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반기 반부패․청렴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실시
- 올바른 공직윤리의식 확립으로 신뢰받고 존경받는 함양교육 달성
교육현장에서의 촌지 수수 및 불법찬조금품 모금 등 관행적 교육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진 청렴문화의식을 확산하며, 반부패․청렴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변민석)은 29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무부장, 부패방지모니터요원, 함양도서관, 함양교육지원청 전 직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도교육청 유원상 감사관을 초청하여 2013년 하반기 반부패ㆍ청렴 및 공무원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로 교육계 비리예방에 앞장서고 철저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교단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건전한 학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함양교육지원청 변민석 교육장은 “국민들의 높아진 윤리적 기준에 부합하는 공직자 청렴성이 요구되는 이 시점에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선진국 진입을 위한 선결과제다”면서 “당장 눈앞에 이익을 위해 청렴하지 못하면 좋지 못한 결과가 항상 나오는 것은 누구보다도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 라며, “올바른 공직윤리의식을 확립하여 신뢰받고 존경받는 함양교육을 이루어 내자”고 당부했다.
강사로 초빙된 경남도교육청 유원상 감사관은 '반부패 및 청렴에 대한 소고(小考)’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역사 속 청렴인물 중에는 함양출신의 청백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청백리의 고장 함양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과, 부패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 하며 이를 통한 철저한 자기 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청렴은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설명 하면서 “청렴실천은 나부터 사소한 것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학교현장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상호 신뢰하고 존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