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점과 다른 점이 있죠... 같은 점은 둘다 광자라는 것이죠.. ^^;
농담은 아니구요.. 이론에서 미치는 효과는 같습니다.
다른점은 1번의 경우를 virtual photon이라구 하고
2번의 경우를 real photon이라구 합니다. 단어가 다르냐구요? ^^;
그런 건 아니구요... real photon의 행동은 어느정도 고전적으로
생각해도 별 차이가 없을 정도이지만
virtual photon은 고전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또한 직접 측정은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1번과 2번의 전기장은 같이 있다구 봐야 합니다.
전하가 가속운동을 해도 정전기장형태의 전기장은 여전히 존재하구
추가적으로 가속에 의한 전기장(전자기파, 진동하는)이 발생합니다.
>>근데 맥스웰이론의 전자기파와 QED의 광자의 개념이 다른 건가요?
>>(가속운동을 하는 전하가 QED에서는 광자를 방출안한다던지... 보어
>>의 궤도이론처럼..^^; 그러면 위의 내용이 틀려질수도 있겠네요..-_-;)
맥수웰이론과 QED는 다릅니다. 그 차이점은 매수웰 방정식의 해를
양자화 한 것이 QED이죠.. ^^;
그리고, QED에서는 광자를 방출 안 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virtual photon의 형태로 라도 무조건 방출했다가 흡수 합니다
(이 효과 때문에 재규격화라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보어의 궤도이론은 우선은 틀린 거니깐 그대로 적용해보면 안되구요..
따라서, 원운동과 같은 정형화된 가속운동은 없죠.
분포의 평균이 원궤도와 일치한다는 것 뿐이죠..
따라서, 가속운동을 한다고는 단정지을 수도 없고 아니라고도 할 수없고... --;
고전적으로는 가속하니 안하니를 명확하게 얘기할 수 있지만
양자역학에서는 그럴 수가 없죠... 왜냐하면, 가속도라는 것은
혹은 힘이라는 것은 시간당 운동량의 변화량인데,
수소원자의 한 에너지 상태에 있다면, 에너지와 운동량도
불확정성 관계가 생겨, 에너지를 명확하게 알면 운동량은 명확하게
단정지을 수 없게 되어 위치를 따질 때처럼, 불확정성도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에 따른 운동량의 변화를 말할 수 가 없죠.
암튼... 보어의 모델은 틀린 거라서, 그걸로 생각을 확장해 보는 것은
별루입니다. 보어의 모델가지고 더 깊이 따지는 것이 별루라는 거죠...
그건 그렇고, 수소원자에서 전자가 광자를 방출하는 것은
가속운동의 결과는 아닙니다(가속도를 말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광자의 방출은 광자들이 전자를 찝쩍 대서
(그러니깐, 광자들이 전자에게 툭툭 쥐박으며, 야 뱉어!라구 그래서... --;)
전자가 광자를 방출하고, 에너지 레벨이 하나 떨어집니다.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해여.. (야 삼켜 라구... --;)
대표적인 경우가 레이저죠... 레이저는 레이저 발진 장치 내부 속에서
레이저의 진동수와 동일한 실제 광자들이 돌아 다니면서, 원자들의
전자를 찍접 대서, 방출하도록 합니다. 이걸 유동방출이라구 해여..
반면, 수소원자의 선스펙트럼을 잘 보면, 스펙트럼이 어느 정도
폭을 가지고 있를 자연선폭이라구 하는데 이것은 가상광자들이
찍접대서 생긴 효과여여.. 즉, 전자가 광자를 방출할 때 미묘하게
차이나는 진동수의 광자를 방출하죠... 이걸 자발 방출이라구 합니다.
암튼... 고전물리에서는 가속운동으로 인해서 전자기파가 방출하지만
QED로 보면, 그것이 아니라, 다른 광자들의 찍접대는 효과에 의해
전자가 광자를 방출한다는 것입니다. 가속운동의 경우는
QED에서 보면, 실제광자로 방출되는 거에 대응된다고 할 수 있겠죠.
한가지더.. ^^;(넘 많이 적는당... )
교류전류(이것도 가속운동이죠)에 의한 전자기파발생은 바로
안테나 송신입니다.
교류의 진동수와 전자기파의 진동수랑 일치하죠...
반면, 등가속도 운동의 경우 전자 어떤 특정한 진동 형태를
띠지도 않지만, 역시 전자기파를 방출하져?
이경우는 좀 이상해집니다. 어떤 전자기파가 나올지... --;
임의의 진동수가 다 가능할 꺼라고 할 수 밖에 ^^;
그래서, 여기에 전자의 운동을 방출가능한 전자기파의 진동수의
퓨리에 함수들로 구성합니다. 즉, 푸리에 변환으로 이 전자의 운동을
기술 할 수 있다는 거죠...
푸리에변환하면, 행렬과 동일한 직교성이 성립합니다.
그래서, 하이젠베르그는 이 고전적인 물리의 결과(푸리에변환하면 된다는...)
에서, 양자역학의 시초인 행렬역학으로 발전시키죠...
그 결과 QED가 탄생하게 되고...
가속운동이 전자기파의 방출과 바로 연결된다고 하면 안되겠죠... ^^;
(좀 구라가 섞였습니다... --;)
--------------------- [원본 메세지] ---------------------
올만에 물리 질문입니다...^^;;;
(요즘에 선형대수학 이란 게 호기심이 가서..;; 겁도 없이 덤볐다가 강적을 만나서 대치상태죠... -> ∇,F 등등.. -_-a)
QED에서는 전하를 가진 입자끼리의 전기력을...
광자의 주고받음으로 설명하던데여.. 그러믄...;;;
고전전자기학에서는 "전하가 가속운동"을 하면 전자기파가 방출된다.
라고 하는데... 전하가 가속운동을 하면 광자가 방출된다. 로 고쳐도 되겠죠?(안되남...? -_-a 어쨋튼 전자기파가 방출되면 엄청나게 많은 광자가 방출되는 거랑 같은 거니까여..^^;)
그럼 여기서 두 광자의 차이점이 있나요?
움... 예를 들자면...
어떠한 전기장을 형성하는 +전하가 있는데... 그 전기장에 -전하가 있다구 치면요... 그 음전하는 +전하에게 끌려오겠죠? (전기장벡터의 반대로)
그렇게 되면...
1.전기장을 형성할 때, 방출되는 광자.
2.전기장이 변할 때(-전하가 힘을받아 가속운동할때), 방출되는 광자.
두가지가 다른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근데 맥스웰이론의 전자기파와 QED의 광자의 개념이 다른 건가요?
(가속운동을 하는 전하가 QED에서는 광자를 방출안한다던지... 보어의 궤도이론처럼..^^; 그러면 위의 내용이 틀려질수도 있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