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봉황이 빚은 기암괴석 블야 100대명산 용봉산 & 덕숭산 | 날 씨 예 보 |
1.먼 저 보 기 |
[龍鳳山] 381m 용봉산은 충남 홍성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덕숭산과 함께 "충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린다. 산 전체에 기묘하고 오묘한 바위와 암봉, 암릉들이 즐비해 있어서 한편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며 한편으론 수석전시장을 방불케한다. 대표적으로 오형제바위, 공룡바위, 칼바위, 물개바위, 두꺼비 바위 등이 있는데, 결코 다른 명산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또한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조망도 우수하여 북쪽으로는 충남 예산군의 드넓은 예당평야와 함께 덕숭산과 수덕사가 한눈에 들어오고, 그 오른쪽 뒤로 우뚝솟은 서산의 가야산이 바라다 보인다. 동쪽으로는 넓은 들판위로 내포신도시와 충청남도 도청의 우주기지같은 건축물이 장관이다. 용봉산이라는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이라고 해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인기명산 - 38위 / 블랙야크 100명산] 용봉산은 작고 아담한 산이지만,산세가 수려하고 기암괴석 등 조망이 우수하여 특정 계절에 치우치지 않고 사계절 두루 인기 있는 산이다.
덕숭산 [德崇山] 495m 덕숭산은 충남 예산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호서지방의 금강산"이라고 불리우는 예쁘고 아담한 산이다. 하지만 산전체에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사람의 두개골을 닮은 바위 또는 노적가리나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바위 등 절묘한 형태의 바위들이 즐비해 있다. 또한 정상에 오르면 조망도 우수하여 북쪽으로는 서산의 가야산이 바로 앞으로 파노라마처럼 보이고, 남동쪽으로는 용봉산의 아기자기한 암릉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더불어 산 중턱에는 가요 '수덕사의 여승'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현재 "우리나라 4대 총림" 중 하나인 "덕숭총림(德崇叢林)"이 있는 "수덕사(修德寺)"가 자리하고 있다. 수덕사는 백제말 숭제법사(崇濟法師)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봉인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수덕사 대웅전은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로서, 국보 제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예전에는 덕숭산을 수덕산(修德山)이라고도 하였는데, "이 지방 현인들이 이곳에 모여 수양을 하다가 죽음을 맞이하였다"고 하여 수덕산으로도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지역 주민들이 "소금강"이라고 할 만큼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경관이 수려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73년)된 점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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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산 행 공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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