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5년 1월 12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을 해주신 혜담 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 1월 정기 명등회의 결과
- 지난 일요일에 1월 정기 명등회의를 개최하여 1월과 2월의 행사일정 및 연간 주요행사일정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금년도에는 전반기에 모든 워크숍을 마치기로 하고 임원워크숍을 2월 16일 및 23일에 실시하고, 명등워크숍을 3월 22일 실시하며, 선학워크숍을 6월 15일과 22일에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불교기본교육은 9월 14일 시작해서 11월 9일 회향하기로 하였습니다.
3. 현 사태와 관련한 형사사건의 진행
- 지정스님과 공양주가 2020년 10월 26일 본인들의 은처승 및 은처 의혹과 관련한 형사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위증을 하였다는 혐의가 문제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검사는 2024년 12월 11일 지정스님과 공양주에게 각각 벌금 300만 원의 처벌을 요구하는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하였습니다.
- 또한 2024년 8월 24일 어느 종무원이 위법하게 소지하고 있던 등산용 칼로 우리가 불광사 전면에 걸어둔 현수막을 찢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에서 법원은 2024년 11월 해당 종무원에게 특수재물손괴죄로 벌금 100만 원을,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죄로 벌금 100만 원을 각각 명하였습니다.
-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사측에서 공양간도 사용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우리의 현수막과 홍보물도 임의로 철거하는 등 계속 우리 활동을 방해하고 있어서 유감입니다.
4. 맺는 말
- 요즈음 귀가 시릴 정도로 날씨가 춥습니다. 독감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