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현대중공업 협사에서 나왔습니다.
마음이 아주 후련합니다!! 지금 여기 다니시는 분이나 지금 계속 다니고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신 여기 오고 싶지 않는... 다신 발 들이기 싫은 아주 좋은 경험 하고 갑니다.
살다 살다 이런덴...처음...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잔업 반강요적 분위기에 안전보단 물량치기에 우선인 머 같은 회사...
업체 총무들끼리 단합해서 시급 조정하고 돈 떼어먹고..
그놈의 정직 희망만 있다면 참고 더 견디었을텐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정직 뽑는단 소린 한번도 없는 희망조차 없는...그렇다고 돈을 많이 주는것도 아닌..시급도 계속 제자리만...
영원히 군산은 직영없이 하청으로만 돌릴꺼 같습니다.
지난 2년... 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늦었다 생각하지만 2년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출발 하려 합니다.
첫댓글 수고 하셧어요
감사 합니다.
서일기업 총무..ㅎㅎ
서일기업이라..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아무리 엿 같은 회사래두 협력업체는 필이 들어 가지 마세여 저도 2년 정도 시멘트 회사 도급에 있었지만 정말 뭐~~ 같습니다... 18188181818
아무리 구멍가게 정귝직이 100% 좋습니다...
그렇죠,,,저도 대우기교원나와서 조선소하청에 2년가까이있어봤지만,,,조선소하청은 정말있을곳이못됨니다,.
기술배워서 좋은데간다,경력쌓아서 시급올린다,..하지만 그래봤자 갈때가 인근조선소 하청밖에 더있겠습니까?..
저도 그만두고 고향내려와서 집가까운데 직장구해서 다녀보니 돈은 조선소보다 못벌지만 완전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일마치고 여가생활도 하면서요ㅎㅎ
내가 왜 2년가까이 아는사람한명도없는 거제도가서 직영만 바라보고,,그 고생을 했나 싶네요.,. 부디 좋은 직장구하시길바래요..,
수고하셨습니다..... 돈은 좀 적더라도.. 집 가까운 곳에 정규직으로 근무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닉넴이 블랙자지...ㅎㄱㄷ
저도 2주 전까지 판넬 모 기업 에서 일하다 그만 뒀는데 1년 동안 시급 400원 인상이 말이 됩니까 ㅅㅂ
1년동안 시급 400원 인상이면 많이 된거 아닌가요???... 요즘에 임금동결하는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요... 저도 회사 다니며 임금동결한 적 엄청 많은데... ㅡ,.ㅡ
군산 현중은 기본급이 없고 상여도 없지 않나요?? 일당제식이라 시급이 400원올라도 1년으로 치면 큰상승이 없는걸로 알아요
급여체계가 조선소 하청마다 틀린가보네요,., 삼중이나 대우 하청에서 1년동안 시급400원인상은 정말 많이 오른검니다..,.
저있을때 임금동결내지 시급50~100원인상됐었습니다
저도 서일기업 다였었는데..ㅎ
2년이면 행복한거죠.. 15년이상 협력생활 해보세요..(물론 저보다 더한 분들도 많겠지만요)..
먹고 살기 바빠 힘들다는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