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수력발전소^^
파라호 선착장^^
↓~계속해서 파라호^^
소양강 댐 주차장(우안 광장)^^
소양강 다목적댐 안내^^
소양강 다목적댐^^
내 초등학교 친구^^
나도 기념으로^^
소양강 다목적댐에서 산악회장님^^
여수로 수문과 아래 건물(발전소)^^
산악회장님.수석 부회장님과 함께^^
느치골 주차장으로 가는 중~~
♧[강원도 화천]파라호 딴산♧
★[강원도 화천]파라호 딴산(2012년 7월 24일)★
★강원도 화천군]파라호 딴산[Ttansan]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에서 약 4㎞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이다
(고도:165m). 파로호와 평화의 댐 진입로에 있다. 산이라기보다는
섬같이 물가에 떠 있는 조그만 동산이다. 홀로 떨어져 있다 하여
이름이 '딴산'이다. 풍산리에서 딴산으로 넘어오는 곳에 처녀고개가
있는데 여기에 얽힌 전설이 있다. 옛날 중국에서 만 리를 걸어 님을
찾아가던 한 처녀가 이곳에서 화천으로 가는 길을 묻자 구만리를
지나가야 한다는 말에 그만 지쳐 이곳에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처녀는 간동면 구만리라는 것을 목적지까지 가는 남은 거리로 잘못
알아 들었던 것이다. 이 처녀고개를 질거내미고개라고도 한다.
딴산 수리봉 밑에는 부인들의 치마같이 생긴 치마바위도 있다.
딴산은 섬처럼 물가에 자리한 작은 산으로 홀로 떨어져 있다 하여
'딴산'으로 불리며, 수상다리와 꺼먹다리 등 아름다운 자전거길이
펼쳐진다. 자전거길 끝에는 딴산유원지가 있고, 파로호를 만날 수 있다.
★화천DMZ - "산넘고 물건너 수달이 사는 땅" ★
한국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중동부 DMZ. 산천어의 고장 화천은 1급수의
맑은 물이 흘러 수달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화천댐 건설로 생겨난
거대한 호수 파로호와 북한의 의도적 댐 방류를 막기위해 지어진 평화의댐
은 자연명소가 되었고 고라니, 너구리, 산양 등의 희귀동물은 살 곳을
마련하게 되었다. 가장 치열했던 전선에서 청정자연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천댐은 1944년에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댐으로 수로식
수력발전소로 이용되고 있었다. 한국전쟁당시 화천댐은 남한전력의 주요
공급원이었기 대문에 이를 차단할 목적으로 온 중공군과 치열한 일전을
벌이기도 했던 역사적 유적지이다. 이밖에도 파로호를 거슬러 올라가 있는
평화의 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 자연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화천댐으로 인해 생긴 파로호는 곳곳에 빼어난 경치를 숨기고 있는데,
그중 비수구미마을은 무척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화천군청이
운영하는 산천시티티우를 이용하면 배를 타고 파로호를 둘러 볼 수있다.
★화천 DMZ - 평화와 생명을 꿈꾸다★
DMZ의 중부 산악지역에 속하는 강원도 화천은 동쪽으로 태백산맥이
펼쳐지고 북쪽의 광주산맥 자락에 1,000m가 넘는 대성산, 적근산,
흰바우산 등이 전개되면서 전반적으로 높고 험준한 산지 지형을 이룬다.
화천의 동쪽지역으로 북한강이 흘러 파로호로 흘러드는데 산간지역이라
일반적인 강유역처럼 평지가 거의 없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예로부터 손바닥만한 하늘만 볼 수 있다고 전해지는 산 깊은
청정한 지역이다. 화천은 생물지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60년 가까운 과거에 격렬한 전투가 일어났던 곳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전당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제
화천은 평화생명지대(PLZ: Peace Life Zone)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화의 댐, 비목공원, 백암산, 파라호 안보전시관 등을 연결하는
코스는 세계적인 생태·평화관광지이다.산양의 단절, 수달의 소통멸종
위기종 1급인 산양은 한국 내에 700여 마리가 있는데 이 중 100여
마리가 화천과 양구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또한 인제, 철원 등 강원도
지역 DMZ 내에는 300마리 가까운 산양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철책선에 가로막혀 DMZ 내 산양과 민통선 지역 두 산양 그룹은 60년
가까이 교류가 단절된 상태다.
반면, 수달은 남북을 자유롭게 오가고 있다. 최근 수달연구센터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달에 전파발신기를 달아 평화의 댐에서
방사를 했는데, DMZ 내부에서 보내오는 신호가 잡혔다. 이는 수달이
남북을 오가고 있다는 분명한 사실을 뒷받침한다. 전문가들은 동해안
바닷가를 통해 수달이 남북으로 오고 갈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설명한다.
단절된 채 살아가는 DMZ의 산양이 수달처럼 자유롭게 남북을 오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북한강의 발원지 화천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와 간동면 구만리 사이에 있는 북한강의
발원지, 화천댐. 수력발전도 하고 있고, 홍수대비도 하는 이로운 댐이다.
