다 싸게 구입했는데..인테넷에서 가격 경쟁이 일어나다보니역시나 인터넷이..각종 세금계산서등 발행도 편하고..아. 그리고 올해 부터는 세금계산서를 역으로 발행 할 수 있다네요.
ㅋㅋ 예전 국전 9층 게임매장에 갔는데.. 어떤 이상한 아저씨가 저한테 눈을 번뜩이시며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이제 고객님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었네요'라며 이상한 듣도 보도 못하던 야게임을 내미시던 때가 있었죠 크크크
인터넷이 싸긴 싼데.. 진짜 싼곳은 배송료를 다 받더라구요. 그래서 배송료 아끼려고 국전 가고 그랬죠 ㅎㅎ
예전에 버스시간 기다리다가 한번갔었는데.. 캠코더 사기당할뻔 한적이..-_- 다행히 지갑을 놓고와서 안당했숨다..그때를 생각해보면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