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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학기가 시작되면 어떤 문제집을 선택해서
한 학기를 잘 마무리 할까 걱정입니다.
책의 표지에 한끝이라는 말을 보면서 어떤뜻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세히 보니 작은글씨로 <한권으로 끝내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정말 이 한 권으로 2학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책의 내용을 훑어 봤습니다.
각 마당의 시작부분에 학습목표와 배워야 할 내용에 대해서 잘 나와 있어
이 단원에서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 한 눈에 알수 있게 되어 있어요.
꼭 알아두기에서는 마치 참고서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 듯
요점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전체의 지문들이 다 실려 있어
굳이 교과서를 읽지 않아도 이 한 권의 문제집에서
교과서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문속에서 어려운 어휘들은 따로 낱말 잡기란에 설명되어 있어
교과서 지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술형도 적절히 섞여 있어
책의 내용을 꼼꼼히 읽지 않고서는 풀지 못하게 되어 있네요.
시험대비해서 문제도 따로 나와 있어
정말 이 한 권으로 국어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책 한 권이 다 끝나면 <끝내 주는 상>이라는 상장이 있습니다.
학교와 이름만 적으면 되게 되어 있는데
정말 큰 상을 받는것 같은 착각에 빠질정도로 잘 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이 상을 받음으로써 아이들도 성취했다는 뿌듯한 마음이 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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