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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차가운 세태. 권세가 있을 때에는 아첨하여 쫓고 권세가 떨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형편.
[속담]달면 삼키고」쓰면 뱉는다--자기에게 이로우면 따라붙고 불리하면 배척하는 이기적인 사람을 두고 하는 속담이다. 배가 고프면 붙고 배 부르면 떠나며 따뜻하면 모여들고 추우면 버리는 것이 세상인정의 공통된 병폐이다『채근담』
[예문] ▷ 평민이었을 때는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높은 벼슬에 오르니까 온갖 아첨과 문안 인사가 들어오니 염량세태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 공경대부 이하로 만조백관은 모두 다 염량세태를 따르고 이욕에 붙좇는 무리들이다.≪박종화, 다정불심≫
▷ 특별검사제를 둘러싼 논란만큼 정치권의 무원칙과 염량세태 (炎凉世態) 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일도 별로 없을 것이다. 야당시절에는 특검제를 도입하자고 그렇게도 조르다가 여당이 되면 그야말로 얼굴에 철판 깔고 반대로 돌아선다. 그 역 (逆) 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중앙일보>
▷ 지난 5년간 참여정부 핵심부에 있었던 인사들이 학교로 돌아갑네, 총선에 출마합네, 하나 둘 보따리를 싸고 있다. 그에 비해 당초 180명으로 시작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는 열흘도 채 안돼 총원 5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사람이 넘쳐난다고 한다. 권세있는 곳에 사람이 몰려들고 권세가 떨어지면 떠나는 염량(炎凉)세태의 모습이다.<2008.1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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