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과 강점에 관하여 여러 해에 걸쳐 갤럽이 200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연구한 결과물이다. 우리는 스스로 지닌 뛰어난 재능, 강점은 내버려두고 약점을 보완하는 데만 매달리며 살아간다. 이 책은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고 자기 스스로, 직장 동료들끼리, 상사가 강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강점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2장에서는 지식이나 기술과는 다른 강점의 정확한 개념을 정의해준다. 3장에서는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에 관한 소개를 한다. 4장에서는 갤럽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34가지 강점을 사례별로 설명해주고 있으며 5장에서는 독자들이 궁금해하고 질문할 것 같은 사항을 제시하고, 해답을 준다. 6장에서는 34가지 강점을 지닌 사람들을 다루는 법을 소개하고 7장에서는 기업에서 직원들의 강점을 관리, 적용하는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직장에서 고전하는 세일즈맨과 유능한 세일즈맨의 차이는 단지 매주 세 번 더 전화하거나 손님들의 기분을 두 번 더 알아차리거나, 대화 중 적절한 순간에 한 번 더 사실을 언급해 주는 데 있다. 직업이 무엇이든,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실행의 비결은 이처럼 미묘한 차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