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금속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식이유황의 효능

[진만]

중금속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식이유황의 효능 

유황은 위장을 강화시켜주고 건강한 피부를 만는데 있어 좋은 영양소 입니다

유황은 생체 내 산화와 환원작용에 필수적인 글루타티온의 성분입니다. 유황은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미네랄로서 모발, 피부, 손톱의 건강을 유지합니다.

유황은 중금속 중독에 대해 예방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의 건강과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데 있어 중요한 유황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유황이란?

유황은 원소기호 S인 비금속원소이고, 원자번호는 16, 원자량은 32.06, 녹는점은 120℃, 비중은 1.92, 상온에서 황색의 반투명한 고체입니다. 유황은 매캐한 냄새가 나고, 맛은 싱겁고 고온에서는 금과 백금을 제외한 거의 모든 금속이나 수소와 화합하여 황화물을 만듭니다 유황에 불을 붙이면 청색의 불꽃이 생기고, 화약과 성냥의 원료, 농약이나 펄프의 제조에 사용되며 한약재로도 사용하는데 석류황(石硫황)이라고 부릅니다.

유황의 분류

 유황은 유기유황(식이유황)과 무기유황으로 구분됩니다.

유황온천에서 볼 수 있는 매캐한 냄새의 무기유황은 그냥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피부질환의 외용제로 사용을 합니다.

유기유황은 식이유황이라고 부르는데 파, 양파, 마늘, 부추, 삼채 등에 많이 들어 있고  동물의 근육 속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이 건강식으로 즐겨먹는 유황오리는 무기유황을 먹고 자란 오리의 고기에 포함된 유기유황(식이유황)을 섭취하는 것이랍니다.

​오리는 무기 유황을 먹어도 견딜수 있는 강한 체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리에게 먹여 유기유황으로 전환하여 사람이 섭취한다고 하는데 아직 검증 결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황의 약리작용

장속에 지방성물질이 많을 때 유황을 복용하면 알카리성 환경과 대장균, 지방분해효소가 쉽게 대량의 황화물이나 황화수소로 변해 위장의 점막을 자극하고 연동작용을 촉진시켜 설사를 일으킵니다.

공기 중의 황화수소 농도가 너무 높으면 중추신경 세포를 마비시켜 사망할 수 있으며, 화합물을 피부에 너무 많이 접촉 시키면 각질을 용해시키거나 탈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유황을 피부에 바르면 유기물과 작용하여 펜타티온산이 형성되고, 이 물질은 피부 각질을 용해시켜 살충작용과 살균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유황은 염증을 삭히고 살균력이 강하여 피부염에 좋은 역할을 하게 되고, 유황은 여러 아미노산이 콜라겐 분자에 직접 관여해서 피부의 탄력성을 유지시켜 주기도합니다.

유황의 효능

 동의보감에서의 유황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유황은 성질이 대열(大熱) 하고 맛이 시고 독이 있다. 명치 밑에 있는 덩어리나 허리의 오랜 냉증, 냉풍으로 감각이 없는 증상, 냉증으로 다리가 아프고 힘이 없는 증상을 낫게 한다. 또한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기능을 세게 하며, 탈모나 피부의 염증, 성기 주변의 염증을 낫게 하고, 옴과 버짐을 생기게 하는 벌레를 죽인다” 고 합니다. 

노화방지 및 피부질환

예로부터 광물질 유황은 피부병치료제로 자주 사용하였고, 피부병에 걸리면  많은 사람들이 유황온천을 찾았습니다.

유황은 피부의 조직과 조직을 서로결집(S-S)시키는 접착제 역할을 하여 피부의 탁월한 탄력성을 유지 시켜줍니다. 또한 세포조직의 활성화로 검버섯과 기미 등이 엷어지며, 피부 미백효과가 뛰어나고 피부가 깨끗해집니다.

중국 고의서에는 "유황과 명반, 마늘, 노감석, 산화아연, 식초 등을 적당한 배율로 섞어 환부에 바르면 버짐이 낫는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황은 염증을 삭히고 살균력이 강해 수술환자가 복용하면 통증이 완화 될뿐 아니라 수술자국이 덧나지 않고 속히 새살이 돋게 됩니다.

아토피에는 약이 없다고 하는데 아토피 피부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뇨 및 변비 억제

 

유황은 대장경을 자극하여 체내의 유독가스와 숙변을 빼고 온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며, 몸안을 깨끗이 청소합니다.

당뇨

당뇨병 치료제의 주성분 유황은 인슐린호르몬의 끈(S-S)을 이어줍니다.

인간 인슐린(human insulin)의 구조는 1960년도 생거(Sanger)에 의해서 확정 되었습니다.

