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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포토&종합뉴스]
중경, 60세 노모가 노후대책비로 은행에 넣어둔 3만위안, 30세 아들 통장훔쳐 모두탕진 격분한 노모, 노상에서 아들 뺨 때리며 돈 돌려달라 울며 호소.
호남성, 현공무원 4명 납치범 에게 10일간 납치되 몸값 50만위안 요구,
10일만에 경찰에 구조.
광주, 수백명 피혁관계회사 직원 년말 장려금 10위안 사장이 지불않자 파업.
광주,중산시, 50대 남자 슬롯머신 게임중 갑자기 피를 토하고 사망
심천, 도둑으로 의심받은 41세 남성 보안원에 맞고 경찰차에 실려가던중 사망.
시신 원내 경찰차안에 방치
정주, 도박중독 남편에게 도박근절 권유하던 부인 남편에 맞아 혼구상태,
당지 병원에서 수습안되 정주 큰병원으로 옮겨 일주일째 치료중 이었으나 계속
혼수상태, 밤새 누군가에의해 퇴원수속 혼수상태 상태로 종적감춰.
중경, 행상으로 판매되고있는 모형권총 20m 거리에서 고양이나 개 살상가능 파워 갖춰.
중경, 대학졸업후 직업이 없던 여성, 인터넷상 알게된 엘리트여성에게 불치병을 앓고있다
속인뒤 11개월의 사마일기 작성 동정심 구한뒤 3만여 위안 편취.
하문, 행글라이더 바다로 추락, 비행원 구조대가 구조했으나 끝내 사망.
하문, 못배긴 손마디, 그러나 그손은 천사의손이었다. 자신도 천막집에서 자라면서
배움의 기회를갖지 못한 발안마사, 자신의 수입에서 일정액을 꼬박꼬박 가정이
불우해 학교에 가지못하는 아이들 학비 뒷바라지 어언 100여명.
중경, 기차역에서 기다리는 승객에게 2남1녀 일행 다가와 한고향 사람이라며,자신들의 차로 같이 동행하자고 권유, 차안에서 일행이 준 멀미약 먹고 정신 혼미, 은행카드등 소지품 털려, 은행에 10만위안 있었으나 이미 인출된 상태.
안휘성,합비시, 시 공원내 수목을 벌채한후 채소밭으로 꾸며 각종채소 재배.
길림,서란시, 목재공장 경비원 사장이 돈안빌려준다고 사장머리에 엽총발사 중상입힌후
도주, 추격 경찰과 대치중 경찰에게도 발포.
대련, 9살난 산동 어린이 대련만 노변에 배고파 쓰러진 상태에서 순찰중인 경찰에 발견,
부모로부터 궁핍한가정에서 폭죽을 많이 소모한다고 매맞고 가출.
청도, 39세 정신병환자 산모 이란성 쌍동이 출산, 태아및 산모 건강, 아이들 아빠는
물론 산모의 가족들 조차 얼굴도 안비쳐 병원에서 임시 보호중.
청도, 회사에 도둑질하러 침입한 도둑 현금 손에 넣은뒤 사무실에 갇혀 빠져나올수 없자,
경찰에 전화 구조요청, 현장에서 체포.
대설로 피해본 중국 삼림
山西煤老板女儿的奢侈生活,豪车,别墅,男人!
산서성 탄광 사장집 딸의 사치
이런 차량(hummer)은 중국내 몇대에 불과, 물론 아버지 소유겠지만,,
말에 의하면 아버지 재산이 백억위안이 넘는다나,,,
어쩌면 이리도 동일하게 못생겼을까? 조물주는 공평하다
아래 두사진은 비교차 올린 사진
网友实拍警察插队买票
네티즌이 촬영한 경찰의 새치기 매표행위
南京黑社会当街作恶实拍
남경 조폭의 길거리 폭행
피해자는 은행식당의 종업원 (웃기는 조폭 이구만,,,대국답다!)
