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없는공연의 목포 국제 마당 페스티벌 참가작
- 거리공연 [구럼비를 향한 묵상]은
- 촛불집회와 같은 형태의 자발적 참가자들의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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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구럼비와 생명평화 공존에 대한 갈망 가지신 분들이
- 스스로 준비해서 거리에서 만나는 모임입니다.
- 축제의 공간 한편에서 그날 그날 해질 무렵부터 만남을 위한
- 스크린세팅과 음향세팅이 준비되고
- 각기 준비해온 촛불이나 꽃 자신이 손에 들고 있고 싶은 그림이나 사진을 갖고
-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 30분간 진행되는 영상과 배경음악 안에서
- 이제는 다시 볼 수 없게 파괴해버린
- 구럼비 중덕 바다의 모습을 다시 바라보고 마음에 새기며
-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묵상하는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들이
- 다가와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 공연을 보시려 하신다면 아무 것도 보실 수 없으며
- 따라서 흥미나 재미 그리고 연기자의 연기도 없습니다.
- 그저 지난 6년을 뭍과 떨어진 저 아름답고 슬픈 섬에서
- 자연과 공존하며 지키며 가꾸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동행하며
- 나 아닌 다른 생명,무생명과의 공존과 가꿈을 위해
- 이기심을 버리고 평화를 택하고 실천하는 인간의 도리 이어가고자하는
- 사람들이 다가와 잠시 하나가 되는
- 평화행동의 시간을 이루는 작업이
- [구럼비를 향한 묵상]그 스물다섯번째 작업 나흘간의 꿈입니다.
- 2012년 7월 17일 화요일오후 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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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작업노트
거리공연 [구럼비를 향한 묵상25-목포], 촛불집회와 같은 형태의 자발적 참가자들의 만남
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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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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