그러면서도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한 전력생산 용으로 만들어진 아픈
역사를 품고 있기도 하다. 1944년에 완공된 후 거대한 인공호수가 생기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파로호이다. 주변의 첩첩한 산들과 구불구불한 물길,
큰 호수가 어우러져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인간의 거대한 건축물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주소 :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1134-1)
★‘평화의 댐’에 담긴 사연★
하지만 화천이 명실상부한 ‘물의 나라’가 된 것은 1944년 완공된 화천댐
(간동면 구만리) 때문이다.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호수
(파로호·破虜湖)가 생겼으니 말이다. 1986년에는 국민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이른바 ‘금강산댐 소동’이 일어난다. 그해 10월30일 전두환 정권은
북한이 비밀리에 200억t 저수용량의 금강산댐(임남댐) 건설계획을
세웠으며, 이 댐이 붕괴될 경우 서울은 12~16시간 내에 물바다가 되고
여의도 63빌딩의 3분의2, 국회의사당의 지붕 부분만 남게 된다는 충격적인
시뮬레이션을 발표했다. 정부는 대대적인 성금모금운동을 펼쳤으며,
급기야 화천 동촌리에 ‘평화의 댐’ 건설을 추진한다. 하지만 평화의 댐은
1989년 5월27일 댐 높이 80m에 이르는 공사가 완료된 것으로 끝났다.
정권이 바뀌면서 금강산댐 위협이 터무니없이 과장됐으며, 결국 정권
유지 차원의 ‘국면전환용’ 사기극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평화의 댐은
천덕꾸러기가 되어 흉물로 변한다. 하지만 못된 정권이 ‘국면전환용’으로
이용해서 그렇지 ‘평화의 댐’ 자체의 효용성은 훗날 입증된다. 평화의 댐
북쪽으로 24㎞ 떨어진 곳에 완공된(2003년) 임남댐(금강산댐)에 균열이
발생하자 우리 정부는 2006년 흉물로 남아 있던 평화의 댐 2단계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임남댐(26억2000만㎥)보다 1000만㎥ 많은 26억3000만㎥
저수용량의 평화의 댐을. 만에 하나 북한 임남댐이 붕괴된다 해도
끄떡없다는 것이다.그러나 문제는 역시‘물’이다.2단계 평화의 댐 공사로
다시 파로호의 물을 뺀 것도 문제이다. 더욱 큰 고민은 북한 임남댐
건설로 1년에 17억에 달하는 물이 내려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차피
남북간 댐은 세운 것이니까 북은 물을 내려 보내주고 남은 북한에 부족한
전력을 보내주는 상생의 협력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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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후기 ★
2012년 7월 17일 강원도 화천에 있는 파라호 딴산에
다녀왔습니다.만석으로 아침 7시 사무실 앞에서 출발하여
매년마다 가평[통방산]가마솥 유원지에서 삼계탕에 무더운
날씨에도 가마솥에 감자와 옥수수 수박 화채를 해 주셨었는데
재개발로 이젠 갈 수가 없는 추억의 장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 좋은 장소를 알아보시다가 여자 수석 부회장님께서
아시는 분이 강원도 화천에 사셔서 요번에 간 휴가지 장소로
가게 되었습니다.여자 수석 부회장님께서 전날부터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끓여 준비했고,딴산 유원지 근처에서 감자 옥수수를
아침에 직접 따서 삶아 주셨고, 후식으로 수박까지 주셨지요.
삼계탕은 신 회장님께서 직접 끓여주셨구요.인상하나 찌쁘리지 않고
밝은 웃음으로 정말 타고난 봉사정신이 없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님의 수고로 감사히 잘 먹었답니다
1944년에 완공된 후 거대한 인공호수가 생기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파로호이다. 주변의 첩첩한 산들과 구불구불한 물길, 큰 호수가
어우러져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인간의 거대한 건축물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지요.‘평화의 댐’에도 노 기사님께서 항상
울 산악회를 위해서 될 수 있으면 가고 싶은 곳을 더 볼 수 있도록 배려
해 주시므로 감사히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 기사님!!
운전도 베테랑 A급 기사님이시며 개인 사업의 사장님이십니다.
점심 식사 후에 옥수수와 감자를 찌는 동안 자유시간을 주셔서 난 친구들과
인공폭포가 있는 유원지 주변으로 경관도 좋고 물도 깨끗하고 해서 시간을
보냈지요.인공폭포라서 아마도 시간대로 폭포가 될 수 있도록 조절을 하나
봅니다.분명히 조금 전엔 폭포가 없었는데 다시 보니 멋진 풍광의 폭포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산 위에 있는 곳은 절인 줄 알았는데 올라가 보니
소나무 한 그루에 전망대였습니다.주변 경관이 푸르름에 여기를 보아도
저기를 보아도 편안함을 주며 마냥 행복했습니다. 화천군 딴산 유원지
주변에는 마을에서 하천을 점유하고 여러 동의 천막을 설치해
놓았습니다.사용료도 5만 원씩 받는다고 합니다.주선하신 회장님과
임원님들 대단히 수고 많았구요^^무더운 날씨에 울 회원님들 잘
지내시고 다음 달 멋진 산행지에서 만나요~!!
2012년 7월 27일^^☎☎☎♡^^*
유원지 근처 풍경^^
칡 넝쿨^^
칡 꽃^^
↓~계속해서 파라호^^
골드메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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