2007년 중국 주식은 폭등을 거듭하면서 ‘불타는 장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연말에 한 두차례 그리고 신년들어 미국발 악재 등으로 폭락을 거듭하면서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오가고 있다. 이런 기류는 투자자들에게 2008년의 장에 대한 희망을 주지만 향후 중국의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되는 요소에 대비하여 투자자들은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재정긴축과 거시조정이다. 화폐정책은 지난10년간 고수한 안정책에서 긴축책으로 바뀌었다. 재정긴축은 도대체 얼마만큼이며 또 거시조정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이지, 이런 요인은 의심할 바 없이 2008년의 주식시장을 좌우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는 상장기업의 업적이다. 2007년9월말까지 상하이, 선전2시장의 상장기업은 총5655.87억 위안의 순이익을 거두었으며 동기대비 상승폭이 66.93%를 기록하였다. 2007년의 지나친 고속성장은 2008년의 실적에 당연히 커다란 압력을 준다. 특히 2008년 긴축정책으로 인한 상장기업의 성과에 어려움을 줄 가능성도 비교적 큰 편이다.
셋째는 주가지수 선물을 내 놓는다는 것이다. 2008년 주가지수 선물의 출시는 피할수 없는 현상이다.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과 상승에서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주가지수의 동요가 요구된다. 또한 주가지수 선물이 시행되는 경우 오름세만을 맹목적으로 선택하는 것 또한 최선은 아니다.
넷째는 창업업종의 등장. 창업업종은 당연히 주류시장의 자금을 어느 정도 분할할 것이고 창업한 신 주식의 상장시 만약 주류주식과 묶어서 발행한다면 분류역할이 심화될 것이다.
다섯째는 시장용량을 키우는 요소이다. 재정긴축 정책하에 주식시장이 직면하는 신 주식 상장 압력과 융자압력은 점점 커지기 마련이다. 2007년 8300억 위안에 이르는 중국주식 시장의 융자 총액과 비교해 2008년의 융자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조위안을 웃돌 가능성까지 보인다.
또한 한편으로는 수량의 증가로 인한 압력도 예상된다. <중국증권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2008년도 신주발행, 추가발행, 판매 제한 주식의 해제 등으로 인해 증가되는 주식의 금액이 1.93조위안를 넘어서게 되고 이는 A주식시장에서 유통되는 총 액수의 20% 정도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여섯째는 QDII(해외투자적격기관)요소이다. 현재 은행QDII와 기금QDII 외에 보험QDII, 증권회사QDII도 출시된다. 이러한 QDII금융상품이 나타나면서 A주식시장의 자금을 장기적으로 분할하게 될 것이다.
일곱째는 올림픽이다. 올림픽은 현재 시세의 거대한 받침대로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식소유에 대한 심리적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며 그 신뢰에도 동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올림픽 테마주식에 대한 투기는 시장의 버림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주가지수는 커다란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22일 발표한 제2차 중국 농업보편조사 주요수치 공보에 의하면 2006년말 현재 중국의 농민은 2억가구에 달해 1996년 제1차 조사때보다 3.7% 성장했다.
공보에 따르면 농업생산 종사세대중 농업수입을 위주로 하는 가구수가 약 60%를 차지해 10년전보다 7.2% 줄었다.
2006년말 전국의 3억여명 농업종사 인원들중 여성인구가 53.2%로 남성의 46.8%보다 많았다. 전국의 농업종사 인원들중 초급중학교 이상 문화정도를 가진 인구가 47.3%를 차지했다.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수도 서울. 전통과 최첨단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1년 6개월 전 45세의 최연소 나이와 61%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은 법조인, 환경운동가, 대학교수, 국회의원 등을 거쳐 서울시의 수장이 되었다.
그는 취임이래 공무원의 사고를 시민고객의 입장에서 자기업무를 끊임없이 개선하는 '창의 시정'이라는 목표아래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업무에 태만한 공무원을 퇴출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어 일하는 조직문화를 뿌리내렸다.