인간의 인슐린은 51개의 아미노산이  A사슬은 21개,  B사슬은 30개로 유황원소(-S-S:디설파이드기)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황원소는 마치 두 장의 종이를 붙일때 본드와 같은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통증완화 

생선회에 겨자, 설렁탕에 파, 마늘, 다대기를 곁들여 먹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생선회를 먹을때 생마늘과 겨자를 곁들여 먹습니다. 곰탕이나 설렁탕을 먹을때도 파를 그득히 넣어 파국처럼 먹습니다. 그 까닭은 생선회에 균을 살균하고 설렁탕의 고기속의 독소를 살균해독 시키기 위한 지혜입니다. 

파에는 디알리설차이드(diallysulfide)라는 유황성분이 들어 있어 살균, 살충작용을 돕습니다.

정혈작용

유황은 혈관벽을 좁히는 주요인이 되는 코레스테롤과 과산화 지질을 분해 시키는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펜실베니아대학 영양학 연구팀은 “마늘의 유황성분(알릴설퍼 화합물)이 코레스테롤 합성억제”라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유얀예교수(펜실베니아대학 영양학)는 마늘에서 물에 잘녹는 S-알릴시스테인 유황성분을 추출하여 실험실 쥐의 간세포에 공급한 결과 S-알릴시스테인 유황성분은 공금하지 않는 쥐보다 콜레스테롤 합성량이 무려 40~60%나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유황성분은 혈관벽을 좁히는 콜레스테롤,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전 용해

유황은 뇌혈전, 고지혈증등 성인병의 주원인이 되는 핏덩이 혈전을 녹이는 신비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제대 식품과학부 송영선교수는 “김치가 혈압과 혈전의 용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서 6주동안 김치를 섭취한 쥐의 혈장에서 혈전용해능력이 증가한 것을 발견하고 김치속에 마늘성분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혈전증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 한다고 밝혔습니다.

항암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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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은 세포와 세포막 계통을 손상시켜 각종암을 발생시키는 유해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운동선수가 암으로 많이 사망하는 것은 활성산소 때문입니다. 숨이 차도록 운동을 했을때 발생하는 것이 활성산소입니다. 이 활성산소는 뼈를 녹일만큼 강합니다.

유황은 이 세포 생산을 촉진하고 중금속과 유해물질, 각종 공해 독을 해독하는 유황은 세포와 세포막 계통을 손상시켜 각종암을 발생시키는 유해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뼈강화 작용

유황을 장복하면 뼈의 골밀도가 조밀해지면서 뼈가 튼튼해지고 골수가 충만하게 됩니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는 “유황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탈모를 방지한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유황에는 칼슘이 85,6%가 들어 있습니다.

탈모방지 및 모발 생성

신농본초경에는 “유황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탈모를 방지합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유황은 모발이 빠지지 않고 모발의 생성 작용을 합니다.

생체 성분의 유황

유황은 결체조직, 피부, 손톱, 모발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황은 우리의 뇌, 건, 골격, 피부, 심장판막 등에서 발견되는 점성 다당류의 구성요소이며, 간, 신장, 뇌의 백질 같은 곳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황은 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이나 시스테인 혹은 시스틴의 구성 성분으로서 단백질이나 올리고펩티드(특히 글루타치온)에 대부분 존재합니다.

이 밖에 아미노산이나 메치오닌의 대사산물인 타울린이나 비타민 B1, 토엔자임 A, 비오틴 등의 중요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황은 필수적인 무기성분이지만 섭취상태는 대부분이 유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이나 비타민 등의 유기물질이기 때문에 마늘이나, 파, 부추, 양파, 삼채 등을 적당하게 먹으면 부족하지는 않게 됩니다.

식이유황이 부족결핍되면.....

피부의 건강성을 해치게 됩니다.

손톱이 부러지기 쉽고, 머리털이 잘 빠집니다.

습진, 발진, 기미, 검버섯이 생깁니다.

황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지나치게 많이 사용을 하면 혈변을 유발하거나 피부의 염증을 악화시키며,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유발에 어느정도 관여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식이유황 함량이 높은 식품

 무우, 양파, 완두콩, 양배추, 파, 노란콩, 생선, 육류.

유황의 부작용

유황은 성질이 매우 뜨거워서 몸이 차가운 소음인 체질에 좋은 약재이고 음식들이지만 임신부나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 체질의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제대로 법제하지 못한 유황을 복용하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유황을 사용 시 주의사항

유황은 한번에 2g에서 4g을 갈아서 가루내어 복용을 하거나 알약, 가루약 형태로 사용합니다.

외용제로 사용을 할 때에는 갈아서 가루내어 개어서 바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늘이나 파, 부추, 삼채 등을 먹기 때문에 정상적인 대사에 필요한 유황 섭취량은 부족하지 않은 실정입니다.

[부목사]

목사님께서 올리신 글을 통해서
우리가 평상시 섭취하는 음식에 건강이 담겨 있음을 새삼 알게 됩니다.
건강에 좋은 권면과 정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석정래]

저도 들어서 알고있었습니다만 그래서 오리를 먹을때도 유황오리를 주로먹곤했습니다,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