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빌리지 가온이 있는 홍천 중방대리 팬션에서 춘천 한양주료 유원표 회장께서 주관하는
모임을 갖으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답니다. 2015년 8월 16일.
목요회(중동고등학교 68회 사업하는 동기 모임)는 부부모임으로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며
1972년도 부터 우정을 나누고 있답니다. 참으로 훌륭한 것 같습니다.
비는 좀 내렸지만.. 휴양빌리지 가온에서 부페식으로 저녁을 함께 하고.. 음악감상 시간도 갖고,
클래식 기타연주, 소프라노 민은홍과 테너 민현기의 성악 공연, 낭만 공작소 홍정원 대표의 공연,
유원표 회장의 놀라운 실력의 색소폰 연주에 이르기까지 저 또한 힐링을 하는 시간이었고,
가족같은 분위기로,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음악회가 되었답니다.
제자 손유진이 모처럼 즐거운 공연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도 있었습니다..ㅋㅋㅋ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사는 것이며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사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음악을 즐기며 오늘을 사는 사람은 평안할 뿐만아니라...
더욱 행복해 지지않나 생각해 봅니다.ㅋㅋㅋ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더 좋은 만남으로 발전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