서울시는 서비스업종이 전체 산업구조의 87%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이 고도화되어 있으며 관광산업, 디자인산업과 같은 창조산업으로 이전해가는 단계이다. 이를 진작시키기 위해 관광, 컨벤션, 패션*디자인, R&D, 디지털컨텐츠, 금융*유통*서비스 6대 산업을 서울시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 육성하고 있다. 작년 서울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산업디자인단체총연합회에서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되었다. 이 기회에 한국서울의 브랜드가치가 상승할 것이다. 또한, 서울시는 중국의 홍콩이나 상하이의 금융산업발전을 주목하며, 외국기업들이 매력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두 도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2008년은 중국의 베이징와 한국의 서울시가 자매결연을 맺은지 15주년 되는 뜻 깊은 해이며, 베이징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이다. 양 도시는 199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지리적인 인접성, 문화적인 유사성, 경제적 상호보완성을 바탕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작년 9월 베이징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하여 양도시간 ‘우호도시 및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에는 2008년과 2010년을 각각 서울-베이징 관광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행사에 협력,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담고 있다.
오시장은 "서울시는 베이징과 가장 가까운 자매도시로 1988년 올림픽과 2002한일월드컵 개최경험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할 것이며, 4월27일 서울에서도 베이징올림픽대회를 위한 성화봉송행사를 개최하여 올림픽성화가 베이징에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을 찾는 중국인은 연 70만명에 달하며, 2010년에는 150만명을 상회할 것인데 중국관광객들의 최대 불편사항이 음식점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연희, 연남동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인마을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올해 차이나타운을 상징하는 대형 패루 3개를 세우고, 거리조성에 18억원을 쓴다. 또한 중국인을 위해 춘절기간에는 명동, 남대문, 동대문, 이태원 등 관광특구에서 세일행사를 준비하고, 여러 먹거리,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이라는 슬로건아래 그린(Green)올림픽대회를 표방하고 경기장 건설과 인프라구축에 힘쓴 베이징시민 여러분! 일천만 서울시민 모두가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중국, 미국 경기침체 영향으로 수출 증가 추세 둔화
1. 중국매체
구매관리자 지수
- 전 세계 경기의 둔화와 미국 수입증가 추세 둔화로 인해, 또한 중국 국내 수출 환급세 조정 등의
영향으로 중국 수출이 양 방향 압박을 받고 있다.
- 2월 12일 구매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신뢰지수 조사(Purchasing Manager Index, 이하 PMI)
에서 이 지수가 53%로 전월 대비 2.3% 하락했다.
- 각 분야의 수출 주문 지수가 축소되었으며 이는 3년 내 처음 발생하는 일이다.
- 보통 PMI지수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이는 경기침체의 신호라고 본다.
- 제조업 PMI지수는 1월 이래 하락 추세가 확연하며 12월에는 생산지수, 신(新)주문지수,
신수출주문지수가 각각 3.4%, 4.4%, 5.3% 가 하락했다.
상황 분석
- 국무원 발전연구중심의 한 인사는 세 가지 원인 때문에 수출 증가추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첫째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가 새로운 주문이 줄어들고 있는 원인이다.
- 둘째로 위안화절상과 일련의 수출억제정책이 이러한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분석한다.
2. 외국매체
아시아 의류업계에 타격
- 미국의 의류 수요 감소 때문에 아시아 의류제조업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아시아 의류 제조업체 들은 이미 비용압박과 통화절상 때문에 압박을 받고 있었다.
- 홍콩에 본사를 두고 중국 본토에서 생산을 하는 한 의류업체 책임자는 비용 상승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한다.
- 또한 유로화의 경우는 환율이 아직 높아서 수출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미국의 경우는 달러화가치
가 위안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하되면서 수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 중국 의류 업체들은 작년 들어 이미 두 자리수 이상의 임금상승율을 감내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책으로 지속적인 위안화 절상을 용인하고 있기 때문에 이중의 압박을 받고
있다.
- 이러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나라가 중국만은 아니며 캄보디아나 인도도 비슷한 위험에 처해있다.
아시아 다른 나라들로 거래처 이전 가능성
- 미국의 구매자들은 중국 업체 들의 비용 상승 문제 때문에 중국 구매를 줄이고 거래처를 베트남이
나 다른 아시아 국가로 이전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 하지만 이러한 거래처 이전이 하루 아침에 이뤄질 수는 없는데 좀 더 고급 브랜드의 경우에는
새로운 거래처의 품질관리가 문제가 되고 기존의 거래처를 쉽게 버릴 수 없다.
- 중국에는 실질적인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이 곳을 쉽사리 포기할 수는 없다.
아시아 의류 제조업체들의 활로 개척
- 미국 시장에 대한 수출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아시아 의류 제조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경기가
좋은 호주 시장 개척을 위해 매진하거나 유럽에 싼 가격으로 물건을 파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업체들은 내수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내수 시장 전망이 밝다는
것이 이 업체들에게는 적지 않은 위안이 되고 있다.
@ 미국 경기 둔화 조짐에 중국 수출에 대한 영향이 구체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의류업체나 완구업체를 비롯한 수출업자들은 미국 외 다른 시장 개척에 더욱 주력하고 내수시장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 셋째 새로운 노동계약법 등 여러 가지의 기업 비용상승 요인이 기업경영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한다.
- 수출 증가 둔화 추세가 완만하다면 인플레이션이나 거시압력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만약
수출 증가 둔화 추세가 너무 빠르다면 내수 등을 촉진할 정책조정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쉬종번(徐宗本, Xu Zongben) 서안교통대학교 교수가 수석과학자를 맡고, 홍콩중문대학교, 청화대학교, 국방과학기술대학교, 중국과학원 등 6개 대학과 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국가 973계획 - ‘시각인지를 토대로 하는 비구조화(unstructured information) 정보처리이론과 핵심기술’ 프로젝트가 서안교통대학교에서 가동되었다.
‘시각인지를 토대로 하는 비구조화 정보처리이론과 핵심기술’프로젝트는 ∆ ‘이동주체 시각지도(vision guidance)’와 ∆ ‘복잡한 배경에서의 목표식별과 추적’ 이라는 2가지 국가중대수요 공동성 기초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
인지과학수학정보기술 교차융합의 각도에서 비구조화정보처리의 시각인지 메커니즘과 계산모델, 비구조화 정보의 구조화 특징표현(characterization)과 계산, 비구조화 정보처리를 토대로 한 환경지각과 목표식별 등 핵심과학문제를 중점으로 처리할 것이다.
시각인지메커니즘을 토대로 비구조화 정보처리 신 이론과 신 방법을 만들고, 시각정보처리를 기초로 하는 환경지각과 내비게이션 핵심기술 및 멀티정보통합(multi-information fusion)을 기반으로 공중목표물(air target) 식별추적 핵심기술을 새롭게 발전시킨다. 그리고 시범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비구조화 정보처리를 기초로 환경지각목표식별과 추적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프로젝트의 실시로 중국 정보기술의 자체적 혁신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하여 포르젝트팀은 정난닝(郑南宁)과 장부어(张钹) 서안대학교 원사, 천린(陈霖) 중국과학원 생물물리연구소 원사, 쉬양성(徐扬生) 홍콩중문대학교 교수, 차홍빈(查洪彬) 북경대학교 교수, 후잔이(胡占义) 중국과학원 자동화 연구소 연구원을 요청하고 전문가팀을 구축하였다.
최근 중천(中天)과기심해광케이블유한공사가 6년 동안의 노력을 거쳐 독자적인 지재권을 확보한 심해광케이블 개발에 성공, 국가정보산업부에서 실시한 전문가 감정에 순조롭게 통과하였으며, 규모화 생산의 능력까지 갖추게 되었다. 이는 중국의 해저 광케이블 부설능력이 수하 500미터에서 5,000미터까지 가능하게 되었으며, 소수의 다국적기업이 동일 분야의 사업을 독점해오던 국면을 타개하였음을 뜻한다.
해외로 가는 컴퓨터 광대역라인은 모두 심해광케이블에 의존하고 있다. 해저 광케이블시스템은 1985년에 탄생한 이래 국제통신전송 성능의 안전성, 거대한 용량 등의 우위로 인해 세계 각국의 큰 중시를 받아왔다. 최근 들어 중국도 국제인터넷광대역 분야 수요가 끊임없이 증가함에 따라 해저 광케이블시장과 기술이 끊임없이 활성화되었으며, 매년 설치되는 심해 국제광케이블의 규모만 해도 10만 킬로미터에 달하고 있다. 그밖에 해저 광케이블은 해양 탐사, 개발, 모니터링 등을 비롯한 비(非)통신 분야에서도 갈수록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까지 18건의 국제해저케이블 건설과 투자에 참여하였는데, 그중 상해에 등록한 국제광케이블만 해도 9건에 달하며, 그의 통신용량은 전국 총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내년에 완공예정인 '중-미 2호' 광케이블은 태평양의 동서해안을 잇는 대형 프로젝트로서 총 규모가 2만 킬로미터에 달하고 총투자는 수십억 위엔을 초과하지만, 중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심해광케이블을 사용하지 못하였다. 전문가에 의하면, 중국의 기존 광케이블은 수심 200~500미터 수준에서만 작업할 수 있는 반면에, 세계적으로 공인되는 심해 광케이블은 1,000미터 이상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중천(中天)과기심해광케이블유한공사는 남경우전(郵電)대학, 절강대학, 해군공정대학,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 제8연구소 및 제23연구소와 산학연 협력관계를 구축해, 해저 5,000미터 환경의 압력, 인장,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심해 광케이블 핵심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업은 현재 장강입구에 완벽한 생산라인을 구축해 연간 5,000킬로미터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상태다. 정보산업부의 감정 결과, 중국 내 공백을 메운 이 광케이블의 접속수준은 그 성능이 국제표준과 국가표준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업은 현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국제화테스트 신청을 제기한 상황이며, 내년 3월에 실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저 광케이블은 하나의 시스템공정으로서 생산업체의 독자개발 외에도 해저케이블라우터 설계/시공기관과 전신운영업체들의 공동 참여가 필요하다. 이렇게 함으로써, 치열한 해저케이블 국제경쟁분야에서 중국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증권사 맞춤형자산관리서비스 도입 임박
수년간 검토해 온 《증권회사 맞춤형자산관리서비스 실시세칙(잠정)》[證券公司定向資産管理業務實施細則(暫行)]의 의견수렴안(이하 《세칙》)이 1월 28일 발표되었으며, 이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아온 증권사 맞춤형자산관리서비스가 설 이후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맞춤형자산관리서비스란 증권회사가 단일 고객의 위탁을 받아 고객과 계약을 체결, 고객계좌를 통해 고객자산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업계 인사는 이 재테크모델은 본질적으로 펀드 일임계좌(discretionary, managed account), 사모펀드신탁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세칙》 제정으로 중국 자산관리시장에 사모, 펀드, 증권사의 3강 구도가 확립될 것이며 초과수익능력이 이들의 성패를 결정짓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칙》에서는 현행 맞춤형자산관리는 100만 위안의 최저한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자연인도 증권사 일임형자산관리업무 고객이 될 수 있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장뱌오(章飇) 궈타이쥔안(國泰君安) 자산관리본부 총경리는 《세칙》에서 증권사의 맞춤형자산관리서비스 범주를 확정한 것은 이제까지 무분별하게 운영돼 온 증권사 자산관리 시대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증권사의 맞춤형자산관리투자 범위에 있어 《세칙》은 2003년 발표한 《증권회사 고객자산관리업무 시행방법》을 다소 확장하여 은행예금, 중앙은행채, 단기융자권, 채권 및 환매, 자산유동화증권, 증권투자펀드, 통합자산관리계획, 주식, 금융파생상품 등을 모두 투자범위에 포함시켰다. 고객위탁자산 범위에는 현금, 채권, 자산유동화증권, 증권투자펀드, 주식, 금융파생상품 등이 포함된다.
장뱌오 총경리는 “투자범위에 금융파생상품 등 투자품목이 새로 추가되고, 고객위탁자산 범위에도 주식과 금융파생상품이 추가됐다. 투자와 위탁범위가 눈에 띄게 확대되어 증권사는 새로운 영리모델을 갖게 되었으며, 이는 증권사 자산관리서비스 확장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2008년 시장복귀가 증권사 중개서비스에 영향을 주고 나아가 증권사 실적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고려하여 관리층은 직접투자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증권사 신규업무를 차츰 확대할 방침”이라며 “증권사 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동시에 2008년 증권사 상장의 해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최고 관심사인 ‘증권전용계좌’ 방식은 사모신탁에서 사용하는 계좌와 유사하다. 《세칙》은 ‘증권전용계좌’의 방식을 도입, 고객이 자신의 명의로 증권전용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증권전용계좌 명칭은 ‘고객명칭’으로 하며 증권등록결산기구는 증권전용계좌에 표시를 해야 한다.
《세칙》에 따르면 고객은 자신의 계좌 외에도 증권전용계좌를 신청할 수 있어 고객과 증권사의 동시 관리에 편의를 도모해줬다. 《세칙》은 증권사는 동일 고객에게 증권전용계좌 1개만 개설해줄 수 있다고 규정했으나, 동일 고객이 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자산서비스를 위탁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세칙》은 또 증권사의 맞춤형자산관리서비스의 서비스 규칙, 내부제어, 리스크관리, 관리감독에 대해 전면적으로 규정하고 고객자금 유용 등 17가지 행위를 명확하게 금지했다.
중국 서부 가스 동부수송 2단계 공사 착공식이 22일 베이징에서 있었다.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착공식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호금도 주석은 축하편지에서 이 공사의 착공 건설은 중국의 에너지 구조를 최적화하고 국가 에너지 안전을 수호하며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을 추진하고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이 공사는 서쪽으로는 중국 서북부 신강위글 자치구 훠르궈스통상구에서 시작돼 남쪽으로 광주, 동쪽으로 상해에 이르며 그 도중에 중국의 14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를 경과한다. 서부가스 동부 수송 제2단계 도관은 앞으로 건설되게 될 중아시아 천연가스 도관과 연결되어 있다.
이로써 이 공사가 운영에 투입되면 중국 신강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와 중아시아지역에서 수입되는 천연가스가 중국 중서부와 동부, 남부 발달한 지역에로 수송될 수 있다.
중국 국가식량국 정성준 과학연구원 연구원은 중국은 세계 식량가격을 안정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평가했다.
정성준 연구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국제적으로 어떤 사람은 중국이 식량을 대량 수입한 것은 세계 식량가격의 대폭적인 인상을 초래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중국 식량공급과 수요상황과 전적으로 어긋나는 견해라고 지적했다.
정성준 연구원은 현재 중국의 식량저비가 그해 전국 식량 소비 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35%를 초과했다고 하면서 이것은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제기한 17% 내지 18%의 식량 안전선을 훨씬 넘었다고 발표 했다. 그는 이와 동시에 중국은 줄곧 95% 이상의 높은 식량 자급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해마다 일부 식량을 수입하고 있다고 말하고 2007년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은 915만톤의 곡물을 수출하고 145만톤의 곡물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세계 식량가격의 대폭적인 인상을 초래하는 나라가 아니라 중요한 안정요소라는 것을 확실한 책임을 지고 세계에 알릴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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